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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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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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의 자기검열, ‘G 등급’의 힘
[영화 A to Z, 시네마를 관통하는 26개 키워드] ⓖ General Audiences(모든 연령 허용)
‘G 등급(General Audiences)’은 미국식 개봉영화 상영등급 표기로, 미국영화협회(MPAA)가 제공하는 상영 가이드라인의 하나다. G 등급을 한국의 영상물등급분류로 표현하면 ‘전체관람가’와 견줄 수 있다.
그렇지만 둘을 단순히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영화의 상영등급은 상업적 힘의 논리와 더불어, 도덕적이면서도 교육적인 ‘검열’의 문제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경우
나라마다 검열의 기원은 다르다. 대만이나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외부적’ 경향으로 묶는다면, 프랑스나 미국의 검열은 ‘내재적’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 영화검열은 1918년에 시작되었다. 당시 인도가 영국의 통치하에 있었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때의 검열이 행정적 측면에서 진행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에서 영화검열은 1920년대 조선총독부에 의해 시작되었고, 정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했다.
한편 프랑스는 제3공화국 시기에 부르주아지 계층에서 자발적 검열을 시작했다. 영화사 ‘고몽’이 보수적이고 청교도적인 방식으로 스스로 자기 회사의 영화들을 점검했다.
미국은 가톨릭과 청교도 단체가 1900년대 초반에 포르노그라피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며 검열의 역사가 시작된 사례이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유대인들을 주축으로 형성된 것도 참고할 수 있다.
이처럼 검열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얽히면서 진행된다. ‘표현의 자유’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 한계와 맞닥뜨리거나, 성적이거나 폭력적 차원에서 ‘대중의 나이’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제시하는 영화등급은 ‘전체관람가, 12세이상관람가, 15세이상관람가, 청소년관람불가’의 4가지 분류이다.
비견컨대 한국영화사 초기에 외재적 압력으로 정치적 검열이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상업적이거나 도덕적 상황에 의해 내부적으로 진행된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 미국영화의 헤이스 코드
히치콕의 영화 <오명>(1946년)에는 무려 3분에 달하는 긴 키스신이 등장한다. 호텔 발코니에서 얼굴을 마주보던 캐리 그랜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키스하고, 또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계속되는 포옹을 멈추지 않는다.
누군가 이 장면을 ‘궁극적인 키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 있다. 그만큼 이 장면은 아찔하고도 상쾌하며, 또 따스하게 느껴진다.
히치콕이 활동하던 당시는 ‘헤이스 코드(Hays Code)’의 제재로 영화가 촬영되었다. 스크린에서 ‘3초 이상의 키스’는 금지되었고, 따라서 히치콕은 배우들에게 짧은 키스를 이어가며 대화하도록 요구했다. 가끔 ‘규제’는 연출자의 창작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유형의 은유를 이끌 때가 있다.
‘헤이스’라는 미국식 규제의 별칭은 상원의원 윌리엄 헤이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930년 3월에 헤이스 의원은 ‘미국영화제작자 및 배급업자협회’의 회장 자리에 오른다.
당대 할리우드는 몇몇 스타들의 알 수 없는 죽음과 꺼림칙한 스캔들로 인해 나쁜 인식이 퍼져 있었는데, 이에 협회는 금지가 아닌 ‘권장사항’으로서 도덕성을 강조했다.
‘타잔’ 시리즈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는 우스꽝스런 예시이다. 시리즈 3편인 <타잔 탈출>(1936년)에 등장하는 여배우의 의상은 2편 <타잔의 복수>(1934년)보다 더 보수적이다. 검열 탓이다.
제인과 타잔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당시에 도덕적인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3편에서 제인은 허리가 좀 더 덮인 가죽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그렇지만 1940년대 할리우드 영화의 ‘황금기’가 본격화되면서 코드의 엄격함은 위력을 잃기 시작한다. 산업적 효용이 커지자 종교단체의 불매운동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게다가 1950년대 누벨바그와 네오리얼리즘의 새로운 조류가 영향을 미치고, 텔레비전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부터 코드의 규제는 스스로의 힘을 상실한다. 현실적이고 급진적 이미지들이 새롭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G 등급의 내재적 파워
미국영화사에서 ‘G 등급’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68년이다. 이후 이 용어는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과 달리 5가지로 나뉜다.
☞ G : 모든 연령 허용, PG : 일부 자료는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PG-13 : 13세 미만에게 부적절한 자료가 있을 수 있음, R : 17세 미만은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함, NC-17 : 17세 이하 입장불가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개개의 등급이 전적으로 ‘부모의 결정’을 돕기 위해 분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내용이 ‘자녀에게 적합한지 아닌지’가 분류의 기준이 된다.
