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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 |
2014년에 이어서 두 차례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은 서울을 제외하고 아세안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도시 중 하나다. 부산 거주 아세안 등록외국인은 1만 9532명(베트남 1만 1770명, 인도네시아 2661명, 필리핀 1914명 등)이며, 부산 거주 아세안 유학생은 3038명(베트남 2544명, 인도네시아 257명, 미얀마 85명)이다.
부산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7개국(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으로 직항노선이 연결돼 있을 뿐만아니라 아세안 국가들의 명예총영사관도 개설(미얀마 2002년·라오스 2003년·베트남 2010년)돼 있다. 특히 부산에는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2017년 설립된 아세안문화원이 자리 잡고 있다. 아세안문화원설립은 아세안 대화 상대국 중 최초라는 각별한 의미도 갖고 있다.
부산시는 아세안 국가, 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도시 외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우호협력도시는 방콕(태국)이 있으며, 자매도시는 수라바야(인도네시아), 호치민(베트남), 프놈펜(캄보디아), 세부(필리핀), 양곤(미얀마) 등이다. 부산에는 아세안 사람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와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도시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는 국제적 행사와 축제(부산국제영화제·부산불꽃축제·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들이 있다. 이른바 아세안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부산형 한류콘텐츠’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풍부하다는 의미다.
10일 부산 영도구 해양박물관 일대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화려한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일 기념해 해군 이지스함 서애 류성룡함(DDG, 7천600t급) 공개 행사도 열렸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아세안 간의 경제협력관계도 점증하고 있다. 아세안은 교역, 투자, 관광 부문 등 다방면에서 부산의 주요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2018년 부산의 대아세안 수출비중은 16.9%, 24억 2800만 달러로 전체의 2위에 해당한다. 대아세안 수입비중은 10.6% 로 15억 2300만 달러에 달한다. 대아세안 투자비중은 40.0%로 2억 2500만 달러며 전체 1위다.2018년 아세안 관광객의 부산 방문은 전체의 17.7%(44만명)로 일본(22.8%) 다음으로 높은 수준 (2위)이다.
앞으로 두 번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면 잘 갖춰진 아세안 인프라를 배경으로 하는 부산은 한-아세안 사이의 협력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쌍방향 문화교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양 지역간의 진정한 협력은 문화교류에서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세안문화원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 간 다양한 학술·문화·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제고 및 공동체 인식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 됐다. 아세안 문화 소개를 통해서 아세안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되면 궁극적으로는 아세안 국가사람들의 한류 사랑을 더욱 각별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아세안국가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문화현상을 존중하며,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준다면 아세안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 차원의 신남방정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부산의 보완적인 역할을 찾는 일도 중요하다. 신남방정책은 사실상 베트남을 비롯해 한두 개 아세안 특정국가에 관심이 치중돼 왔다. 이는 부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8년 부산의 대 아세안 국별 수출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 94.1%를 차지하는데 특히 베트남은 전체 수출의 48.7%로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규모다.
반면에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의 수출비중은 총 2.0%로 매우 낮은 편이다. 부산의 대아세안 국별 투자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이 48.1%로 압도적이고 인도네시아(25.5%), 싱가포르12.3%)순이다. 신남방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한 국가보다 다변화된 아세안 접근법이 요구된다. 그래서 국가차원의 외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부산도시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기존에 소홀히 다뤘던 여타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도시 외교를 통해서 활성화하는 일이 필요할 것 이다.
이외에 부산시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적 추진체계를 효율적으로 정비해야 할 것이다. 아세안 도시외교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주한 아세안대사관, 아세안 각국 중요 도시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해야 한다. 산관학 협력 하에 부산(한국)과 아세안 협력관계를 장기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연구기능을 갖춘 싱크탱크를 만들 필요도 있다. 마지막으로 정상회의를 일회성 행사로 치르지 말고 이후에도 후속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세안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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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내달부터 항공기 내에 청각장애인·외국인용 ‘소통카드’ 도입 # 최근 청각장애인 A씨는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기내에서 복통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번역기 사용이 어렵고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2시간 넘게 아픈 배를 움켜쥐고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의사소통카드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내 소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립항공박물관과 10개 국적사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카드(AAC카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통카드를 활용해 응급상황이나 식음료 요청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국립항공박물관은 청각장애인과 기장, 사무장 등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응급처치·기내식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선별해 소통카드를 제작했다. 소통카드는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서울·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등 10개 국적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청각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한국을 취향하는 73개 외항사로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사소통카드. (이미지=국토교통부) 문의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정책과(044-201-4185), 국립항공박물관(02-6940-3099)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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