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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국토를 우리는 금수강산이라 부른다. 이 말처럼 대한민국 여기저기, 구석구석 둘러보면 가 볼 곳이 참 많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만 더 국내 여행을 하면 수요는 2조5000억 원이 늘고 일자리도 5만 개나 창출된다고 한다. 굳이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복잡한 계획 없이 가방 하나 둘러메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것이 국내 여행이다. 올 여름 대한민국 국민들의 휴가를 위해 내로라하는 국내 여행 마니아들이 본인들이 다녀온 곳 중에서도 알짜배기 장소만 추천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떠나라! 올 여름에는 국내 휴가지로~ (편집자 주)
해남군 하면 ‘땅끝’, ‘공룡’, ‘캠핑’, ‘남도음식’ 같은 키워드가 바로 떠오른다. 요즈음 한창 공룡에 필이 꽂혀 있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공룡을 실컷 볼 수 있는 곳. 성수기에도 바닷가 소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해남군이다. 물론 한반도의 땅끝이라는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에 해남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라면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 해남’보다는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활기찬 해남’에 마음이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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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백악기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설명을 꼼꼼하게 읽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
해남 여행이 처음이라면 땅끝전망대에 먼저 올라보자
땅끝마을로 유명한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이 있어 상징적인 곳이다. 그렇다 보니 땅끝마을은 국토종단을 위한 대장정에 오르는 학생들에게는 긴 여정의 출발지가 되기도 한다. 한비야씨가 7년간 세계일주를 하고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기 위하여 선택한 곳도 다름아닌 땅끝마을이다. 땅끝마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군의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서 한반도를 종단한 길이 바로 ‘한비야 루트’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국토종단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땅끝 해남을 찾고 있다.
해남 여행이 처음이라면 땅끝마을을 방문해서 땅끝전망대에 올라보는 것이 좋다. 전망대는 걸어서 올라가거나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방법이 있다. 이곳은 남도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땅끝전망대가 있는 땅끝관광지에는 땅끝조각공원, 땅끝모노레일카, 땅끝오토캠핑장, 송호해수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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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오토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송호해수욕장에는 그네를 설치해 놓았다. |
해남군에 있는 조용한 사찰을 방문하고 싶다면 달마산 미황사나 두륜산 대흥사가 제격이다. 아이들과 함께 높은 곳에 올라 남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보고 싶다면 두륜산케이블카를 타보자. 이 밖에도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우수영국민관광지가 있다. 해남군 동쪽으로는 강진군, 남쪽으로는 완도군, 그리고 서쪽으로는 진도군이 위치하기 때문에 여름휴가 기간에 함께 둘러 보는 것도 좋다.
해남군에서 여행을 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은 아주 다양하다. 황산면 한자리의 염전체험, 대흥사나 미황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바지락캐기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어촌체험, 차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가 포함되어 있는 다도체험, 버섯을 따고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농촌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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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
백악기 공룡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보려면 수도권에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나 국립과천과학관에 가야 그나마 공룡을 볼 수 있다. 한꺼번에 수 많은 공룡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한반도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된 곳은 여러 곳이다. 이 중에서도 해남공룡박물관과 고성공룡박물관이 대표적인 공룡박물관이다. 이 지역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해남군의 경우에는 화석산지가 천연기념물 제 39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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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공룡이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관 외벽을 뚫고 나오는 말라위사우루스. |
해남공룡박물관은 실내외 전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관람 시간을 넉넉하게 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실내 전시장과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공룡 화석을 직접 찾아서 어떤 공룡의 발자국인지 아이들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건물을 뚫고 바다로 나가는 말라위사우루스 두 마리가 아주 인상적이다. 이 광경을 발견한 아이들은 “공룡이다!”라고 외치면서 뛰기 시작한다. 전시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지구과학실, 새의 출현실, 중생대 재현실, 해양파충류실, 거대공룡실, 공룡실 등으로 분류를 해놓았다. 전시실을 옮길 때마다 아이들의 비명 소기가 여기 저기에서 들린다.
바닷가 송림에서 캠핑을 하면서 느끼는 여유
KBS 예능 프로그램1박2일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에는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성수기 휴가철에는 캠핑장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다. 힘들게 구했다 하더라도 난민촌과 흡사하게 텐트와 텐트 간의 간격이 비좁다. 이렇다 보니 한적하게 쉬면서 캠핑을 하겠다는 생각은 금방 사라지게 마련이다.
