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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19.03.25 대변인 백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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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월요일 통일부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내일 화요일 오전 8시에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차관은 3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 반에 차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연락사무소에 올라간 직원 수를 지원 인력하고 구분해서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상당수의 직원이 근무를 하게 되는데 북측 인원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오늘 북측지역으로 출경한 우리 측 인원은 사무소 인원 11명, 시설관리 인원 28명 등 총 39명이 방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근무한 25명과 합쳐서 지금 현재 총 64명이 체류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개성 상황을 알려드리면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을 포함해서 북측 인력이 개성에 있고요. 그래서 관련 사항을 지금 파악 중에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근무요? 근무는 지금 개성사무소 운영 그다음에 사무소가 정상화되도록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일단 오늘 정상적인 출경을 위해서 주말 사이에 북측 관계기관과 협의를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하고 또 북측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답변을 얻었는지를 말씀해 주시고요. 조금 전에 북한의 인력이 개성에 있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어디에서 위치를 하고 있는 건지,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답변> 여러 가지가 지금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총국을 포함해서 북측 인력이 지금 개성에 있고, 관련 사항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고요.

주말에 근무하면서 저희가 북측에서 당분간 총국에서 출경 등 관련한 것을 협의 조치하면 된다, 그렇게 알려왔고 그에 따라서 저희가 주말에 우리 오늘 들어가는 출경 인원들, 그런 것들을 협의가 잘 마무리가 돼서요. 그래서 어제 54명, 54명에 대한 출경 인원이 허용이 됐고요. 그런 상황으로 오늘 정상 출근 중에 있습니다.

<질문> 두 가지인데요. 연락사무소에서 그것은 주말 동안 논의가 됐던 사안인지하고요. 우리 측 인원에 대한 뭐 이렇게 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거나 그런 계획은 검토된 바는 없는 건가요?

<답변> 지금 현재 북측 상황을 저희가 파악 중에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계속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다른 뭐 단축근무나 이런 것을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고요. 그다음에 북측하고 협의 과정이나 이런 것들은 지금 원만히 다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 협의 과정은 연락사무소에서 진행이 됐던 것인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연락사무소에서 그 총국 관계자하고... 관계기관들하고 그렇게...

<질문> 그러니까 그전에는 연락관 접촉을 통해서 연락사무소 남북이 만났었는데 이제 총국 관계자가 와서 연락사무소에서 접촉을 해서 협의를 진행하셨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주말 동안?

<답변> 그게 뭐 대면접촉인지 그런 것은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저희가 협의 채널을 통해서 지금 크게 문제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지금 연락사무소에 북측 인원이 단 한 명도, 시설관리 인원을 포함해서 단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하고요.

그리고 수도·전기·난방, 이런 건물 관리를 우리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북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추방을 하기 전에는 우리가 자유롭게 이 시설 이용이 보장이 되는 건지, 여기 통일부와의 통신을 비롯해서요. 그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예. 지금 뭐 통신·전기 등과 관련해서는 정상적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북측에서도 시설관리 인원들은 다 체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총국을 포함을 해서 북측 인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관련 상황들이 조금 더 파악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아니요, 아니요. 시설관리 인원들은 또 별도로 시설, 관련 시설에 있고요.

<질문> 그 사이에 북한의 철수 의도에 대해서 통일부가 더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그리고 통일부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서 그런 의도를 확인하고 있는 시도를 좀 하고 계시는지요.

<답변> 지금 뭐 관련 동향들이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저희가 북측 의도 등도 포함해서 그런 부분들은 확인이 되는 대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 연락사무소 통해서 화상상봉 논의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연락사무소 채널이 지금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추진하시는 건지, 아니면 중단되는 건지, 추진한다면 다른 채널을 통해서 추진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화상상봉과 관련해서는 지금 유엔 안보리 면제 절차가 완료가 된 후 그다음에 우리 내부적으로 교추협 의결도 됐고요. 그래서 관련된 준비들, 우리 내부적인 개보수라든지, 물자 구매라든지 이런 절차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마무리되면 북한하고 협의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고요. 그거는 연락사무소 상황 등을 보면서 저희가 북측과 협의해 나가서 차질 없이 해 나가려고 합니다.

<질문> 아까 근무 위치 다시 한번 좀 정리 부탁드리면, 우리는 지금 기존 주말에 근무하던 9명 플러스 16명 해서 25명 있었고, 오늘 11명 플러스 28명 해서 39명이 올라갔으니까 정리하면 우리 측 20명의 인력, 인원들은 그 사무소 안에 근무를 하고 있는 거고, 지원 인력들은 평소대로 각자의 지원시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 맞죠?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그리고 제가 아까 여쭤봤던 것 북측의 시설관리 인원들이 체류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의 근무 위치 좀 확인 부탁을 드리고요.

어제 저희가 '54명이 가겠다.'라고 북측에 통보를 했는데, 어제도 '다만, 이 인원보다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을 하시긴 했는데요. 좀 15명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실제 출경 인원하고. 이렇게 좀 인원수를 늘려서 출경 준비를 하셨던 그런 취지랄까요? 그 설명도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인원수를 늘려서라기보다도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난주 월요일에는 총 78명이 체류 근무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총 64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난주보다 는 상황은 아니고, 이게 그냥 정상근무 체제로 저희가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러니까 이게 상황에 따라서요. 지금 사무소 인원들은 거의 고정적으로 하고 있는데, 시설관리 인원들은 업무에 따라서 조금 더 추가해서 인원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뭐 필수요원 위주로 하는 경우도 있고 그거는 시설... 기관별로 사정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

<답변> 각 해당 시설... 측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태영호 전 공사가 스페인 대사관에서 북한의 핵심 암호 프로그램이 장착된 변신용 컴퓨터가 도난당했을 수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당국에서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변신용 컴퓨터 도난 사실에 대해서는 파악 못 한다 하시더라도 이 컴퓨터의 존재에 대해서는 당국에서 파악한 게 있으신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가 지금 뭐 그런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확인이 되는 게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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