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지구온난화’나 ‘기후변화’같은 말들은 익숙하지만, ‘한낱 개인이 뭘 할 수 있겠냐’며 자조하던 차에 호기심으로 탄소발자국을 계산할 수 있다는 ‘그린스타트’(http://www.greenstart.kr)를 클릭, 지난 달 치 각종 공과금 영수증을 챙겨 빈칸을 채워나갔다.
한 달에 전기 사용은 234kwh, 도시가스는 162㎥, 수돗물은 11㎥, 쓰레기 배출량은 40리터, 출퇴근시 버스이용(하루 왕복 2시간30분, 한 달 20회 이용), 가족과 함께 여행시 승용차 이용(월 2회, 500km) 등을 입력했더니, 한 달 동안 내뿜은 이산화탄소량이 207.16kg. 이렇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려면 연간 801그루의 잣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깜짝 놀랐다.
■ 인간이 남기는 또 하나의 발자국
화석연료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탓에 지구촌이 몸살을 앓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각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산업과 개인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자신이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량, 즉 ‘탄소발자국’을 지우고자 하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탄소발자국’이라는 용어는 지난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소비되는 제품들에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탄소발자국으로 표시를 하도록 한 것이다. 표시 단위는 무게 단위인 kg 또는 우리가 심어야 하는 나무 수로 나타낸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탄소발자국을 남길까?
예를 들어, 종이컵의 경우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탄소발자국은 2배가 넘는 11g이다. 우리 국민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종이컵이 약 120억 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를 탄소발자국으로 환산하면 13만2000톤. 이 같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472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국민 1인당 1년에 한 그루씩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또 우리가 사서 마시는 500ml 생수 한 병에는 약 10.6g의 탄소발자국이 남겨지며, 1800ml 생수 한 병 속에는 24.7g의 탄소발자국이 들어있다고 한다. 종이컵을 이용해 물 한 모금 마시거나 생수를 사 마실 때마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의 공범이 되고 있는 셈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우리 국민 1인이 1년 동안 평균 9.3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독일(9.86톤), 영국(8.80톤) 등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0.28%로 영국(-0.20%), 독일(-0.56%)보다 높다.
■ 이산화탄소도 다이어트 하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전혀 남기지 않을 방법은 없다. 다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꿔나간다면 탄소발자국을 지금보다 줄여나갈 수는 있다.
경희대학교 주보는 최근 흥미 있는 기사를 게재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에 설치된 40대의 자판기에서 소비된 종이컵 수를 조사한 결과 약 90만여 개로,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9.99톤이라고 집계했다. 이렇게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1년에 3600그루의 잣나무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선한 산소를 내뿜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학 주보는 서울시립대 S카페(외국어 학습공간)를 소개하면서, 개인 머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주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절감 방안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컵 이용을 권장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이 처럼 약간의 발상 전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탄소 다이어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우선 그린스타트 인터넷사이트의 권장 프로그램을 보자. 컴퓨터·TV 사용시간 하루 1시간씩, 세탁기 사용횟수 월 1회, 쓰레기 배출량 월 10리터, 자동차 이용 월 4회(요일제 실시) 등을 각각 줄이면, 이산화탄소 11.01kg을 덜 배출할 수 있다. 이는 연간 42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
이동할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탄소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서울시내 25km를 승용차로 출퇴근하면 5.25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만, 버스(0.69kg)와 지하철(0.038kg)을 이용하면 크게 줄일 수 있다. 승용차 이용자 중 100만 명이 자동차 대신 전철로 출퇴근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매년 12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면 운동도 되고 탄소발자국도 거의 남지 않으니 일석이조이다.
또 사소한 생활습관만 바꿔도 탄소발자국을 지울 수 있다. 100만 가구가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를 뽑아도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1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막을 수 있고, 겨울철 실내온도를 1도만 낮춰도 매년 50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든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CO2 ZERO' 홈페이지(www.co2zero.kr),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계산기(carbon.kfri.go.kr) 등을 통해 내 탄소발자국을 계산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탄소발자국 지우기 세계 각국은
영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표시했다. 식품을 구입할 때 칼로리량을 보는 것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서다.
