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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19년 4월 고용동향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청년층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11.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70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40대, 30대, 5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만 7,000명, 교육서비스업 5만 5,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4만 9,000명 등에서 증가하였고, 도매 및 소매업 -7만 6,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5만 3,000명, 제조업 -5만 2,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32만 4,000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 -4만 5,000명, 일용근로자 -2만 1,000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 8,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7만 명, 무급가족종사자 4만 6,000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40대에서 감소하였으나, 2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8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 -15만 1,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22만 2,000명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6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2019년 4월 15세 이상 인구는 4,444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828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6%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취업자는 2,70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1,000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 5,000명, 50대 6만 5,000명, 20대 2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 18만 7,000명, 30대 9만 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산업별 취업자입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만 7,000명, 교육서비스업 5만 5,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4만 9,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도매 및 소매업 -7만 6,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5만 3,000명, 제조업 -5만 2,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 11만 2,000명, 관리자 6만 8,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15만 1,000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78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2만 4,000명 감소하였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90만 3,000명으로 80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3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9년 4월 실업자는 124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실업자는 40대에서 -2만 명 감소하였으나, 20대 4만 7,000명, 50대 2만 3,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중졸 이하에서 0.7%p, 고졸에서 0.3%p, 대졸에서 0.1%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 이상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48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19년 4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2.4%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으며, 청년층은 25.2%로 1.8%p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건설업 취업자 수가 올해 1월과 2월 감소세를 하다가 3월에 이제 보합으로 돌아섰다가 지금 3만 명 감소했다고 나왔는데요. 이게 올해 들어서는 가장 감소폭이 큰 것 같은데, 그 영향이 좀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건설업의 경우에는 주로 임시직 중심으로 감소, 임시나 일용직 중심으로 감소가 되었는데요. 건설업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일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강수량과 그다음에 기온의 경우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가 내린 날수를 따져보면 전년동월에 비해서 2~3일 정도 많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 않나 보고 있고요. 그 추세는 다음 달 한번 더 살펴보고 그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증가폭이 조금 줄어든 걸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취업자 수가 10만 명대로 내려앉은 것 중에 이 부분에서 좀 덜 증가해서 그렇다. 이렇게 생각을 해도 되나요?
<답변> 지금 전체적인 취업자 증가는 17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그 안에는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이 다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먼저, 그 말씀드리기 전에 전체 모습을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부분은 증가를 계속 지속하고 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라든가 정보통신업, 교육서비스업, 그다음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는 상용직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아울러서 더 하나 긍정적인 사인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전월에는 10만 8,000명 감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에는 5만 2,000명으로 3~4개월 이상 감소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2월, 3월 25만 명대, 23만 명대의 증가를 보이다가 17만 명대로 약간 증가폭이 축소가 된 이유 중에 하나는 그간에 증가를 지속하고 있던 상용직 중심의 보건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증가폭이 다소 축소가 된 부분이 하나가 작용을 했었고요.
하나, 또 하나는 도매업 같은 경우에 지난달에는 -2만 명대의 감소를 보였습니다만, 이번 달에는 업황부진으로 보입니다마는 -7만 6,000명대로 그 감소폭이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지금 17만 1,000명에서 증가가 그치는 데 멈추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실업률을 보면 청년 실업률하고 노인층 실업률이 많이 는 것 같은데, 주로. 왜 그런지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답변> 실업률의 경우에는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을 하였습니다. 전월에 설명드린 것처럼 실업률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보게 되면 청년층은 지방직 공무원이라든가 중앙직 공무원의 원서접수에 따라서 그 수가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견지에서 살펴보게 된다면, 작년의 경우에는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가 3월에 주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월의 경우에는 9개 시도 정도가 4월로 이동을 하면서 전월의 경우에는 청년층의 실업률이 하락하는 영향을 주었고, 올해 한 달 이동하면서 생긴 부분은 이번 금월의 4월에 실업률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보았습니다.
그 실업, 전체 실업자가 증가하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는 주원인은 청년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월의 경우에도 실업률이 상승한 주된 원인은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접수일자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실업률 증가하고 그게 전부 그 영향이라고요? 그러면 60대는 어떤 이유로 늘어난 겁니까?
