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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대표 초청 대화 관련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2019.07.1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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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말씀 몇 가지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이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 여야 당대표들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 감사를 표했고,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여서 자급력을, 스스로 자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든지 수입선을 다변화시킨다든지 이러한 중장기적인 해결 노력들도 하지만 당장의 외교적 해결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동안에 미래지향적인 한일 간의 발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셔틀외교를 제안한 바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본의 조치에 대해서 유감스럽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위안부 양국 간 합의가 있었을 당시에 대한 언급을 하시면서 “교훈을 얻을 부분이 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양 정부 간에 합의만으로는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즉 피해자들의 수용 가능성, 국민들의 공감대가 있어야 함을 교훈으로 얻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즉, 방금 말씀드렸던 피해자 수용 가능성, 국민 공감대 이것이 가장 기본이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강조하셨고요.

앞서 모두말씀에서 “특사라든지 고위급 회담이라든지 이런 것이 해법이 된다면 언제든 가능하다. 하지만 무조건 보낸다고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협상 끝에 해결 방법으로 논해져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인 것에 대해서 “이렇게 모여서 논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오늘 여야 당대표들과의 회동의 결과로 합의된 메시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함께 공감했습니다. 당대표, 그리고 대통령께서 이에 대해서 모두가 의견을 함께해 주셔서 저희 대변인들이 공동발표문을 작성해서 발표할 수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18시 59분 그 정도에, 다 마치고 나서 다른 당대표님들 막 나가시고 정리되는 분위기에서 황교안 대표님과 문 대통령은 인왕실 앞에 있는 창가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는 제가 아직 모르겠는데, 그때가 19시 정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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