런던시는 지난 2월부터 오염물질 발생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저배출지역(Low Emission Zone)을 만들어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디젤 화물차량에 일종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다.
프랑스는 오는 2010년까지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5% 이상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자가용, 버스, 철도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월등히 적은 전차의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차량의 경우 구입시 세금할인헤택을 주고 배출량이 많은 차량은 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인 ‘충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3월31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월15일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인증을 받은 제품 22개가 최초로 출시되는 등 저탄소제품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환경부는 탄소성적표지 부착제품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올해 중 ‘저탄소 상품 인증기준’을 마련해 환경부가 제시하는 ‘최소감축목표’를 달성한 제품에 대해서는 ‘저탄소상품’으로 인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신시켜 실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산업계,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결성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전국 246개 지자체 가운데 108곳에 지역 네트워크가 구성돼 그린리더양성, 기후 지킴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임은식 기획팀장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한 후 그린스타트 운동이 힘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2013년 온실가스 감축의무국에 포함될 것에 대비해 지금 당장 각계각층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정책꿀팁!]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즐기는 산림욕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즐기는 산림욕 가을 거리에서 낭만을 예술로 소풍 가을 농촌에서 출퇴근해요 농촌 워케이션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정책달력] 10월부터 달라집니다 높푸른 하늘의 10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알려드립니다.10월에도 정책달력 꼭 확인하세요. ①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함께 가을 여행 떠나시는건 어떨까요? ■ 주요 내용 교통 혜택 V 관광열차 운임 할인 - 관광열차 5개 노선* 운임 50% 할인 *서해금빛, 남도해양, 동해산타, 백두대간협곡, 정선아리랑 - (판매) 10월 15일 ~ 11월 30일 - (사용) 11월 V 내일로패스 할인 - ‘내일로패스’ 탑승권 1만 원 할인 - (판매) 10월 25일 ~11월 30일 - (사용) 11월 숙박 혜택 V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비수도권 숙박 2/3만 원 할인 쿠폰 제공 - (판매) 8월 27일 ~ 11월 17일 - (사용) 9월 9일 ~11월 24일 V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 - 품질인증을 받은 숙소* 온라인 예약 시 5만 원 한도 내 50% 할인 *일반숙밥업, 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 (판매) 10월, (사용) 11월 여행 상품 할인 혜택 V ‘여행가는 가을’ 특별전 여행상품 - 100여 개 여행상품 20% 할인쿠폰 제공 - (판매)10월 3주 ~ 11월 , (사용)11월 V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 24개 소도시 교통·식사·입장권 통합상품이 3만 원 - (판매)10월 중, (사용) 11월 V 웰니스 관광 체험 프로그램 할인 - ‘우수 웰니스 관광지’ 업체최대 3만 원 할인 - (판매) 10월, (사용) 10~11월 V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 모바일 스탬프투어 V 이벤트 기간 - 10월 1일 ~ 12월 10일 V 이벤트 내용 - 2개 시도 이상의 축제 지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지급 V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전체 행사 목록 확인 가능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 자세히 보기 ② 조선왕릉 숲길 9곳 개방/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합니다. 조선왕릉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무덤입니다. 500년 이상 훼손없이 보존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는데요. 2019년부터 봄·가을철마다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조선왕릉 숲길 개방 V 관람일자 - 2024년 10월 1일 ~ 11월 30일 V 관람시간 - (10월) 9:00~17:00, (11월) 9:00~16:30 V 개방 숲길 ▷구리 동구릉 및 파주 삼릉 등 9개소 숲길 - (구리 동구릉) 휘릉 ~ 원릉 및 경릉 ~ 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 ~ 강릉 - (서울 의릉) 천장산 ~ 역사경관림 복원지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파주 삼릉) 영릉 ~ 순릉 작은연못 및 공릉 능침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 ~ 건릉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V 조선왕릉 숲길 위치 ☞ 조선왕릉 소개, 오시는 길 ☞ 자세히 보기 ③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 환급 신청/ 10월 8일 부터 12월 31일까지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 환급4분기 신청 기간입니다. 