해남군의 땅끝오토캠핑장은 가평군의 자라섬캠핑장, 동해시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함께 한국의 선도적인 캠핑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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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오토캠핑장은 소나무로 둘러 쌓여 있고 송호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다. |
땅끝오토캠핑장은 캐라반과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고 있다. 캐라반을 이용하려면 한두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오토캠핑장은 선착순제로 운영되고 있어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은 아주 깨끗하고 취사실은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쌀쌀할 때 편리하게 가스렌인지를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있고 앞으로는 송호해수욕장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공간이 넉넉하게 만들어져 있어 성수기에도 한적한 캠핑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운영하는 캠핑장은 출발하고 나서 수시로 전화를 해서 현지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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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오토캠핑장에는 10대의 캐라반이 있다. 한두 달 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
● 여행정보
해남군청 문화관광 : http://tour.haenam.go.kr/
해남공룡박물관 : http://uhangridinopia.haenam.go.kr/
땅끝오토캠핑장 : http://autocamp.haenam.go.kr/
◆맛집
해남군에서 맛보는 남도한정식. 땅끝기와집(061-534-2322), 한성정(061-536-1060), 전라도한정식(061-534-3701), 천일식당(061-535-1001). 해남의 별미 닭요리. 유정가든(061-536-4134), 장수통닭(061-535-1003).
◆숙박
해남땅끝호텔(061-530-8000), 두륜산온천가족호텔(061-537-3001), 해남관광호텔(061-533-9002), 땅끝오토캠핑장(061-535-0830), 가학산자연휴양림(061-535-4812)
글·사진/김홍수 여행작가 (http://curiendaddy.blog.me/)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여행부분 네이버 파워 블로거, 국립중앙박물관 명예기자, 한국관광공사 한옥서포터즈, 일본에서 발행되는 월간<수카라>한국잡지기자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족여행전문가. 가족여행을 하면서 매달 일본의 수카라잡지에 한국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쁜 아빠들을 위한 여행 정보서인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나들이>와 일본에서 발행된 <서울, 뚜벅뚜벅 산책>(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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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K-철도 세계시장 공략 국토교통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 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상우 장관이 4일 모로코 국토물류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 고속철도 1,100km, 일반철도 1,600km, 항만연결철도 100km, 개량·보수 1,610km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 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9.) 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6.14.)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량제작 기술력과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 경험 노하우가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한국의 철도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압델잘릴 장관을 초청하며,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모로코와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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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잃어버린 물건, Lost 112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요! 잃어버린 물건, Lost 112 쉽고 빠르게 찾아요! ■ 유실물이란 무엇일까요? · 유실물 점유자의 뜻에 의하지 아니하고 어떤 우연한 사정으로 점유를 이탈한 물건 중 도품이 아닌 물건 - 분실물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물건 - 습득물 : 타인이 잃어버리거나 방치한 것을 주워서 얻은 물건 ■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이란? lost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경찰관서에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여 신속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서 관리하는 유실물 정보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잃어버린 물건, 주인을 찾아요!(습득물)-습득물 검색으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①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회원가입 ② 잃어버렸나요?(분실물)-분실물 신고 화면으로 이동 ③ 신고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분실물은 Lost 112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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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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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석호 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시도 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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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확인, ‘날씨알리미’로 해결하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 7월이다.요즘 나의 습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다. 일일이 검색하다 보니 귀찮을 때도 있고 가끔 검색해서 찾아본예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도 있다.그러던 중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인 기상청날씨알리미를 접하게 되었다. 기상청날씨알리미는 체감온도,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미리 단·중기 예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진경보, 태풍경보, 기상특보까지 제공한다. 앱에 접속하면 날씨 지도라는 버튼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날씨 지도를 클릭하면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실시간 기온, 체감온도, 풍향, 강수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 화면. 기상청 날씨알리미의 또 다른 매력은 예쁜 디자인의 배경화면 시스템. 앱에 처음 접속하면 위사진과 같이 그 날의 하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제 기온과 실시간 기온을 비교해 줄 뿐만 아니라, 체감, 습도, 바람 등을그림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앱 화면 하단을 보면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일출 일몰, 초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아침이나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에서는 앱 하나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자외선 지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대기질이 좋은 시간대에 맞추어 산책 나갈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의 날씨 제보. 제보 탭에는 제보 등록, 제보 조회, 나의 제보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 등록과 같은 경우 현재 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형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비, 눈 이외에도 무지개, 회오리 바람, 신기루, 지진까지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다. 나는 평소 신기하거나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 앱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날씨 제보자가 되어 현재의 날씨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시간 기상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날씨알리미 앱 바탕화면 위젯 설정. 바탕화면 위젯 설정을 통해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 내일과 내일 모래까지의 비 소식 등을 간편히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에서도 알림 설정을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자외선 지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등 좋은 습관 또한 생활화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나 자신의 건강 또한 챙길 수도 있기에 국민 모두 '날씨알리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양치를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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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바로세우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