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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차관님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이시고, 차관께서는 오후 4시 30분 차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1건인데요.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16개 방산업체 CEO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방위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코로나19 관련 국방부의 지원사항은 의료인력 460명, 지원인력 2,064명 등 2,524명이 투입돼서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마스크 판매 및 방역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현황은 받으셨을 것 같은데 누적 확진자 39명 가운데 완치된 분이 36분이고 현재 3분이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이에 따라서 격리자 현황은 보건당국 기준으로 하면 3분이 지금 격리되어있는 상황이고 군 자체 예방적 격리는 1,730명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아침에 나온 보도들 중에서 지금 수능 관련한 게 보도가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 지금 군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현재 어디까지 했는지, 어디까지 관련절차를 진행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이 사안은 공군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공군 모 부대 병사가 2020년 수학능력시험에 대리응시한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사안은 현재 군사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입니다.
<질문> 저도 그 수능 대리응시 관련한 질문인데 그러니까 대리응시로 대학에 진학한, 전역한 병사는 대학에 진학을 했는지 그게 좀 궁금한데요.
<답변> (관계자) 대리시험을 부탁한 병사는 지난 3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민간경찰에서 조사 중입니다.
<질문> 대학 진학 사실을 지금 확인할 수는 없는 건가요?
<답변> (관계자) 제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답변> 지금 설명드린 것처럼 전역한 분이라 민간에서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혐의가 공무집행 방해 적용한다고 했는데 그것 말고는 따로 적용할 혐의가 있는지와 그리고 대리시험 쳐준 사람에 대해서 특별히 군대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수사가 진행될까요?
<답변> (관계자) 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 질문을 드릴까 많이 고민을 했는데, 대변인직이 고위공무원이죠?
<답변> 예.
<질문> 맞습니까? 고위공무원은 공인에 해당된다고 판단돼서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혹시 대변인직 연장에 대해서 실무부서와 상의한 적 있습니까?
<답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인데요. 저는 정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대변인직이 정규직이기 때문에 연장을 위해서는 임시직 변경이라든가 이런 조치가 취해져야 되는데.
<답변> 연장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끝까지 좀 말 드리겠습니다. 혹시 차후에 국가기관이 사사로이 정규직을 임시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혹은 변경을 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질문을 한번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예. 추가적인 질문 있으신가요?
<질문> 다른 질문 좀 드릴게요. 대변인님, 혹시 그것 아십니까? 지금 공보조직들이 국가정보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부터 뭔가 조사를 받고 있는데 혹시 관련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가요?
<답변> 예, 듣기는 들었습니다.
<질문> 어떤 건에 대해서인지 알고 계십니까?
<답변> 구체적인 건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질문> 아니, 지금 기자들에 대한 언론대응조차도 지금 하지 못하고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그거를 밝히지 못하신다는 건 납득이 되지 않는데요. 어떤 건인지를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아니면 뭐.
<답변> 예, 말씀하시죠.
<질문> 제가 알기로는 오늘 아침에 또 보도됐던 글로벌호크 전력화 건이나 그리고 군 위성통신 발사 건 그리고 공군의 위성감시대 건, 이런 건들에 대해서 최근의 일련의 보도들에 대해서 국가안보실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서 지난주에 장관님 주재로 관련회의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련된 이런 보도들이 비닉사업도 아니고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돼도 되는 일반사업들인데, 그리고 우리 군의 전력증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권리가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국정원이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나와서 공보조직들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은 우리 언론들이 취재하는 것에 대한 것을 간접적으로 방해하고 막기 위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예, 다 말씀하신 거죠?
<질문> 예.
<답변> 일단은 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봐야 될 사안이고요. 만약 이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 그 언론에 대해서 또 취재에 대해서 제한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보도되어지는 과정을 저희가 살펴보는 것에 불과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 사안에 대해서 기자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것과 접근하는 취지가 다르다는 부분을 일단 말씀을 드리고, 어떤 형태, 어떤 정도가 된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추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제가 취재를 하려고 전화를 드리면 전화를 안 받으세요. *** 입장을 받아야 되는데. 이것 왜 전화가 안 되냐고 물어보면, 지금 전화를 하면 한두 시간 내에 또 그 사람들이 와서 어떤 내용을 얘기했냐고 조사를 한단 말이죠.
<답변>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걸로 보고요. 일단은...
<질문> 그렇게 되고 있어요.
<답변> 그러니까 전화 받으신 분의 입장도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요. 그래서 기자분들이 전화하실 경우에 국방부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전화를 받고 이 시간에 받더라도 콜백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 전화가 안 된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은 조금...