올해 마지막 신청기간으로 1년 동안 납입한 이자 중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지원 대상 V 지원 대상 차주 - 중소금융권*에서 5% 이상 7% 미만 금리로 사업자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카드사, 캐피탈사 V 지원 대상 대출- 실제 대출실행일 기준으로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실행된 대출 ■ 지원 내용 ▷ 1년간 납인한 이자의 일부를 최대 150만 원 환급 V 지원 금액 계산 - (대출잔액) x (금리구간에 따른 지원 이자율) - 이자 지원가능 대출액 : 최대 1억 원 금리구간별 지원 이자율 ■ 신청 방법 개인 사업자 V 신청서 제출 - 신용정보원 온라인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 거래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신청 V 신청 서류 - 신분증(거래 금융기관 방문 시) ☞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 법인 소기업 V 신청서 제출 - 거래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신청 - 카드·캐피탈사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 V 신청 서류 - 신분증,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휴·폐업시, 휴폐업사실증명원 ☞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 문의사항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 ☎1811-8055 ☞ 자세히 보기 ④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 10월 중 10월 중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월 10만 ~ 50만 원을 납입하면 납입금의 20%에 해당하는 기업지원금과 협약은행의 1~2% 금리 우대 혜택을 드립니다. [주요 내용] ■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V 가입 대상 - 중소기업 재직자 V 가입 기간 및 가입금액 - 5년 만기 월 10~50만 원 납입 - 1만 원 단위 월 정액 적립 V 상품 구조 V 가입 수령액 예시 ■ 가입 절차 ① 근로자와 기업주가 월 납입금액 등 협의 ②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협의 내용 통보 ③ 협약은행에 방문하여 상품 가입 V 협약은행 -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 자세히 보기 ⑤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청 / 9월 26일부터 ~ 지역별로 상이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있는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매입임대주택이란? -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LH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하여 직접 공급 -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로료 거주 가능 ■ 공급 대상 및 임대주택 정보 -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 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 시세의 30~80%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 ■ 공고 물량 및 접수 일정 V 한국주택도시공사(3,092호) ☞ 한국주택도시공사 청약플러스 V 부산도시공사(150호) ☞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V 경북개발공사(150호) ☞ 경상북도개발공사 누리집 V 경남개발공사(20호) ☞ 경남개발공사 누리집 ☞ 경남도청 누리집 ☞ 자세히 보기 ⑥ 독감예방접종 무료 / ’24년 9월 20일 부터 ’25년 4월 30일까지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으로부터 건강한 겨울을 위해, 꼭 예방접종 받으세요. [주요 내용] ■ 무료 접종 대상 - 6개월 ~13세 어린이 (’11.1.1~’24.8.31. 출생자) - 임신부 (주수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소지) - 65세 이상 어르신 (’59.12.31. 이전 출생자)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 ■ ‘24~’25절기 접종기간 ※ 어린이 접종 대상 구분 - (2회 접종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 접종 방법 V 신분증 지참하여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 방문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기관 확인 가능 - 접종기관 방문 전 예방접종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을 통해 확인 V 전자예진표 도입 - 병원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진표 작성 가능 - 당일 작성한 예진표만 효력이 있음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자세히 보기 ⑦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온라인 신청 가능 / 10월 2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를 10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는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해야했는데요. 이제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 복지로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란? -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V 지원 대상 -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으면서 아래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①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②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③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④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⑤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통해 의뢰된 자 V 지원 내용 - 전문 심리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8회 제공 - 1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V 서비스 단가 - 1회당 8만 원(1급 유형), 7만 원(2급 유형) - 서비스 단가의 0~30% 본인 부담 V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신청(방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 ☞ 복지로 누리집 ☞ 자세히 보기 ⑧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 10월 25일부터 10월 25일부터 실손보험에 대한 청구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보험청구를 위해 병원과 보험사를 번거롭게 오가지 않아도 됩니다.