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4월 25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4월 26일 금요일 올해 외교부에 입부한 직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환영식에는 올해 외교부에 입부한 69명의 신입직원이 참석하며, 직원들이 강 장관, 그리고 참석 간부들과 환담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유조선 관련해서 한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계속 해외 사법 당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데, 이 사안 관련해서 우리 쪽으로 알려온 바가 있는지 첫 번째 확인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 외교부는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시는지요.

<답변> 관련 언론보도는 봐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교부 입장도 4월 4일 개최되었던 한·스페인 차관 대화 관련해서 말씀드리면서 양측에서 협의한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그것이 저희 입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 관련해서요. 우리 대표단이 워싱턴으로 간다는 소식까지는 전해 들었는데요. 그 혹시 이후에 진전 사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언제 출국을 한다든지 아니면 도착을 했다든지, 그리고 가서 어떤 내용으로 협의를 할 것인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우리 대표단이 어제 출국해서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 도착했습니다. 관련 협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협의가 끝나고 저희가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오늘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