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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브리핑, 병영문화 혁신 관련 내용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12월 27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8시 30분에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전작권추진평가회의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오후 2시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병역특례제도개선 소위에 참석 중이십니다. 오후 2시에는 장병일자리추진성과분석회의를 주관하실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리는 자료는 모두 7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합참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전작권전환추진평가회의를 갖습니다.
올 한 해 전작권 전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병사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외출 및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례브리핑 후에 허욱구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께서 별도로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장병일자리추진성과분석회의를 갖습니다.
올 한 해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과 중기복무 이상 전역예정 간부에 대한 지원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늘 민간기업이 K-1 계열 전차와 K-9 자주포의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의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합니다.
안정적인 군수품 조달에 기여하고, 군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비상대비업무 관련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여섯 번째, 국가보훈처는 2019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와 안창호 선생 등 13분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보훈처는 28일 빙그레공익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앞으로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과거에 2010년에 연평도 포격 사건이 있은 이후에 연평도와 백령도에 그 ‘할로(HALO)’라고 부르는 음향표적탐지장비를 도입해서 배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도 이 장비가 연평도와 백령도에 배치되어서 운용 중인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군 전력의 운용과 관련되어서 저희가 자세하게 배치지역이라든지 운용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불가능하신가요?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질문> 국방백서와 관련해서 어제부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적관 부분 삭제된 거 팩트 좀 확인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이게 연내에 나오는지, 아니면 연초에 나오는지 시점을 알려주세요.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과거에도 국방백서는 1월 초 내지는 1월 중순경에 발간한 예가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2018년도 국방백서를 발간하기 위한 마무리를 지금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발표를 할 것이고 설명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 확인해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지금 김 기자님 질문에 약간 보태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국방백서에서 바뀐 부분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이 우리의 적이다.’ 이렇게 된 것으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현재는 우리나라 우호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한테 위해가 된다면 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런 부분은 국방백서 발표드릴 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설명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네.
<질문> 레이더 조사 문제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난 국방부 브리핑에서는 일본 초계기가 이례적으로 저공비행을 했다고 하셨었는데,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초계기에 대해서 저희 쪽에서 혹시 무선으로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제가 질문을 잘 못 들었는데요. 정확하게 다시 듣겠습니다.
<질문> 일본 초계기가 저공비행을 했다고 입장 발표를 하셨었는데,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일본 초계기에 대해서 저희 광개토대왕함 쪽에서 무선 교신 요청을, 교신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자세한 당시의 상황과 관련되어서는 양국 간에 소통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기 현재 이 자리에서 설명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당시 우리 군은 인도주의적 구조를 위해서 정상적인 작전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 측이 위협을 느낄 만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양국 당사자 간에 소통과 협의가 계속 진행이 될 겁니다.
<질문> 한 가지...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럼 그 과정을 통해서 이런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또 상호 오해가 있다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죄송한데 더 여쭤보고 싶은데, 그러면 일본 쪽에서 광개토대왕함 사진을 공개를 했던 것처럼 저희 쪽에서 일본 쪽 P-1 초계기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할 계획 같은 것 혹시 없으신지?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일본이 공개를 했나요?
<질문> 광개토대왕함 사진을 공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건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아까 할로 관련해서, 이게 당시에 2011년도에 그 할로를 도입해서 배치했을 당시에 군에서 대대적으로 이를 공개했었는데, 지금 와서 이를 운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게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 환경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건지, 확인을 못 하시는 이유가 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장비의 작전 배치·운용과 관련돼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이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질문> 조금 다른 건데, 어저께... 그저께부턴가 해서 마린온하고 수리온하고 같이 운행 지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항이 되는 걸로.
지금 마린온 관련해서 그때 ‘부품 결함’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배치돼 있고 그다음 혹은 배치 준비 중인 것들은 다 부품이 교체가 된 상황입니까?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해병대 마린온 관련해서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 있습니까? 그거는 확인해서,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현안과 관련된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계속하겠습니다.
허욱구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을 모시겠습니다.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입니다. 브리핑드리겠습니다.