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바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보험업법』 개정 (현행) 실손보험을 청구할 때, 소비자가 서류를 일일이 병원, 약국등에서 발급받아 직접 보험회사에 제출 (개정) 보험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 V 시행일 - (병원) 2024년 10월 25일 - (의원, 약국) 2025년 10월 25일 ☞ 자세히 보기 ⑨ 1종 자동 운전면허 신설 / 10월 20일부터 10월 20일부터 1종 자동 운전면허를 신설합니다. 이제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1종 자동면허 또는 수동면허를 선택해서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자동변속기를 사용함에도 화물차 등을 운전하려면 수동면허를 취득해야하는 불편함을 들어드립니다. [주요 내용] ■ 1종 보통 오토(자동) 면허 신설 (현행) 2종 보통면허에만 수동면허자동면허 존재 (개정) 1종 보통면허도 수동면허자동면허를 선택해서 운전면허 취득 가능 V면허 종별 운전 가능 차량 ☞ 자세히 보기(1) ☞ 자세히 보기(2)
- 건강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으로 침범하여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핵균은 주로 폐로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흔하며, 흉막 및 림프절 등 폐 이외의 장기로도 침범하여 폐외 결핵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야간발한,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다. 결핵의 진단은 임상 소견과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되며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1회 거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꼭 실천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얼마 전 추석 연휴 기간에온 가족과 친척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근황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번 추석의 최대 관심사는 수능을 앞둔 친척 동생과 올 봄 군에 입대한 친척 동생의 이야기였다. 군을 전역한 남자들이 그렇듯, 나 역시 전역한 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군에 관련된 이야기에는 항상 관심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힘든 일이 많다는 친척 동생에게 요즘엔 군생활도 할만한 거라고 격려했지만, 일반적인 사회와 다른 조직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부 역시 군에 관한 인식 변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고, 국민도 병사와 초급간부의 처우 개선에 공감을 하며 실제로도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정부는 군 구성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국민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올해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정부는 물론 관련 단체와 지자체에서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말부터 국군의 날 전후까지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기도 했는데, 나는 그중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된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 현장을 직접 찾아봤다. 군문화 페스타가 진행된 용산 어린이정원. 과거 미군부지였던 이곳은 오늘날 어린이 동반 가족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많다.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던 토요일, 가장 많은 행사가 몰려있던 28일은 사전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국민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과거 미군기지가 있었던 용산공원 중 일부 반환 부지를 활용해 임시 개방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 정원은 평상시에도 소소한 볼거리와 넓은 잔디밭,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아이 동반 서울 여행지로 언제나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 출입구에서 당일 예약 확인을 마친 후 빨간 지붕 아래 안내동으로 들어갔다. 안내동에서는 신분증 확인 등의 예약 조회와 보안 검사를 거쳐야 했는데, 항상 방문객이 많고, 주변 보안 구역이 있는 데다 대통령실까지 인접해있어 일반적인 공원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 검색과 반입 제한 품목을 지정하고 있었다. 안내동을 빠져나와 바로 마주할 수 있었던 웰컴센터. 기대하지 않았던 소소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곳에서 메인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된다. 3일간 열리는 군 문화 페스타를 알리듯 안내동 밖에서는 군복을 입은 군인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웰컴센터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 팸플릿과 소소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팸플릿에는 작은 이벤트도 숨겨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메인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감미로운 노랫소리에 발길을 멈췄다. 이른 시간부터 공연을 하고 있던 장병들. 감미로운 소리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과거에 방문했을 때는 그저 쉬는 장소 중 하나였던 버스킹 장에서는 군 장병들의 노래가 끊이지 않았다. 정확한 공연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약속된 순서에 따라 크게 쉬는 시간 없이 상시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다른 군 장병은 물론 메인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방문객 역시 노랫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영상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인 잔디광장에서는 각 군의 홍보부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소소한 이벤트가 가득했다. 