그렇지만 상영등급의 표기는 법적인 의무가 아니다. 법칙이 아니라 규정(code)이다. 즉, 원칙적으로 분류 없이도 극장 상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등급 분류되지 않은 영화들은 대개 극장에서 거부당한다.
이런 측면에서 G 등급 영화는 관객들과 상호작용하는 ‘자기검열’의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마치 한국영화의 전체관람가처럼, G 등급은 ‘더 많은 관객’을 타겟으로 삼는다.
안티히어로가 주인공인 영화 <베놈>(2018년)의 개봉 당시가 떠오른다. 영화팬들은 무엇보다 이 작품이 어떤 등급을 받을지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PG-13으로 판명되었을 때, 영화를 보지 않고서도 <베놈>이 ‘가족 친화적인 쇼’에 가까울 것이라고 짐작했다.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영화는 정치나 행정보다 ‘투자사’나 ‘광고주’의 권한에 더 크게 좌지우지된다. 어쩌면 미래에는 더욱 더, G 등급 영화의 위상은 높아질 수 있다.
이를 영화가 주류산업에 정착하면서 생긴, 일종의 자기검열적인 추세라 말해도 될 것이다.
◆ 이지현 영화평론가
2008년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등단했다. 씨네21, 한국영상자료원, 네이버 영화사전, 한겨레신문 등에 영화 관련 글을 썼고, 대학에서 영화학 강사로 일했다. 2014년에 다큐멘터리 <프랑스인 김명실>을 감독했으며, 현재 독립영화 <세상의 아침>을 작업 중이다. 13inoch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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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어린이 안전에 6550억 원 투입…‘사고위험 경고’ 횡단보도 설치 등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진단 결과 위험한 통학로를 우선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보행자·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산하고자 총 200억 원(정부 100억, 지자체 100억)을 별도로 투입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이행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의 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지난해 대비 약 63억 원 증가한 총 655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개 분야의 65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월 27일 새 학기 대비 경기 안양시 안양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등 횡단보도 안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교통안전 # A 지자체는 그동안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이 시급한 곳이 어딘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 통학로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돼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 안전도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이 결과에 따라 위험한 통학로에 대한 우선 개선을 추진한다. 보도가 없는 곳에는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내리막길 등에는 8톤 차량이 55km/h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일정 등급 이상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 제품안전 # B부부는 아이를 위해 무인 물놀이 시설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었지만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그러나 이제 무인 시설에도 시설 관리 주체와 이용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기준이 만들어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 무인 키즈풀, 무인 키즈카페 등과 같은 신종·유사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울러 단추형전지(button cell) 삼킴사고를 예방하고자 올 연말까지 보호포장과 주의·경고 표시 의무화인 어린이 보호포장 안전기준을 제정한다. ◆ 식품안전 # C 학생은 편의점에서 고카페인 탄산음료(에너지드링크)를 자주 구매했으나 최근 편의점 진열대에 표시돼 있는 고카페인 음료 주의문구를 확인하고, 해당 제품 대신에 물을 구매하게 됐다.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계(식약처 협업)해 식중독 발생정보를 NEIS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확인 가능하도록 알림 기능을 개발한다. 특히 고카페인 음료 주의문구를 진열대에 표시하는 편의점을 695개소에서 1000개소로 확대한다. 아울러 전국 236개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10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영양교육 등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 환경안전 # D 학부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을 통해 환경보건교육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아이가 집에서 스스로 손씻기, 환기하기 등 다양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 오는 2026년부터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되는 기존 어린이활동공간과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보건법 미적용 시설 등에 환경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강화되는 기준은 도료와 마감재료 함량 납 600에서 90ppm이며 바닥재 프탈레이트류 총함량은 0.1% 이하로, 환경안전진단은 1507개소에서 2200개소까지이며 시설개선은 120개소에서 870개소로 넓힌다. 또한 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 운영 권역을 수도권에서 경상권과 전라권을 포함하고, 건강나누리 캠프 숙박형 프로그램도 12회에서 약 20회로 확대 운영한다. ◆ 시설안전 #E 아이는 키즈카페를 좋아하지만 부모는 아이의 안전이 걱정됐다. 그러나 이제 온라인으로 방문할 키즈카페를 검색하면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인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업소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데, 1000제곱미터(㎡) 이상 실내 놀이제공영업소 51개소와 물놀이 유원시설 256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또한 2027년까지 학교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및 지능형 관제를 추진하고, 주요 온라인 포털에서 키즈카페 등을 검색할 때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소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교육 # F 예비 부모는 영유아 질식 사망 뉴스를 볼 때 마다 걱정이다. 하지만 정부에서 제작한 영유아 질식사고 예방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고, 질식사고 예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어린이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30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운영하고 학교안전매핑 동아리도 217에서 1000팀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영유아 질식·추락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어린이 등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콘텐츠 20종을 연말까지 제작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이행하겠다면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과 맞닿은 어린이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안부는 반기별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예산 집행 등 추진상황을 점검해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044-205-4214), 산업통상자원부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043-870-5574),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044-201-6754),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043-719-2257),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044-205-7447)