지난 21일 개최한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일과 이후에 병 휴대폰 사용 및 평일 외출, 그리고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분야별 결정 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병 휴대폰 사용은 일과 이후 및 주말에 한하여 사용을 허용하되, 보안대책 등의 제반조치를 보완하면서 내년부터 시험운영을 단계적으로 더 늘리면서 전 장병, 즉 전 부대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험운영을 하는 가운데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전면 시행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평일 일과 이후 병 외출은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특별한 사유나 개인별 허용 기준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각 군별로 부대병력 유지 범위 이내에서 허용 기준을 정립하고, 제대별 교육을 실시한 이후에 2019년 2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외박지역은 군사대비태세와 장병 기본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 부대장과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의 협의를 통하여 지역 맞춤형 시행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사시에 조기 복귀를 위한 대중교통수단 여건을 보장하고, 평일 간부 및 병사들의 영외에서의 중식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기본권과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규정을 위반 시에는 이에 상응한 개인 책임을 지는 군 기강이 확립된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다른 건 둘째 치고 이제 아무래도 보안 문제 때문에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 그러면 장병들이 쓰게 되는 휴대전화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일 것 같은데 스마트폰에 대해서 기능을 제한하는 것, 예를 들어 카메라, 마이크, 위치... 위치 파악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한 제한 범위하고요. 그다음에 이 스마트폰을 이제,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게 개인 것도 허용이 되는지 두 가지를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먼저, 휴대폰은 개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두 번째는 보안에 관련되어서 규제하는 것은 촬영 기능과 녹음 기능을 기본적으로 통제하는 것입니다. 촬영 기능은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를 하고, 일부 기종이 녹음이 안 되는 것을 고려해서 녹음 기능은 통제, 기능으로 통제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것은 교육과 그다음에 그것을 통해서 통제하는 것으로 현재 시행을 하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아까 그래서 말씀드린 게 세 가지였는데요. 사실 정확하게 3 플러스... 그러니까 3+1이라고 봐야 될까요? 마이크라든가 지금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제한이 가능한데, 위치 파악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안 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서비스되는 지도 서비스는 군부대라든가 주요 국가시설에 대해서는 지도 자체에서 블러 처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스마트폰을 개인이 가지고 있으면 그 대원이 어디 있는지 바로 GPS하고 GLONASS로 추적이 가능하거든요.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현재 핸드폰은 병사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전 간부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럼...
<질문>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 위치 파악에 대해서 허용을 해 버리면 이건 다 알 수 있게 되는 거거든요, 위치를. 부대 위치부터 해서.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보완 대책을 강구하면서 문제가 안 되도록 지금 시행하고 있고,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외박 제한지역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아침에 국방부 일일브리핑 내용에서 보면 대중교통으로 복귀 가능한 지역과 거리 관련해서 시간 개념 ‘2시간’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실제 보도자료에는 그 ‘2시간’이라는 표현이 빠져 있거든요? 이게 어떤 게 맞는 건지 말씀을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올해 2월에 군적폐청산위원회에서는 전면 폐지를 권고했고, 당시 송영무 장관은 전면 폐지하겠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왜 폐지에서 이렇게 다시 일종의 약간 후퇴가 된 건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첫 번째 질문하신 것은 현재 보도자료 배포한 것을 기준으로 해주시면 맞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두 번째는 전면 폐지한다고 권고는 한 것이고, 그것을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정책적인 어떤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기준을 제시하고, 또 부대의 어떤 여건, 지역과의 여러 가지 상생 관계를 고려해서 현재 계속 1년 동안 추진을 해왔기 때문에, 또 부대별 여건에 따라서 어떤 시행을 일률적으로 지정하는 것에 제한 사항이 많다고 판단해서 현재 보고드린 대로 지역 맞춤형으로 해당 부대장과 지역과 어떤 협의를 통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해 나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 부대 맞춤형 방향도 좋은데, 이 외박 제한구역의 쟁점이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 군인 및... 군인지위복무기본법에 보면 전시나 사변에 준할 때만 제한할 수가 있는데, 이건 이제 평시에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법률적인 위헌 소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일단 저희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군사대비태세에 문제가 없어야 된다고 하는 기준을 가지고 나머지 고려 사항들을 고려해서 현재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군사대비태세가 헌법이나 법률에 우선할 수는 없지 않나요?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현재 저희가 판단한 것은 ‘군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임무 수행이 우선이다.’라고 하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저도 그 부분에 동의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서 애매하게 규정하고 있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아예 법률을 개정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그건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여기서는 이만 마치고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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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