메인 행사장이 위치한 잔디광장에서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인 각 군의 홍보부스였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까지 총 4곳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소소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했고, 내부에는 각 군의 홍보영상이나 홍보 자료를 배치해 자연스럽게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 중이었다. 부스의 끝에는 부사관, 장교 모집 상담도 함께 진행됐는데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지원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괜스레 웃음이 나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선 어린이 정원임을 감안해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도 많았다. 과자를 이용한 전차와 구축함 만들기, 플라모델 수업은 매 시간 예약이 금방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고, 군번줄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 역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은 물론,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인기 많은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빠르게 예약이 마감됐다. 아이와 함께 군문화 페스타를 방문했다는김희연(36, 주부)씨는 행사를 처음 알게된 순간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며 가족과 함께 행사 날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생각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고, 안내해주는 군인들 역시 전혀 무섭거나 하는 느낌보다 너무 친절하고 듬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만든 과자 전차를 들어보였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긴 줄이 있었던 유격훈련을 모티브로한 에어바운스. 군 관련 요소가 중간중간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았다. 주 행사장인 잔디 광장에는 유격훈련을 모티브로한 에어 바운스와 미니 방탈출 게임이 운영되었고, 상시로 진행된 공연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지나도 몸에서 거부하던 유격 훈련 에어바운스였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즐기던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을 보니 나 역시 웃음이 났다. 교관 역할을 담당하는 군인들은 조교처럼 강한 말투를 흉내 내면서도 아이들을 누구보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끌었다. 도로를 따라 우리 국군과 미군의 전투챠량이 전시되어있었다. 담당자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었다. 메인 행사장을 지나 우리 군과 미군의 군용 차량과 드론을 구경했다. 해당 차량에 배치된 군인과 미군은 방문객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며 한미 연합군의 우수성을 강조했고, 차량에 관심을 보인 아이들은 직접 차량에 올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뭔가 어색했던 아이들의 경례에도 모두가 웃음이 났다. 오후시간이 되자 공연이 진행됐다. 태권도와 의장대 시범,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으로 행사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점심이 지나고 태권도와 의장대 공연이 진행됐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오전에도 방문객이 적지 않았던 행사장이었는데 훨씬 많은 국민이 군 문화 페스타 현장에 방문해 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용산 군문화 페스타를 전후로 또 다른 국군의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10월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본행사가 서울공항과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 시가 행진이 예정되어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현재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되어 행사장에서의 관람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일은 국군의 날 메인 행사가 진행되고, 10월11일까지는 밀리터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자세하 내용은 국군의날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국군의날 행사 누리집) 만약 조금 늦었지만 국군의 날 행사를 즐기고 싶다면 K-Military Festival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지난 9월 3일 화요일부터 오는 10월 11일 금요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은 국민 참여형 행사 개념의 안보 축제로 23개의 크고 작은 행사 및 공연이 진행 중이다. 일부 행사는 이미 마감되었지만, 황금연휴와 주말을 전후해 가족과 함께 즐겨볼 만한 행사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10월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다. 국방일보가 최근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병사들이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1위는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에 해당하는 병사들이 나라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로 꼽았다.장병들이 국민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 2위는 25.9%(92명)가 응답한 고생하십니다, 3위는 덕분입니다, 4~8위는 힘내세요(7.0%), 자랑스러워요(6.8%),건강하세요(6.2%), 든든합니다(3.1%), 멋있어요(1.4%) 순으로 조사됐다. 길에서 군복 입은 장병들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해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숏폼 의대를 단단하게 지원한다고!? 의대를 단단하게 지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