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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0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55명이고 그 가운데 수도권의 확진자는 40명입니다. 그 외 지역은 15명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총 15명이었습니다.
어제 2분이 돌아가셨고 지금까지 사망하신 분은 총 385명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국민적인 거리두기 노력으로 국내 환자 발생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신규 환자가 50명 이하로 발생한 것은 8월 13일 이후로 약 40여 일 만에 처음입니다.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도 있겠으나 지난주 월요일 수치에 비해서도 감소한 것을 볼 때 그 감소 추세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던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의 주간과 비교한다면 수도권은 일평균 254명에서 지난 한 주는 84명으로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일평균 77명에서 지난 한 주는 24명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3주간의 주별 감염재생산지수도 1 미만의 값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여러분들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며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감염전파와 확산의 가능성을 크게 줄여주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일부 위험요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난주의 경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이 20%대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고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아직은 낮은 상황입니다.
시기적으로 추석 연휴가 한 주밖에 남지 않아 전국적인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것도 큰 위험요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거리두기에 혼선을 가져오거나 유행 확산의 위험성을 더 높일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어제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해서도 수도권과 동일하게 9월 27일까지 현재의 2단계 거리두기 조치 연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그 조치의 내용과 적용시점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끝나는 9월 27일 이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은 추석특별방역기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석특별방역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앞으로 가을철 다시 코로나19의 유행을 맞을지, 혹은 다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이동자제를 권고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추석방역관리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며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시면서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방역 분위기를 조성·확산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KBS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방송영상과 ‘쉼’을 주제로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기'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지속 홍보할 것입니다.
아울러, 연휴기간 집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과 문화포털의 ‘집콕 문화생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문화 콘텐츠의 무료 개방을 확대·제공합니다.
또한, 비대면으로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영상 프로그램의 기능과 사용법과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다수동시접속 영상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교통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개인교통의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휴게소의 실내 테이블 운영 중단, 야외 테이블의 투명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여 이동량 감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철도는 창가좌석만 판매하여 판매의 비율을 50%로 제한하고, 버스는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는 등 밀집도를 낮추는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묘, 봉안시설 방문, 벌초 등에 따른 밀집을 완화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습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내 봉안시설은 명절 전후 2주간 시간대별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벌초는 산림조합과 농협 등을 통한 벌초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식점과 카페뿐 아니라 콜센터, 식품제조업 등 밀폐·밀접한 감염취약사업장, 물동량 증가로 위험요인이 있는 유통물류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해 각 소관부처에서 집중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마련으로 국민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방역점검반의 활동을 강화하고, 백화점 등 유통매장에 대해서도 소독 등 방역관리와 함께 행사와 시식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면회금지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투명차단막이 설치된 별도 공간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제한적인 비접촉 면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휴기간에도 방역대응과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검역은 3교대로 상시 대응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는 24시간 대국민 상담을 이어가며, 방역당국의 필수인력도 순환근무로 유지하겠습니다.
연휴기간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선별진료소와 병·의원, 약국, 응급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역시 24시간 누락 없이 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한편, 추석특별방역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구체적인 조치의 범위와 내용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생활방역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주 중 세부 내용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서로의 소중함과 사회적 거리두기 속 사회적 연대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연대는 차별과 배제로는 유지될 수 없다는 점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환자와 격리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는 성별, 국적과 지역, 종교,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를 비난하거나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리적 거리두기이지, 마음의 거리두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직 서로 보듬고 지지하고 응원할 때에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의 먼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산 냉동오징어 포장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수산물을 많이 수입하는데 혹 식품이나 포장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관련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 부분은 아무래도 방대본 브리핑 때 질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국내에서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과 관련돼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검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포함해서 방대본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안내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은 의사단체 관련된 질문입니다. 의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뜻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등 정량적 지표를 살핀 후에 거리두기 1단계 수준, 혹은 그 이하가 된다면 협의체 구성 방식을 논의하는 것인지, 양측 간 정성적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가능한 것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 보건복지부 대변인입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보이고는 있지만 아마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상황을 조금 더 봐야 될 거라고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지표를 가지고 판단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의료계와 함께 논의를 하면서 상황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합의하면서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들을 향후 추진해 볼 예정입니다.