- 카드뉴스 가족과 함께 농촌 속 힐링 여행 떠나볼까?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쉬고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농촌교육농장 어때요? ◆ 농촌교육농장이란? 자연속에서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 단순 1회성 체험이 아닌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지속적인 체험과 학습이 가능해요. - 자연과 함께 하는 현장 체험으로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력을 증진 - 직접 보고 만지면서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 ◆ 재미를 찾아 떠나요 행복마굿간-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외산길 52-12 말과 교감하고! 문화예술도 즐기자! - 초 5~6 대상 연중운영 - 주요 체험시설 : 승마운동장, 말똥연구소, 마굿간, 실내교육장 - 활동영역 : 돌봄활동, 방과후활동, 동아리활동, 기타 창의융합활동 재미 POINT! 말과 인사하며 직접 손질하기 승마 장구와 말타기 교육 말과 함께 산책 나가기 ◆ 힐링을 찾아 떠나요 환상숲 곶자왈 공원-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94-1 숲의 자연재료로 마음건강도 챙겨요! - 초 3~4 대상 연중운영 - 주요 체험시설 : 담앙카페, 담앙족욕장, 실내체험장, 실외체험장, 숲 산책로 - 활동영역 : 방과후활동, 동아리활동, 기타 창의융합활동 힐링 POINT! 제주 화산 숲의 특별함을 찾는 곶자왈 산책 숲의 아름다운 모양을 찾는 예술탐험 제주 숲의 자연 재료를 활용한 족욕 테라피 ◆ 체험을 찾아 떠나요 팜다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330 다육재배체험하고 도심에서 자연을 느껴요! - 초 3~6, 중학생 대상 연중운영 - 주요 체험시설 : 다육재배시설, 실내체험장, 야외잔디밭, 텃밭 및 모래놀이터 - 활동영역 : 방과후활동, 동아리활동, 기타 창의융합활동 체험 POINT! 다육식물 재배를 통해 배우는 환경 보호 재활용을 통해 배우는 친환경 사례와 자원 순환 생활 속 행동 실천을 통해 배우는 친환경 창직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농촌 속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더 많은 농촌교육농장이 궁금하다면? 농사로 생활농업 농촌교육농장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5월 ‘고혈압의 관한 궁금증’ 고혈압을 다른 이름으로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바로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병, 시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고,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이란, 적절한 방법으로 측정한 평균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유전적 요인, 흡연, 과도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입니다. 2.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이 있을 수 있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28%, 즉 약 1230만 명이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몇 년 새 20~30대 젊은 환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7년에 약 81만 명이었던 20~30대 고혈압 환자는 2022년에 약 99만 명으로 5년 새 22%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과로, 스트레스,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비만 유병률 증가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혈압이 있는지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진단을 받으면 고혈압에 노출되는 기간이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따라서 20~30대에 진단받은 고혈압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식단 조절 소금 섭취를 하루 5g 이하(1 작은술)로 줄이기 위해 평소의 절반 정도로 싱겁게 먹습니다. 특히 밥을 국에 말아 먹거나 찌개에 비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 통곡물, 생선류,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을 골고루 섭취하며,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합니다. 2)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만,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빠른 걷기, 수영, 사이클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30~50분 동안,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과 절주 금연하고 음주량을 줄이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혈압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명상, 깊은 호흡, 요가 또는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6) 혈압 모니터링과 정기검진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혈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울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집에서 혈압을 잴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집에서 혈압을 잴 때는 검증된 위팔 자동혈압계를 사용하여 안정한 상태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발을 바닥에 붙이고 최소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에 혈압을 재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혈압 측정 전 최소 30분 이상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아침 식사와 고혈압 약 복용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합니다. 측정할 때는 두 번 이상 측정해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 전에 5~7일간의 혈압 측정 결과를 담당 의사와 공유하면 치료 상담에 유용합니다. 가정혈압계로 혈압을 재면 134, 78, 67처럼 세 가지 숫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숫자(134)는 수축기혈압, 두 번째 숫자(78)는 이완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 숫자(67)는 1분 동안의 맥박수입니다. 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0월 0일(오전 0시), 134-78(67), 오른팔(또는 왼팔)과 같이 날짜, 시간, 사용한 팔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혈압 약 복용 후 혈압이 정상인데 약을 중단할 수 있나요?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 약물치료로 혈압이 정상 범위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 복용을 스스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약을 중단하면 식습관 관리와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경우 혈압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 10년 후에 평균적으로 약 10~15%에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만약 매일 아침에 먹던 고혈압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면 생각나는 즉시 약을 먹습니다. 