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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브리핑

2019.02.21 노규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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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월 2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40차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네바 군축회의 참석을 위해 2월 23일 토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합니다.

강 장관은 2월 25일 오후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인권상황, 특히 취약계층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도전과제와 일본군 위안부 등 분쟁하 성폭력 문제,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과 북한인권 문제 등 인권 관련 관심사항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2월 25일 오전 군축회의에서는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향후 진전에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언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계기에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참가국 주요 외교장관들과 면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다음입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외교부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합니다.

먼저, ‘재외공관 개최 100주년 기념행사 및 축하리셉션’은 49개 공관이 64개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100주년을 ‘온 겨레의 축제’로서 기념하는 사업입니다.

둘째로 ‘한중 우호 카라반’사업입니다. 올해 7월 국민대표단 100명이 중국 내 임정소재지를 순회하며 역사현장 탐방, 소통교류행사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동북아 평화협력’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입니다.

셋째로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사업은 일본 우토로 마을 강제 철거 위기를 한일 양국이 협력해 극복한 역사를 보전하고 양국 간 우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계승하려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외교부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이웃국가 그리고 세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전 세계의 미래지향적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없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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