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곳곳에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국토를 우리는 금수강산이라 부른다. 이 말처럼 대한민국 여기저기, 구석구석 둘러보면 가 볼 곳이 참 많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만 더 국내 여행을 하면 수요는 2조5000억 원이 늘고 일자리도 5만 개나 창출된다고 한다. 굳이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복잡한 계획 없이 가방 하나 둘러메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것이 국내 여행이다. 올 여름 대한민국 국민들의 휴가를 위해 내로라하는 국내 여행 마니아들이 본인들이 다녀온 곳 중에서도 알짜배기 장소만 추천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떠나라! 올 여름에는 국내 휴가지로~ (편집자 주)
울릉도는 신비로운 섬이다. 카리브 해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깊고 푸른 바다부터 상상 이상의 원시림,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기기묘묘한 바위들까지 한번 눈길을 던질 때마다 예상치 못했던 풍광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도 ‘2011년 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비밀의 섬 10곳’ 중 하나로 울릉도를 꼽았다.
물빛이 아름다운 울릉도의 바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 해외로 휴가를 떠났었다면, 올해는 신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울릉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눈으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몸으로는 트레킹을 즐기며 입으로는 울릉도의 별미를 담아보자. 울릉도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이라고 노래하는 이장희씨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천국이 될 것이다.
눈으로 품는 에메랄드빛 바다
역시 여름은 바다다. 바다라고 해서 다 같은 바다가 아니다. 울릉도의 바다 앞에 서면, ‘그래, 이것이 바로 내가 보고 싶었던 바다지’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깊은 바다의 진한 에메랄드 빛이 세계 어느 나라의 바다와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여기에 한줄기 햇살이 내리기라도 한다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게 될 것이다.
바다와 바다색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태하리 대풍감 절벽으로 가보자. 태하등대까지 모노레일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옛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멋스럽다. 대하등대에서 갈대를 헤치고 들어가면 입이 떡 벌어지는 대풍감 절벽이 나타난다.
대풍감 절벽에서 바라본 바다.
온 세상을 호령하는 듯한 푸르름이 바로 그곳에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은근한 향나무의 향, 그리고 눈까지 시원해지는 바다색은 몸과 마음에 쌓인 독을 다 날려줄 것만 같다.
이번에는 좀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만나보자. 울릉도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유람선 일주. 도동항에서 출발해 시계 방향으로 섬을 도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코끼리의 코처럼 뻥 뚫린 공암을 비롯해 하늘을 찌를 것처럼 서 있는 송곳산, 세 선녀의 전설이 내려오는 삼선암 등 울릉도 엽서에서 자주 보던 주인공들이 사이좋게 차례로 나타난다. 기기묘묘한 바위들뿐만 아니라, 함께 가자고 달려오는 갈매기들도 있다. 바다는 갈매기와 바위, 그리고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과 함께 한 폭의 평화로운 풍경화를 그려낸다.
몸으로 즐기는 트레킹
![]() |
성인봉의 푸르름. |
울릉도 트레킹은 성인봉 원시림에서 시작한다. '울릉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성인봉 주변에는 육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식물들이 숨 쉬고 있다. 식물들의 세렝게티라고나 할까. 섬단풍 나무와 섬피나무, 두메오리나무, 섬말나무의 시원한 그늘아래 고비, 고사리와 같은 양지식물들이 청명한 녹색 빛을 내뿜는다. 마치 식물들 세상에 초대받은 것처럼 조심조심 시원한 공기를 주고받으며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다 보면, 마음까지 다 씻기는 느낌이다. 성인봉 원시림은 천연기념물 제 189호로도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 |
성인봉에 오르는 등산객. |
해발 984m의 성인봉 정상. 시원한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풍광은 덤이다. 내려 갈 때는 좀 더 여유를 부리면서 산속 꽃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험한 산길이지만 나무들을 벗 삼아 내려온다면 그다지 힘든 길은 아닐 것이다.
도동항에서 저동까지 이어지는 해안트레킹은 놓쳐서는 안 된다. 성인봉 원시림에서 푸르름을 얻었다면 해안트레킹에서는 바다의 낭만을 온몸으로 품을 수 있을 테니까. 뿐만 아니라 울릉도만의 화산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선착장에서 계단에 올라 왼쪽으로 가면 바로 나오는 길이 좌안 해안길이다. 해안 절벽에 굴을 뚫고 다리를 놓았다. 해안길에 들어서면 구멍이 숭숭 뚫린 커다란 바위들이 눈에 들어온다. 개성 넘치는 바위의 구멍들은 거센 파도 때문에 생긴 훈장이다. 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절벽도 나오고 굴도 나온다. 왼쪽에는 절벽을, 오른쪽에는 수채화 작품 속 물빛을 안고 산책한다. 이 길이 끝나는 데서 행남등대까지는 숲길이 이어진다. 바다를 보다 숲을 보는 느낌은 또 다르다.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멋진 길이다.
