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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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백범의 계단에 서라”
[임시정부 100주년 기고] ‘임정로드 4000km’…김종훈 작가 추천 10곳
김종훈 ‘임정로드4000km’ 저자 |
중국 상하이 중심부에 옛 명칭은 김신부로(金神父路)였던 서금이로(瑞金二路)라는 거리가 있다. 이곳은 100년 전인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장소다.
또한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 명명된 국가가 만들어진 곳이며, 지금 우리가 향유하는 ‘민주공화정’이 정립된 곳이다. 최초의 헌법이 공표된 곳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처음 시작된 곳이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 어쩌면 우리 스스로 지난 수 년 동안 ‘건국절’ 내홍에 빠진 이유이기도 한데, 대한민국의 출발점을 모르는 탓에 ‘1948년 8월 15일 남한 단독정부가 수립된 날이 건국절’이라는 주장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그리고 지난해 4월 10일, 대한민국이 탄생한 서금이로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회해중로(淮海中路)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두 번째 청사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이 탄생한 거리. 사진은 서금이로와 회해중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서금이로는 남북으로 곧게 뻗어있다.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회해중로는 100년 전 ‘하비로(霞飛路)’라 불렸던 곳이다. 지금은 각종 상점과 식당이 밀집한 상업 거리다. 그 중심에 있는 H&M 의류매장 터가 1919년 8월부터 10월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두 번째 청사가 있던 장소로 확인됐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당시 상하이와 한성, 노령 세 군데로 나뉘어 있던 임시정부가 하나의 통합정부로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비로소 통합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첫 번째 청사와 달리 붉은 벽돌로 지어진 두 번째 청사 외벽에는 당당히 태극기가 내걸렸다.
이 과정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역할이 컸는데, 미국 교민들의 성금을 모아 두 번째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마련했기 때문다. 하지만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일제의 압박은 더욱 거세졌고, 임시정부 요인들의 내분으로 국민들로부터 충분한 지원이 이어지지 못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두 번째 청사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두 번째 청사가 있던 장소의 현재 모습.(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그렇지만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1932년 4월 윤 의사 의거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애국지사들은 자싱, 항저우, 난징, 창사, 광저우, 포산, 류저우, 치장을 거쳐 충칭까지 4000km 피난길에 올라야 했지만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을 때까지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독립을 위해 우리는 역사 최초로 좌우합작을 이뤄냈는데, 해방 직전에는 광복군의 침투작전이 거의 완벽하게 이뤄질 뻔 했다. 이 모든 것이 1919년 4월 11일 건국된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한 애국지사들의 노력 때문이다.
◆ 대한민국 100주년, 임정로드 10곳
지난해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99주년 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는 임시정부 지도자들께 몇 가지 크나큰 빚을 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2019년부터는 4월 11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1989년 12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잘못 제정한지 30년만의 변화다. 이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임정로드 4000km 위에 방치된 애국지사들의 흔적과 유적지도 마찬가지다. 걷지 않으면 사라지고,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 대한민국 100주년, 임정로드 10곳을 추천한다.
① 애국지사들의 성지 효창원 :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원로 177-18
효창원 백범기념관 전시 그림.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효창원은 원래 정조대왕의 아들과 부인을 모신 왕가의 무덤이었다.
1910년 한일합방 뒤 일제가 이를 강제로 이장시켰고, 그 자리에 골프장을 만들었다. 이후에 조선총독부는 ‘효창공원’으로 바꿔 불렀다.
해방 후인 1946년에는 김구 선생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겠다”며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선생의 유해를 모셨다. 1949년 안두희의 흉탄에 운명한 김구 선생도 효창원에 묻혔다.
1960년 이승만 정권은 효창원 입구에 축구장을 세웠고, 1969년 박정희 정권은 김구 선생과 삼의사 묘소 머리 쪽에 반공투사위령탑을 세웠다.
② 김구와 윤봉길, 서로의 시계를 바꾸다 : 중국 상하이 원창리 13호
현재의 원창리 13호 외관.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932년 4월 29일,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이 ‘홍커우의거’를 일으키기 전 김구 선생과 마지막 식사를 나눈 장소다.
이 자리에서 윤 의사는 김구에게 “선생님, 저에게는 이제 한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새 시계를 건넸다. 시계를 받은 김구 역시 자신의 시계를 윤 의사에게 건넸다.
김구는 윤 의사를 떠나보내며 “훗날 지하에서 만나자”는 말을 읊조린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벤트가 발생한 장소지만, 원창리 13호 어디에도 흔한 표지석 하나 없다.
③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 의거지 홍커우공원(현 루쒼공원) : 중국 상하이
하늘에서 본 윤 의사 의거 추정지. 가운데 보이는 너른 공간이 루쉰공원 내 유일한 광장이다.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원창리 13호에서 김구 선생과 마지막 식사를 나눈 청년 윤봉길은 차를 타고 홍커우공원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몰래 잠입한 윤 의사는 정오 무렵 물통형 폭탄을 터트려 ‘중국 100만 대군도 해내지 못한 의거’에 성공한다. 이후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는 대전환을 맞는다.
