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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19.02.22 대변인 백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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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월 22일 금요일 통일부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차관 주요 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오늘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20분경까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면담을 하였습니다. 오늘 면담은 손학규 대표가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설명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관은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오후 2시 10분경 파주 도라산역에서 진행되는 평화·통일 디오라마 전시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북한이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통지문을 통해서 3.1절 공동행사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행사 계획 중 당일 기념행사만 좀 어렵게 됐고, 이는 9월 평양공동선언이 이행되지 않는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제 3.1 독립... 북측은 어제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명의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전통문을 보내와서 3월 1일 남북공동기념행사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북측은 시기적으로 공동행사를 준비해서 개최하는 게 어렵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밝혔습니다. 3.1절 당일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남북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남북공동행사를 추후 협의를 통해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안 해 주신 것 같은데, 평양공동선언 이행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인지.

<답변> 예, 남북... 평양선언에 보면 ‘남과 북은 3.1 운동 100주년을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하기로 하고, 그를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렇게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3.1절 공동기념식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이고요. 3.1 운동 100주년과 관련한 기념행사 전체가 무산된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일각에서 계속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까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까.’ 이게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뭐 최근에는 ‘단둥지역이 통제됐다.’ 이런 보도도 나오더라고요. 통일부 자체에서 판단한 게 있는지, 어떤 식으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도 관련 동향과 보도를 보고 있고요. 제가 김정은 위원장 동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열차를 이용해서 간다고 하면 그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통일부는 보시나요?

<답변> 글쎄요. 열차를 지난 1958년에 김일성 주석이 열차를 이용해서 중국을 간 후 비행기로 중국에서 베트남까지 이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중국도 열차를 통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의미를 지금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확정되지 않은 사안입니다.(※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인하여 ‘김일성 주석이 열차를 통해서 베트남을 방문한 바가 있고요.’ → ‘김일성 주석이 열차를 이용해서 중국을 간 후 비행기로 중국에서 베트남까지 이용한 전례가 있습니다.’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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