<질문> 국방부 공보과에 대해서 오늘내일 조사가 들어올 거라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답변> 저는 그거는 몰랐고요. 오후에 되면 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고자 하는 측면에서는 조치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서 과도한 해석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질문> 아니, 국가정보원이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비닉사업도 아닌 일반사업에 대해서 기사화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건데 이게 문제가 있죠.
<답변> 그 성격에 따라서는 저희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 차원에서 하는 부분이고 이것이 기자분들의 취재를 제한하거나 이런 취지는 없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질문> 저희 차원이라면 국방부가 지금 방위사업청이나 각 군을 조사하고 있다는 건가요, 그러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죠?
<답변> 더 이상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지금 방금 나왔던 질문 연장선상인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이번 주 들어, 이번 주... 지난주나 그때서부터 전화를 하면 콜백이 오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답이 잘 오는 경우도 있는데 답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가만 보면 아까 방금 질문이 나왔던 것처럼 그런 감시정찰 분야 쪽에서는 갑자기 얘기가 안 나오고 있거든요. ‘할 말이 없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니, 이렇게 되니까.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이런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요.
물론 예민한 사업, 예전에 MB정부 시절에 했던 번개사업이나 이런 그런 비닉사업과 관련해서 한다는 것은 몰라도 그때 옛 기무사가 몇 달 동안을 탈탈 털어서 계좌까지 다 털었었거든요, 그때는. 그런데 그거는 비닉사업이니까 그렇다 쳐도 지금 관련한 것 부분은 이미 다 공개가 됐던 부분이거든요, 다들.
이미 아까 얘기 나왔던 통신위성만 해도 2016년부터 방사청에서 계속 나왔던 부분입니다. 록히드마틴이 못하겠다 해서 ‘지체상금을 연기한다.’ 그런 이야기까지 다 나왔을 정도였고, 그다음에 F-35A 도입의 절충교역으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2013년부터 거론됐던 거거든요.
그런데 왜 그거를 왜 갑자기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그냥 입장을 밝히고 그냥 드라이하게 대응을 해도 뭐라 하지는 않는데, 꼭 왜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질문한 게 이렇게 언급이 나오는 부분에 대한 것을 조금 더 신중하게 무겁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예, 저도 드릴 말씀이 하나 있는데요. 저희가 감시정찰자산의 경우에는 국가적인 전략자산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미 보도된 부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때로는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서 보도 자체가 조금 조심스러워야 될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도 충분히 이해를 해주시고,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쓰시는 기사 하나하나가 국방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본인이 쓴 것과는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스러운 접근방법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여기서 더 이상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사항이 있으시면 대변인실과 기자실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안 이외에 질문이 있으시면...
<질문> 추가적으로 얘기를 하면 공개석상에서 얘기하면 문제가 되는 건인가요?
<답변> 문제가 되는 거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요. 구구절절이 설명해야 될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걸 왜 마이크 앞에서 말씀을 못하시고 따로 얘기를 해주셔야 돼요?
<답변> 사안에 따라서는 그런 부분이 있죠. 모든 걸 다 얘기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질문> 사안에 따라서 제가 그러면 설명을 드리면,
<답변> 추가적인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왜 질문을 막으세요?
<답변> 막진 않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을 받고 싶다고 말씀드린 것뿐입니다.
<질문> 대변인님, 잠깐 쉬시는 시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육군에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어저께 기사화가 된 거지만 3사단에서 KCTC 훈련 재개하는 것 관련해서 어떤 배경 때문에 훈련을 하게 된 건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관계자) 우리 군은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야외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KCTC 훈련장은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지역으로, 훈련 간 외부 감염 위험성이 낮으며 2월부터는 장병 출타를 통제하면서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훈련 전 2주 내 출타한 장병은 훈련에서 제외할 예정입니다.
<질문> 하나만 더 드리면요. 간부들 같은 경우에는 해당 부대에서는 출퇴근하고 있잖아요? 그분들하고 같이 숙식을 병사들이 해야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또 문제가 없을지.
<답변> (관계자) 간부들의 경우는 한번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질문> 공군 음주 조종사들 관련해서 징계나 인사조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비상대기실 음주 건에 대해서는 지금 징계절차와 인사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질문> 결과가 언제쯤 나오나요?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는 언제 각각 열리나요?
<답변> (관계자) 결과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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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 첫 개최…5월 셋째 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 방문 뮤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감위는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한 것을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열차(KTX) 내 영상광고(5월)도 추진한다. 사감위 오 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홍보뿐만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02-3704-057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02-740-904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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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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