<답변>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지난 매주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의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의 효과가 아무래도 반영이 된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 주 중에 조금 더 그 추세를 저희들이 면밀하게 지켜보고 안정화 여부 부분들이 지속되는지에 대한 판단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고통을 인내해 주시고, 특히 자영업자분들께서 많은 생업의 어려움들을 겪으시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건당국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상황들이 계속해서 안정화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이행해 주신다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저희들은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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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5%·내년 2.2%…안정적 성장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경제가 글로벌 반도체 수요의 지속적 강세에 힘입은 수출 호조로 올해 2.5%, 내년 2.2%의 안정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2.4%, 내년 2.0%로 예상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25일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해 최근 세계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으며(remained resilient), 물가상승률은 지속해서 완만해지고(moderate)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OECD는 매년 2차례(5~6월, 11~12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전망을, 3월과 9월에는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중간 경제전망을 내놓는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OECD는 특히 서비스 분야의 경우 제조업에 비해 성과가 좋은 상황(outperform)이며, 실질임금 증가가 가계소득과 소비를 받치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된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세계교역량은 기대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나 높아진 운송비용 등의 부담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세계경제 성장은 올해와 내년 모두 3.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stabilize)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물가상승률은 올해 5.4%, 내년 3.3%로 더욱 낮아져(ease further) 실질임금 상승과 민간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성장속도 둔화를 완화적 통화정책이 보완(cushioned)하며 올해 2.6%, 내년 1.6% 성장을 전망했다. 유로존은 실질임금 상승과 유동성 개선으로 올해 0.7%, 내년 1.3% 성장하고, 중국은 정부의 경기대응이 위축된 수요와 부동산 침체를 보충하며 올해 4.9%, 내년 4.5% 성장을 예상했다. 한국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의 지속적 강세에 힘입은 수출 호조로 올해 2.5%, 내년 2.2%의 안정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물가상승률은 올해 2.4%, 내년 2.0%로 예상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전망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올해 한국 성장률은 정부는 2.6%, 한은 2.4%, 아시아개발은행(ADB) 2.5%, 한국개발연구원(KDI) 2.5%로 전망했다. 아울러, OECD는 세계경제 성장의 하방요인으로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무역 장애(trade tension), 노동시장 냉각으로 인한 성장 저하,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에서 기대에 어긋난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disruption)을 지적했으며, 상방요인으로 실질임금 회복으로 인한 소비자 신뢰 및 소비증대, 유가 하락을 꼽았다. 이와 함께, 금융정책 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노동시장 압력이 낮은 경우 정책금리 인하를 지속해야 하며 시기와 폭은 데이터에 기반(data-dependent)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재정정책 차원에서는 향후 재정소요에 대비해 부채의 지속가능성(debt-sustainability)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기적 차원에서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단호한(decisive)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품·서비스 시장의 경쟁 강화가 긴 시계에서 성장을 높이고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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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노인일자리 정책 20년, 다양해진 일자리 언젠가 은퇴한 선배가 그랬다(20년도 더 차이가 나지만, 여러모로 그는 동년배같다). 일을 그만두니 진짜 피곤하다고. 온전히 내 시간이라고 좋아했던 것도 잠깐이란다. 사실 열정이나 능력만 보면 선배는 일을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운 인력이다. 더욱이 내년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점점 노인 인구가 늘어가는 상황이다. 하루하루가 변화하는 사회라 해도 연륜이란 건 그냥 생기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들은 고속성장시대에서 열심히 일한 주역들 아닌가. 9월 23~24일 국민참여관 행사가 진행된 서울광장. 노인 일자리에 관심이 커진 건 그런 연유였다. 때마침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 노인일자리 주간이 운영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4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심포지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국민참여관 등을 진행한다. 