2019년 현재 윤 의사 기념관이 루쒼공원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윤봉길의거현장’ 비석이 매헌기념관 입구에 잘못 세워져 있는데, 지금의 루쒼동상 앞 광장이 윤 의사의 진짜 의거지라는 게 중론이다.
④ 우리가 잘 몰랐던 한국과 중국의 진짜 의리 : 중국 자싱 김구 피난처
임정요인 피난처 전경.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 후, 김구 선생의 목에는 200억 원 이상의 현상금이 걸렸다. 급히 피신을 해야만 했다. 그때 손을 내밀어준 인사가 바로 중국인 주푸청 선생이다.
그는 일가의 모든 인력과 자금을 동원해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에게 조건 없이 피난처를 제공했다. 그 시간만 수년이다.
2019년 현재 김구 선생과 임정요인들의 피난처는 완벽하게 복원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몰라서 찾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100년을 맞아, 더 관심 갖고 기억해야할 장소다.
⑤ 중국 유일의 국가급 항전시설 :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항저우 청사에 걸려있는 김철, 송병조, 차리석 선생의 사진.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항저우에 머물던 1932년 5월부터 35년 11월까지 청사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이곳은 다른 임정 청사와 달리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김철, 송병조, 차리석 선생 세 분 사진이 걸려있다. 피난 시기 일제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세 분은 ‘파수꾼’을 자처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켜냈다.
돌아보면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몇몇 애국지사들만의 노력이 아닌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⑥ 위안부 피해자 박영심 할머니를 기억한다 : 중국 난징 리지샹 위안소 유적진열관
리지샹 위안소 앞에 설치한 박영심 할머니 동상.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평안도 출심 박영심 할머니가 리지샹 위안소 두 번째 건물 19번방에서 3년 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다.
2003년 11월 21일, 박 할머니가 현장을 찾아 “내가 있던 곳이 여기”라고 증언하자 중국 정부가 직접 나서 난징 중심부에 위안부 유적진열관을 마련했다. 생생한 증언과 기록이 가득한 이곳은 2015년 12월 1일 정식 개관했다.
같은 달 28일, 한국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한일위안부합의안’을 발표했다. 국민들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합의에 강하게 반발했다.
⑦ 김원봉 장군의 유일한 흔적 : 중국 난징 조선혁명간부학교 훈련지 천녕사
지금은 아무런 흔적도 없이 폐허가 된 천녕사에서 조선혁명간부학교 3기생들은 훈련을 받았었다.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932년 7월에 처음 세워진 조선혁명정치군사간부학교는 ‘밀양사람’ 김원봉 장군이 조선 청년들과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공부하고 훈련했던 장소다. 현재는 3기생이 훈련한 천녕사만 폐허로 남아있다.
이곳에서는 1기부터 3기까지 125명의 간부들을 양성했고, 시인 이육사와 작곡가 정율성이 조선혁명간부학교 출신이다. 근방까지 대중교통이 다니질 않아 ‘임정로드’의 여러 유적지 중 찾아가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손꼽힌다.
김원봉 장군과 조선혁명간부학교 생도들이 얼마나 어려운 조건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를 썼는지 반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⑧ 우리는 버티고 또 버텼다 : 중국 광저우 청사 동산백원
현재의 동산백원 모습.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동산백원은 중일전쟁이 본격화된 1938년 7월부터 9월까지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한 곳이다.
이곳은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도 기록되어 있으나 최근까지도 사라졌다고 알려졌었다. 그런데 2017년 초 광저우 총영사관에서 정확한 위치를 특정해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둔 쾌거다.
하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아무런 기록이 없다. 100년이란 시간을 버텨왔건만, 그 어디에도 “이곳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였다”는 기록은 없다.
이 사실 하나만 놓고 봐도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해진다.
⑨ ‘백범의 계단’에서 해방의 감동을 느끼다 : 중국 충칭 연화지 청사
2017년 12월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김자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 등 독립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곳에서 광복을 맞이하며 1945년 11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애국지사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때 이곳에서 기념비적인 사진을 찍었다.
이후 2017년 12월 대한민국 현역 대통령 중 최초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해 마치 그날의 김구 선생처럼 사진을 남겼다.
우리는 이 계단을 ‘백범의 계단’이라 명명했고, “일생에 한번은 백범의 계단에 서라”는 운동을 진행 중이다. 그곳에 서면, 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묵직한 감동이 느낄 수 있다.
⑩ 천하영웅 윤봉길 의사 암장지 : 일본 가나자와시 외곽 공동묘지
윤의사의 암장지. (사진=저자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932년 4월 29일 훙커우 의거 후 윤봉길 의사는 일본으로 압송돼 왔다.
윤 의사는 오사카성에서 한 달을 보낸 뒤, 1932년 12월 18일 가나자와로 이송된 뒤 그 다음날 아침 육군사격장에서 미간에 총상을 입고 순국했다.
윤 의사의 유해는 1946년 수습될 때까지도 정확하게 어디에 위치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습과정에서 유해가 사람들이 오가는 쓰레기장 인근 통로에 매장돼 있음이 확인됐다.
일제는 일부러 유해 위로 사람들이 다니게끔 한 것이다. 윤 의사 암장지는 재일교포 박인조 선생의 노력으로 비석이 세워진 뒤, 수십 년째 지켜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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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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