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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일본 수입의존도 18.1%로 사상최저

우리 경쟁력 강화·수입선 다변화 등 영향

2014.04.17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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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의 올 1분기 대일(對日) 수입의존도가 18.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소재·부품 산업의 대일 수입 의존도가 2012년 23.0%, 지난해 20.8%로 지속 하락 중이며 1분기에는 18.1%를 사상 최저인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소재·부품 산업의 수출입선이 다변화되는 등 교역구조가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우리 소재·부품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아세안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입선 다변화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수출은 648억 8000만 달러, 수입은 404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무역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44억4000만달러로 12분기 연속 2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일반기계부품(6.7%), 전자부품(6.8%), 수송기계부품(3.0%) 등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하락, 글로벌 공급 과잉 등에 따라 1차 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화학물 등은 다소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엔 사상 처음으로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 044-203-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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