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국가장학금 실제 수혜금액 1인당 121만원

2012.07.18 교육과학기술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국가장학금(1.75조원) 지원과 대학 자체노력(9510억원)을 통해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소득 7분위 이하 기준 25.2%, 전체 학생 대상으로는 19.2% 경감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제도 첫 시행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해 등록금 부담경감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18일자 매일경제신문의 “국가장학금 10명 중 6명…50만원 미만 코끼리 비스킷”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보도내용   

* 국가장학금 2유형 수혜 대학생 중 60.2% 수준인 45만 1,052명은 50만원 미만 받았다. 10만원 미만 푼돈을 받은 학생도 2만 4,847명에 달했다
- 1학기 국가장학금 유형 2 수령자 74만9,402명 가운데 60%가량인 45만1,052명이 한학기 평균 등록금을 밑도는 ‘푼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이 소속대학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
* 지난 1학기 성적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은 유형 1에서 8만 8,458명으로 유형 2 탈락자(1,415명)의 80배를 넘는다
- 유형 2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많은 유형 1에서 성적기준 탈락자가 더 많이 나왔다는 것도 문제 

◈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국가장학금 ‘푼돈’ 지원>

* 국가장학금 사업은 ①Ⅰ유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3분위를 정액 차등지원 하고, ②Ⅱ유형으로 소득 7분위까지 대학 자체노력에 연계하여 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자율 집행, ③대학이 자체노력으로 마련한 교내외 장학금이 추가되어 지급하는 체계임
* 국가장학금 지원성과는 Ⅰ·Ⅱ 유형, 자체노력(등록금 인하, 교내외장학금 확충)으로 등록금 부담 완화 효과를 판단해야 함
* 따라서, 기사 내용은 Ⅱ유형 장학금 효과만을 기사화한 것으로 국가장학금 성과를 정확히 전달하고 있지 못함
* 1학기 등록금 범위내에서 Ⅰ,Ⅱ 유형, 교내장학금을 지원한 결과,
- Ⅰ,Ⅱ 유형을 통한 1인당 평균 수혜 규모는 98만원임
- Ⅰ,Ⅱ 유형에 교내장학금을 포함한 전체를 대상으로 한 1인당 평균 수혜금액은 121만 6천원 수준임
※ Ⅰ유형 : 기초 233만원, 1분위 153만원, 2분위 109만원, 3분위 82만원 등
※ 붙임 : ‘12. 1학기 국가장학금 실제 수혜금액 참조

<같은 처지 학생들의 장학금이 소속 대학에 따라 2배이상 차이>

*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시 대학자체 노력(9,510억원 규모:자체노력 성과는 등록금 인하(△4.3%, 금액으로 환산 시 6,111억원)와 추가 확충된 교내외 장학금(3,399억원)의 지원 확대로 나타남)을 연계하여 등록금 부담효과를 확대할 수 있었음
* 자체노력 규모에 따라 대학별 지원이 차등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별로 Ⅱ유형 지원액이 차이가 나고, 대학의 Ⅱ유형 지원 규모와 더불어 자율적인 우선순위에 따른 장학금 정책에 따라 개인별 수혜액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사실관계 확인 :Ⅰ유형 성적 탈락자가 Ⅱ유형 탈락자의 80배 이상 보도와 관련>

* 신청자 대비 국가장학금 Ⅰ유형 성적 탈락자는 97,650명(15.0%), Ⅱ유형 성적탈락자는 153,626명(15.2%)으로 비율상으로는 오히려 Ⅰ유형 탈락자가 작게 나타남

222

문의: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장학과 02-2100-6269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