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기부는 수요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결제수단으로 바우처 사업 전용카드 외에도 간편결제(선불충전식 모바일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도입한다.
또 수요기업이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은행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필요없이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바우처 카드를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화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사정,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이 많다”며 “공급기업 선정, 바우처 플랫폼 구축 등을 조속히 완료해 중소기업이 신속히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