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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사회 만들고 문화유산 세계화 추진

[2013 문체부 업무보고] 정신문화 진흥과 문화유산 보존

2013.03.28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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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무형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정신문화를 진작해 문화정체성을 정립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가칭 ‘정신문화 포럼’개최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인문학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우리민족 정신문화 가치 발굴 및 현대적 적용

문체부는 ‘주말 문화여행’ 및 ‘문학교육’ 등 인문학 관련 문화프로그램 100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문학과 관광 접목한 ‘길 위의 인문학’ 모델을 전국 도서관으로 확산 및 독서클럽 운영 통해 도서관과 박물관의 인문학 부흥을 거점화시키기로 했다.

◇ 한국어와 문화유산 연계

한국학, 한국어,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체계적인 한국학 지원을 위해 박물관, 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문체부), 한국학중앙연구원(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한국학 정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글문화주간(10.4~10) 행사를 개최하고, 한글 문화유산의 체험과 교육공간으로서 ‘한글박물관’을 개관해 문화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위한 출판·독서문화 진흥

문체부는 ‘책 읽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출판·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고, 우수 학술·교양·문학도서 선정·구입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1040종 80억원을 지원하고 도서구입비에 대한 세제감면 추진 등 출판콘텐츠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 및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올해 50개소 확충하고, 북스타트 운동 및 학교·병영 독서 지원 등 독서인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국제기준에 맞는 관리체계 도입 및 문화유산 세계화

문체부는 국제기준에 맞는 관리체계 도입과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숭례문의 복구 완료행사를 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인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외 반출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 조사·연구와 적극적 환수를 실현할 방침이다. 특히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를 올해부터 201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복원 및 근대문화유산 조사·목록화 및 등록, 서원·향교 등의 문화관광자원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유산의 원형 복원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문화유산 디지털 DB 구축하고, ‘문화유산지식개발원’을 내년 설립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유산의 범위를 유네스코 협약 기준에 따라 확대하는 ‘무형문화유산법’제정을 추진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 진흥을 위해 ‘한국무형문화유산진흥원’을 올해 안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의 권역별 처리기능을 강화하고, 시·도 문화재 보수정비비의 국고보조금 전환으로 통합적 문화유산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구려·신라·백제 문화권의 지역 국립박물관 특화 육성 및 국가 귀속문화재 보관·관리를 위한 권역별 수장고 신·증축을 201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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