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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관련 한정우 부대변인 브리핑

2020.01.30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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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가짜뉴스 관련

첫 번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입장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왜곡 정보나 의도적인 가짜뉴스는 국민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부추기고 과도한 공포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고 상세하게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언론도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께 전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염병 보도는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기자들과 관련 학회가 2012년도에 제정한 ‘감염병 보도준칙’이나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등이 2014년 공동으로 만든 ‘재난보도 준칙’에도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중한 보도를 하자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이 이미 적극적인 팩트 체크로 오해를 바로잡아 주시고 있습니다. 언론이 함께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같이 노력해 갑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 관련

두 번째는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종합점검회의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은 정부합동브리핑으로 나왔기 때문에 간단한 개요만 설명을 드리면,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17분까지 진행됐고, 대통령 모두말씀 이후에 광역자치단체장과 화상으로 연결해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건의가 있었고, 관계 장관들이 이에 대한 대응책들을 협의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이후 대통령께서는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으로 이동했고, 그 자리에서 오후 12시 23분부터 1시 18분까지 오늘 종합점검회의에 참석했던 장관들과 함께 오찬을 겸해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그 자리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법무부 장관, 그리고 브리핑을 했던 복지부 장관, 외교부 장관, 문체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습니다.

작년 10월 17일 긴급 경제장관회의에서도 이 장관회의를 마친 이후에 같은 장소로 이동해 역시 관계 장관들과 추가적인 논의를 했던 바가 있습니다.


□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위촉장 수여식 관련

세 번째는 오늘 있었던 위촉장 수여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2시 47분까지 진행됐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오늘 위촉장을 받은 4명의 위원장을 축하하면서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지금 상황을 고려하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 줘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우리 정부가 가는 길이 국제적 표준으로 보면 바람직한 길로 가고 있다고 본다. 전세계가 가려고 하는 방향,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100대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대표적인 정책과제들에 대해서 선별, 집중하고, 또 중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만드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사위원은 “결혼이나 출산 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기존의 양육중심의 지원책에서 이제는 교육, 일자리, 의료, 주거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지금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줄이고, 그리고 아직 이루지 못한 자치경찰이 이루어진다면 자치분권에서 보다 더 큰 발전이 있을 수 있겠다. 향후 재정분권에 대해서도 더욱더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을 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께서는 저출산고령화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는 것인데, 일·가정 양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구조로 바꿔내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 점에 대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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