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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0.02.14 조혜실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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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일부 장차관 주요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과 차관은 오늘 부내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히 전달해 드릴 내용은 없고, 질문 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대북지원 필요성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부가 조만간 남북 간 방역협력을 북측에 먼저 제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이게 궁금합니다.

<답변> 여러 차례 반복해서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는 감염병 전파 차단 및 대응을 위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현재는 우리 측 발생 현황, 북측 동향 및 민간 등 각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앞서 개성공단기업회가 접수한 대북서한을 통일부에서 이미 북측에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이를 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부는 2월 12일 남북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개성공단기업인 대북서한의 취지와 내용을 구두로 설명하였습니다. 다만, 북측이 서한 접수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질문> 추가 질문인데요. 그러면 이게 통상적으로 생각할 때 기술적으로 보면 서한이면 팩스가 더 편할 것 같은데 구두로 전달하신 이유가 있으신지하고요. 또 북한이 입장 표명이 없었다는 게 서한 접수에 대해서 입장 표명이 없었는지, 아니면 기업협회에서 요구한 개성공단 재개 준비를 위한 호소한 내용에 대해서 입장 표명이 없는 건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제가 말씀드린 문장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 되는데요. 북측이 서한 접수 여부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음에 따라 구두로 설명하신 거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코로나 관련해서 민간 차원에서 대북지원 움직임도 많이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특별히 신청이나 승인을 고려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여부와, 민간 차원의 지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 여쭤보겠습니다.

<답변> 정부는 기본적으로 감염병 전파 차단 및 대응을 위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현재 우리 측 발생 현황, 북한 동향 및 민간 등 각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단계로서 현재 민간단체에서 접촉이나 방북신청이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같은 질문인데, ‘민간에서 지원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경우가 있는데 그에 대해서 정부 좀 지지하시는 입장이신지 그에 대한 입장 좀 밝혀주세요.

<답변> 아직 공식적으로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코로나 관련해서, 예를 들면 국제... 북한 적십자사가 국제기구와 협력 등을 하고 있다, 라고 밝힌 것도 있는데, 국제기구를 통해서 북한의 어떤 코로나 관련 물품이 지원된 현황에 대해서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 광명성절이 코앞인데 그것 관련해서 북한의 어떤 움직임 같은 것 그리고 수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저희가 지금 별도로 말씀드릴 만한 사항을 가지고 있지 않고, 두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올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이 정주년이 아니며, 여러 동향 등을 감안하여서 예년 수준으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동향을 계속하여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은 그럼 통일부가 갖고 계신 여러 계획, 준비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인지, 검토하신 바가 있으신지 말씀하실 수 있는 부분을 말씀 부탁드릴게요.

<답변> 저희 계속 반복해서 같은 입장을 말씀드리게 됩니다만, 저희가 그런 저희 측 발생 현황, 북측 동향 또 민간 등 그런 각계의 여러 의견, 동향, 입장 이런 것을 계속 고려하고 있고 지켜보고 있는 단계여서 아직 그것에 대해서 뭔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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