![]() |
해안일주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암. |
시간이 허락한다면, 석포에서 내수전으로 이어지는 울릉도 옛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원시림이 우거진 이 길이야말로, 태고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어 울릉도의 신비로움을 가장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입으로 만나는 울릉도 별미
![]() |
따개비 밥. |
울릉도의 별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음식은 따개비밥. 따개비는 높이와 폭이 1cm 정도되는 해안 바위에 붙어사는 조개류로, 쫄깃한 식감을 가졌다. 따개비를 육지에서도 잡을 수 있지만 울릉도 따개비는 육지 것보다 크고 쫄깃쫄깃하기로 유명하다.
울릉도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따개비밥과 따개비칼국수를 만드는데 따개비밥은 고소한 맛이, 따개비칼국수는 바다를 품은 맛이 난다.
또 섬이라 해산물만 유명할 것 같지만, 독특하게 ‘소’도 유명하다. 울릉도 소는 자생하는 무공해 약초를 먹고 자라서 ‘약소’라고 불린다. 육질이 우수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거기에 가격도 만족스럽다.
![]() |
울릉도 자생약초를 먹고 자란 약소 구이. |
울릉도에서 오징어가 빠질 수 없다. 오징어 내장탕과 오징어회, 오징어순대, 마른 오징어까지 오징어로 만든 수많은 음식과 주전부리, 밑반찬들도 꼭 챙겨서 맛보자.
이렇게 눈과 몸과 입으로 울릉도를 만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루만 더’를 애타게 외치게 될 것이다.
● 여행정보
- 울릉도관광 www.ulleung.go.kr
- 울릉넷 www.ullung.net
글·사진/채지형 여행작가(http://www.traveldesigner.co.kr)
모든 답은 길에 있다고 믿는 여행가. 세계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표정 담긴 인형 모으기를 특별한 낙으로 삼고 있다. <지구별 워커홀릭>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어느 멋진 하루 Photo&Travel>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KBS FM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행 코너를 진행했으며, 신문과 잡지에 따뜻한 여행과 삶에 대한 글을 싣고 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K-철도 세계시장 공략 국토교통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 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상우 장관이 4일 모로코 국토물류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 고속철도 1,100km, 일반철도 1,600km, 항만연결철도 100km, 개량·보수 1,610km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 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9.) 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6.14.)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량제작 기술력과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 경험 노하우가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한국의 철도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압델잘릴 장관을 초청하며,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모로코와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
카드뉴스
잃어버린 물건, Lost 112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요! 잃어버린 물건, Lost 112 쉽고 빠르게 찾아요! ■ 유실물이란 무엇일까요? · 유실물 점유자의 뜻에 의하지 아니하고 어떤 우연한 사정으로 점유를 이탈한 물건 중 도품이 아닌 물건 - 분실물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물건 - 습득물 : 타인이 잃어버리거나 방치한 것을 주워서 얻은 물건 ■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이란? lost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경찰관서에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여 신속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서 관리하는 유실물 정보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잃어버린 물건, 주인을 찾아요!(습득물)-습득물 검색으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①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회원가입 ② 잃어버렸나요?(분실물)-분실물 신고 화면으로 이동 ③ 신고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분실물은 Lost 112 찾아주세요 !
-
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석호 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시도 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확인, ‘날씨알리미’로 해결하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 7월이다.요즘 나의 습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다. 일일이 검색하다 보니 귀찮을 때도 있고 가끔 검색해서 찾아본예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도 있다.그러던 중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인 기상청날씨알리미를 접하게 되었다. 기상청날씨알리미는 체감온도,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미리 단·중기 예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진경보, 태풍경보, 기상특보까지 제공한다. 앱에 접속하면 날씨 지도라는 버튼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날씨 지도를 클릭하면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실시간 기온, 체감온도, 풍향, 강수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 화면. 기상청 날씨알리미의 또 다른 매력은 예쁜 디자인의 배경화면 시스템. 앱에 처음 접속하면 위사진과 같이 그 날의 하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제 기온과 실시간 기온을 비교해 줄 뿐만 아니라, 체감, 습도, 바람 등을그림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앱 화면 하단을 보면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일출 일몰, 초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아침이나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에서는 앱 하나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자외선 지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대기질이 좋은 시간대에 맞추어 산책 나갈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의 날씨 제보. 제보 탭에는 제보 등록, 제보 조회, 나의 제보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 등록과 같은 경우 현재 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형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비, 눈 이외에도 무지개, 회오리 바람, 신기루, 지진까지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다. 나는 평소 신기하거나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 앱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날씨 제보자가 되어 현재의 날씨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시간 기상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날씨알리미 앱 바탕화면 위젯 설정. 바탕화면 위젯 설정을 통해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 내일과 내일 모래까지의 비 소식 등을 간편히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에서도 알림 설정을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자외선 지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등 좋은 습관 또한 생활화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나 자신의 건강 또한 챙길 수도 있기에 국민 모두 '날씨알리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양치를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
영상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바로세우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