<답변> 지금 실업자가 증가한 폭을 보게 되면... 8만 4,000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약 한 5만 명 정도가 청년층에서 실업자 증가가 있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다 각각의 연령대에서 조금씩 분배가 되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실업률이라는 것은 경제활동인구 분에 실업자 수가 되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 자체가 작은 연령대에서는 조금만 증가를 해도 그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노인일자리라든가 기타 지원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증가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연령대별 실업자는 청년층에서 주로 주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만약에 다음 달에도 60대 이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큰 변화가 있으면 그 부분은 다시 또 보조로 다음 달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전체 실업자가 지금 124만 명이잖아요? 이게 4월 기준으로는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전월대비 수치들은 보니까 있던데, 그러니까 4월 기준으로 볼 때는 이게 최고인가요?
<답변> 지금 실업자에 대해서, 전체 실업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실업자는 현재 124만 5,000명인데, 이 규모는 어차피 인구가 증가하고 실업자가 증가를 하기 때문에 계속 증가를 아마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동월 기준으로 볼 때는 4주 작성, 즉 1999년 6월부터 작성을 했기 때문에 2000년 4월 이후에 최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실업자 증감은 8만 4,000명이 있었는데, 이 8만 4,000명은 2019년 1월의 20만 4,000 이후에 최대 규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청년실업률은 높아졌는데 15~29세 고용률은 0.9%p 올랐더라고요. 청년 고용상황이 좋다고 봐야 되나요, 아니면 어렵다고 봐야 되나요?
<답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고용률이 상승했다는 부분은 인구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취업자가 증가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용률이 플러스인 부분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청년층 같은 경우에는 0.9%p 상승했기 때문에 청년층의 고용상태는 좋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울러서 실업률의 경우에는 실업률이 높은 것이 곧 나쁜 것이냐, 라고 하는 부분은 서로 1 대 1로 매치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자리가 있으면 그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구직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실업률이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서 경기가 아주 나쁠 때도 실업률이 올라갈 수가 있지만, 현재 고용률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실업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볼 때는 아마 구직활동이 일자리를 찾아서 빈번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고, 그렇게 구직활동이 결국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런 고리를 보이고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질문> 실업률로 따지면 이게 언제 이후로 최고치인가, 이런 부분이 어떤지 궁금하고, 그다음에 공무원 시험 말씀하셨는데 이게 청년실업률 상승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얼마나, 그러니까 몇 명 정도가 공무원 시험에 따라서 실업자가 늘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실업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업률은 4.4%입니다. 이 부분은 2000년 4월에 동월로 봤을 때 4.5%였기 때문에 그 이후에 최고가 되겠습니다. 증감의 경우에는 0.3%p 상승했는데요. 이 부분은 2019년 1월이 0.8%p 상승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최고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부분을 질문해 주셨는데, 지방직 공무원 보통 한 9개 도나 10개 도 정도를 살펴보게 되면 한 40만 명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금년 4월의 경우에 응시한 사람의 수는 37만 명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전년, 똑같은 전년도 4월의 경우에는 몇만 명이 지원했냐면 그때는 19만 명 정도가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갭이 한 17만 명 정도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만약에 작년과 금년이 동일한 시기에 이루어졌다면 실업률 증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17만 명이 그러면 지금 5만 6,000명... 한 5만 명 정도 는 것하고 8만 4,000명 는 것하고 어떤 관계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우리가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정할 때는 우선순위 원칙에 따라서 구직활동을 하였더라도 현재 아르바이트라든가 취업상태에 있게 되면 취업자로 우선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17만 명이 모두 다 실업자로 카운트되는 건 아니고요.
중복지원도 있을 수 있고, 현재 상태에서 취업상태에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취업자로 우선 분류되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도 가지만, 저희가 이 숫자를 말씀드린 이유는 이 정도의 규모가 갭을 보였기 때문에 청년층 실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원인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지금 30대, 40대 취업자 수가 굉장히 지금 안 좋은 상황이 장기화되는 추세인데요. 이 원인으로 어떤 인구증감의 착시효과라는 그런 분석도 있고, 또 임시직이었든 여러 가지 감소라든지 요인을 꼽는 그런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여러 이제... 추세가 오래되니까 좀 트렌드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요인 때문인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답변> 먼저, 고용률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0대의 경우에는 2018년 9월에도 잠깐 마이너스가 있었지만, 마이너스가 지속된 것은 2018년 11월부터 감소가 계속 이어졌었고요. 40대의 경우에는 2018년 2월부터 현재 고용률이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
고용률이라는 것은 인구감소를 반영했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는 부분도 반영한 취업자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라는 것은 고용 사정이 안 좋은 점을 나타내고 있고요.