다만, 저녁 시간과 같이 너무 늦게 기억났다면 그날 약은 건너뛰고,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계속 복용합니다. 전날 약 복용을 잊었다고 다음 날 두 배로 먹거나, 주변 사람의 약을 빌려 먹지 않도록 합니다. 6. 고혈압 약을 먹고 어지러운데 왜 그런가요? 고혈압 약을 먹는 경우 앉았다 갑자기 일어설 때나 식후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잘 먹지 않거나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었을 때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천천히 자세를 바꾸고,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어지러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조정 여부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데도 평소보다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 어떻게 하나요? 정확한 방법으로 혈압을 측정했는데도 평소보다 높고, 구역질, 구토, 두통,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없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찾은 후 다시 혈압을 측정해 봅니다. 혈압은 불면, 스트레스, 과도한 신체활동, 과음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요 산림정책 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임업인 관련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외국인 친구도 반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현장 작년 여름,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기숙사를 나와 친구 알리야의 집에서 약 한 달 간 머무른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인 친구는 처음이었던 알리야와 알리야네 가족들과 밤마다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드라마 장면 속 나왔던 한국 음식을 먹으러 뉴욕 한인타운을 돌아다녔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당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렇게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알리야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 2월 말, 원어민 영어 교사가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이 다르긴 하지만 알리야와 나는 매달 한두 번씩 만나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런 알리야에게 지난 금요일 저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바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소재 5개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과 가을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이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는데, 그 시작인 개막제를 알리야와 함께 가보았다. 지난 4월 26일 아침, 일어나니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입장 방법 및 티켓 관련 공지가 문자로 와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받은 이후, 개막제를 하루하루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방문했고, 드디어 개막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제 시작과 함께 경복궁 근정전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던 1446년으로 돌아갔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국악 공연인 여민락과 침향무를 시작으로 개막제가 시작되었다. 조금은 낯설기도, 어쩌면 친숙하기도 한 곡이었지만 개막제에 방문한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알리야는 처음 보는 악기들과 처음 들어보는 형태의 음악이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해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처용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궁중무용인 처용무가 진행되었다. 처용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기운을 맞이하고자 춤추는 벽사진경의 의식인데, 처용 가면을 쓴 무용단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내 앞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던 한 초등학생은 저기 무서운 가면을 보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더욱 공연에 몰입하기도 했다. 처용무가 끝난 후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올해가 궁중문화축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마하는 뜻깊은 해라며 아름다운 궁궐에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훈민정음 반포식이 시작되었다. 정말 1446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연극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북의 대합주 공연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북의 대합주 공연은 관람객들이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와 함께 개막제를 보러 왔다는 한 대학생 관람객은 작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도 개막제에도 참석했다라며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축전 기간 동안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람객들 역시 개막제 행사에 호평을 보냈다. 알리야는 한국 전통문화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 함께 공연을 즐기고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 옆에서 개막제를 보던 인도에서 온 한 관람객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개막제를 보러 왔다라며 드라마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축전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있다.(출처=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고 며칠 뒤,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행사장을 다시 찾았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에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현장이 되고 있는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cha.go.kr/), 한국문화재단(www.chf.or.kr), 그리고 궁중문화축전 누리집(https://www.kh.or.kr/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영상 [릴터뷰] ‘함께학교’ 모르고 학교생활 하면 답답할 거예요 요즘 학생들에게 익숙한 다방향 매체를 활용한 채널인'함께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자유롭게 소통에 거리낌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통의 큰 주체인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하고실시간 소통도 아직 어려운 상황입니다. 학생 전용 게시판과 또래 카운슬러 모집 등 학생들의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법들이 제안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