서울광장에서는 국민참여관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과 이튿날 맑은 하늘 아래 국민참여관이 열리는 서울광장을 찾았다. 오프라인 국민참여관 행사는 노인일자리 20주년 홍보관, 노인일자리 전국관, 노인일자리 정보관 및 국민정책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내 시선을 잡은 건, 20년 간 변화해온 정책을 알 수 있는 노인일자리 20주년 홍보관이었다. 노인일자리 20주년 홍보관 노인일자리 정책 20년에 관한 소개가 놓여 있다. 행사장 정중앙에 자리한 20주년 홍보관은 비교적 넓은 공간에 자세히 정리돼 있어 알아보기 쉬웠다. 2004년도에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이 시작됐는데요. 당시 2만 5천 개 일자리에서(실 참여자는 약 3만 5천여 명) 꾸준히 증가하다 2009년, 2019년에 크게 늘어 올해 103만 개, 내년에 110만 개의 일자리를 예상하고 있어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홍보기획팀 담당자가 말했다. 20년 동안 노인 일자리 목표 사업량은 2024년 현재 41.2배, 예산은 95.1배 증가했다. 현재는 공익활동이 많지만, 점점 사회서비스형으로 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노인일자리 정책 20년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노인일자리 유형은 크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형과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이 있다.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모집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 상담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어 세부 활동내용을 확정한 후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교육에 들어간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민 금융진흥원 부스도 함께해 금융소개와 체조를 알려줬다. 일자리를 찾고 싶다면? 취업형은 시니어 인턴십 대표전화인 1577-1923으로 걸거나 노인일자리 여기(https://www.seniorro.or.kr:4431/)를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은퇴를 앞두고 연락해보고 싶다면 가까운 복지관이나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을 통해 노인 일자리 상담을 받아도 좋겠다. 또 처음에는 자원봉사나 시니어 인터십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익히는 걸 추천한다. 최소 5명의 어르신이 고용되야한다는 고령자친화기업 등 관련 내용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요즘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만들려고 하고 시대에 맞춰 미디어 사업단과 같은 미디어를 사용하는 일자리도 있어요. 담당자가 말을 이었다.시니어 직종은 젊은 층과 다른 직종이 많다. 또 기존 노인일자리의 틀을 깨주는 직업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노인일자리가 나온 유튜브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일자리가 많은지 묻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담당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kordinoin)를 보여줬다. 그곳에는 병원 동행 매니저나 시니어 에너지 지킴이, 물 재생 그린 매니저 등 생각하지 못했던 일자리를 소개하고 있었다. 노인일자리 전국관 전국 17개 시도 부스에서는 각 시니어클럽에서 만든 제품들과 지역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시도별 부스마다 어르신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졌다. 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친환경에 관련한 일자리가 많이 보였다. 저희 인천에서는 환경에 주력해 신규사범사업으로 폐의약품 수거사업, 폐건전지 수거 사업을 올해 운영하고 있어요. 인천시는 올해 친환경에 관련한 일자리가 많다. 넌지시 일자리에 선정되는 기준을 묻자 각각 일마다 다르지만 저희는 수거를 해야해 신체 건강하신 분 위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한 어르신이 관람객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전북 부스 앞에서는 어르신들이 참가자들 손톱에 매니큐어를 곱게 바르고 있었다. 올해 신설한 경로당 문화지원사업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다. 경로당 문화지원사업은5명씩 조를 이뤄 한달에 20일 정도 80여 개의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네일 아트를 비롯해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에 가면 무척 반기시죠. 저희는 먼저 손 마사지부터 해드리거든요. 처음에는 매니큐어 같은 거 안 해봤다고 어색해 하시던 분들도 나중에는 빨간색이나 그라데이션을 바르시고 예쁘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김민심 어르신이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행사장에서 네일아트를 해주던 김민심(전북 익산·67) 어르신이뿌듯하다며 말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다른 일을 했고 너무 힘들었던 와중에 이 경로당 문화지원사업을 소개 받았다고 했다. 서류는 물론, 면접까지 본 후 당당히 합격했다. 이전에 네일아트를 해본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그는 원래 에어로빅 강사였던 이력이 도움 된 게 아닐까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면접 볼 때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했죠. 합격 후 교육받는데 재밌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우리 조가 5명인데 모두 즐겁게 일하니까 저희나 경로당 어르신들이나 서로 흥이 나는 거 같아요. 옆에서 지켜보던 전북 익산시니어클럽 유정욱 관리자도 거들었다. 노인일자리 활성화 차원에서 시, 기관 모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네일아트는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했는데 20명을 고용해 전문가에게 직무교육을 받고 계속 점검해가며 변화를 주고 있어요. 경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가 VR 스마트 점검 시연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VR로 자율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미리 VR로 관련 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어 배우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단다. 2021년 경남에서 시작한 후 성과가 좋아 전국적으로 퍼져갔다.