30대의 경우에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의 경우에는 고용률이 보합상태를 보였는데 이번 달에는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30~40대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30~40대가 주로 많이 취업해 있고, 그다음에 현재의 경제상황과 비교해 볼 때 어려운 부분이 바로 제조업 부분이 되겠는데요. 제조업 부분이 감소폭이 5만 2,000명으로 감소가 되었... 감소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마이너스했다는 것은 좋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제조업의 마이너스 부분이 지속됨에 따라서 30~40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도소매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었고요.
또 하나는 제조업과 연관이 있는 사업시설 및 임대서비스업 부분, 이 부분도 역시 제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임시직과 주로 관련이 많은 산업이 되겠는데요. 이 산업 역시 마이너스가 지속이 되고 있는 두 산업의 영향으로 30~40대가 지속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전에 지방직 공무원 응시자 수가 늘어나면서 청년실업률이 증가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일반적으로 소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은 구직자로 잡히는 시기가 시험에 응시할 때를 기준으로 잡히는 건가요?
<답변> 기본적으로는 공시생들 같은 경우에는 그때 시험이 있는 원서접수 기간에 주로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에 많이 잡히고 있고요. 그 원인도 있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단기아르바이트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원서를 내게 되면 그때도 실업자로 잡히지만 주로 이런 지방직 공무원이라든가 중앙직 공무원 원서접수가 있을 때 실업자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평소에 그냥 공부만 하고 있는 상황일 때는 구직자로 안 잡히는 건가요?
<답변> 평소 공부만 하고 있을 때는 저희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가 되고 있고요. 비경제활동인구 중에 취업준비자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경제활동참가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경제활동인구가 우리가 취업자하고 실업자가 되겠는데요. 취업자는 40대가 계속 감소폭이 있어 왔고요. 거기에 아울러서 실업자도 40대가 감소를 했습니다. 40대의 실업자가 감소를 하면서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참가율이 감소하는, 하락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4월 고용동향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항상 고용통계에 관심 가져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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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도 모르는 대출 실행 사전 차단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8월 중순 즈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등록금 납부 내용이 담긴 문자였다. 얼핏 보니, 등록금 납부 경로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링크를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마침방학 중에 학교 서버가 개편되어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즈음이면 학기 등록을 해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등록금을 납부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상한 URL이 도착했다. 발신 번호가 내가 알고 있던 학교 번호가 아니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찜찜해서 누르지 않고 일단 메시지 창을닫았다.알고 보니 문자에 삽입된 URL을 누르기만 해도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신종 범죄 유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대출이라니, 깜짝 놀라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처럼 URL이 들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눌렀다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한 군데도 아니고 두세 군데의 은행에 걸쳐서 발생한 대출 피해도 있고, 예금 해지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적게는 천만 원부터 많게는 억 단위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어떡하면 좋냐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디지털 금융거래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개인 신용정보 탈취 피해 사례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마침 8월 23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출처=금융위원회) 신용대출, 카드론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과 주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까지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준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출처=금융위원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면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https://www.credit4u.or.kr:24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금융회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역시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 가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다. 은행에 가서 위와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직원에게 최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비율이 많은지 여쭤보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나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나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과 상태는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금융회사에서 반기 1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내역을 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대면 신청만 가능한데, 은행 직원분께 여쭤보니 추후에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들었다. 또한 지금은 신청자 본인이나 법정 대리인만 직접 금융회사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나면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심차단 여부 확인 경로 및 해제 방법.(출처=금융위원회) 이렇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면, 금융회사에서 나의 신규 여신거래를 취급할 때,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내게 즉시 안내해준다고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내가 직접 신규 여신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차단했던 내용을 풀 수는 없을까? 그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어느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도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는 게 의무라고 하니, 타인이 나의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출처=금융위원회)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내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피싱 등을 비롯한 금융범죄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나 같은 청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한다. 금전의 액수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하고, 정신적 피해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하니, 더 주의해서 예방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덧붙이고자 한다. 범람하는 스팸 유형에 스스로 정보를 더 철저하게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상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오면 답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바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신종 범죄 유형도 생겼다고 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니 먼저 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더라도 미심쩍거나 수상한 느낌이 든다면 다시 전화해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