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니니까요. 실물로 점검하는 게 좋지만 그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VR프로그램은 그럴 때를 대비해 만든 건데요. 막상 경로당에 가보면 하나만 손상 입은게 아니잖아요. 생각보다 다양한 곳이 손상이 되었는데 VR체험으로 미리 익히니 좋다고 하시죠. 부스에 나온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가 시연을 해가며 알려줬다. 강원 강원도 부스. 늘봄학교에 어르신을 고용,노인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돌봄 서비스 강화를 함께 했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하는 강원형 퍼블릭 케어에 어르신이 지도해주는 사업을 더했다. 돌봄학교는 현재 강원도 내 5개 시군 초등학교 158개교를 시범 운영 중으로 어르신들은 보조강사 및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를 맡고 있다. 주로 퇴직교원 및 보육돌봄교사, 사회복지사에 종사했던 어르신들이 인생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스스로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경험이 많은 어르신인 만큼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이라고 한다. 서울 이제 우리 나이면 일 못 하지 않아? 왜? 난 할 곳만 있다면 가겠는데. 무슨 소리세요. 저보다 젊어 보이시는데, 여기 여든 넘으신 분들도 얼마나 잘하시는 데요. 지나가던 두 어르신이 말하자, 커피를 권유하던 김 모 어르신(양천구·72)이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김 모 어르신은 서울시 양천구 시니어클럽에서 4년 전부터 일하고 있다. 이전에는 전업주부로 있었다가 애들 다 키운 후 봉사를 하다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단다. 주 3회 3시간씩 카페에서 빵, 커피나 음료를 만들며 계산 등 전반적으로 일하고 있다. 커피와 음료를 주던 어르신. 일을 통해 즐거움을 알았다고 했다. 일하면서 큰 활력소가 됐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몸이 쑤시고 힘들었을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무리하지 않게 하고 사람들을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이외에도 대구의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시니어 건강코디, 서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자나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등이 이목을 끌었다. 내년, 내후년에는 어떤 더 다양한 일자리들이 생겨날까? 현장에 갈 수 없다면?SNS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현장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SNS 이벤트에 동참하는 건 어떨까. 27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스타그램(@kordi.kr)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복지부에서는 노인일자리 주간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2주간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해 웰컴 시니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신(新)노년 세대를 보며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간 긍정적인 연대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 들어가 캠페인과 광고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제주도 부스에 어르신들이 수거하거나 만든 페활용품들이 놓여 있다. 복지부는 2025년 예산안에서 노인 일자리를 현재 103만 개에서 110만 개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욱이 증가하는 일자리가 노인일자리 유형 중 양질의 일자리라고 칭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및 민간형 일자리라 더 기대를 모은다. 더해 11월 1일 노인일자리법도 제정, 공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가 생기면 월평균 소득 증가 및 보건 의료비 감소, 빈곤 완화는 물론 우울수준이 감소하며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이미 충분히 알려져있다. 행사장에 온 관람객들이 원하는 어르신 일자리 유형은 무엇일까. 뜨거웠던 햇빛 속 이틀 동안 이곳을 다녀온 이유가 있다. 생각보다 몰랐던 일자리들이 있었고 일일이 관련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러는 동안 느낀 건 일하는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각 부스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 한 어르신이 열심히 컵받침을 만들고 있다. 언젠가 제 일이 될 텐데요. 그때까지 점점 더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우연히 행사장에 들렀다던,내 옆에서 양말목 체험 프로그램을 하던 30대 여성의 말이 떠오른다. 내 생각과 바람도 그와 같다. 노인일자리는 당장 나보다는 부모님 세대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결국은 나와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일이기도 하다. 언젠가 올 노년의 시기, 인생의 제2, 3막에 지금보다 더 멋지고 즐겁게 일을 하게 되길 꿈꿔 본다. 보건복지부 이벤트 참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hw_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벤트 및 정보 누리집: https://www.kordi.or.kr/main.d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ordinoi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rdi_kr/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2025 예산안 - 당신에게 필요한 정책은? 32도 무더위에 안사무관이 떴다! 2025년 예산안 알려주러 여의도 공원에 갔다가 20번거절당한 SSUL풉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다양하게 모이는 여의도 한강공원이라 해서 갔더니 사람은 없고연신 거절 당하는하하 하지만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삶의 고민을 들어보고 고민 해결! 2025년 예산안을 설명드리고 도움이 되는 맞춤형 뜻깊은 하루, 내 삶에 우리 곁에 함께하는 2025년 예산안을 거리에서 만나 이웃들과 함께자세히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