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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SKY 출신 줄고 비수도권 대학 비중 늘어

2019.06.27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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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개별 공공기관 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나 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전체 공공기관 합격자 중 서울 주요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자 비중은 줄고 비수도권 대학 출신자 비중이 늘어나는 등 합격자의 다양성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 27일 한국경제 <‘블라인드 채용’의 역설… SKY 입사 늘었다>에 대한 설명입니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SKY 출신 줄고 비수도권 대학 비중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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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서울지역 금융공기업은 대부분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SKY출신 신입사원이 늘었다.”

ㅇ “서류전형과 짧은 면접만으로는 적격자를 가려내기 힘들어졌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필기시험을 어렵게 출제하다 보니 명문대 출신이 유리해 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ㅇ “지원자 한 명당 면접시간은 7~8분 정도에 불과...(중략)...면접위원에 대한 교육시간도 턱없이 부족”

[노동부 설명]

□ 개별 공공기관 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나, 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전체 공공기관 합격자 중 서울 주요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자 비중은 감소하고 비수도권 대학 출신자 비중이 증가하는 등 합격자의 다양성이 증가하였음

ㅇ 블라인드 채용 도입 전후로 전체 공공기관 합격자 중 서울 주요대 비율은 15.3%→10.5%로 4.8%p감소, 비수도권 대학 비율은 38.5%→43.2%로 4.7%p 증가함

*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실태조사 및 성과분석(‘18년, 한양대), 339개 전체 공공기관 중 ’17년 하반기 이후 채용실적이 있는 260개 기관 대상으로 조사

□ 공공기관 채용과정에서 필기시험은 직무수행·전공지식 검증 중심으로 변화되고, 면접은 직무능력 평가를 위하여 다양한 평가기법이 도입되고 면접시간이 증가하는 등 강화되고 있음

ㅇ 블라인드 채용 도입 전후로 필기전형 중 직무수행능력 평가 비중은 27.6%→37.9%로 10.3%p 확대, 전공과목 평가 비중은 25.0%→29.7%로 4.7%p 확대됨

ㅇ 면접의 경우에는 경험·상황면접 등 직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법이 확대되고 응시자 면접 시간·면접관 교육 시간이 증가하고 있음

- 경험면접: 63.8% → 66.4%, 발표면접: 33.2% → 40.3%, 상황면접: 17.9% → 26.5%

- 응시자 면접시간: 34.2분 → 37.6분,  면접관 교육시간: 66.3분 → 109.0분

* 339개 전체 공공기관 대상 채용현황 실태조사(‘19.4,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 블라인드 채용 도입을 통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직무능력 검증을 강화한 결과 제도 도입 이후 채용된 신입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조직적응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ㅇ 공공기관 팀장급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채용으로 입사한 사원들에 비해,

-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들의 직무역량은 3.32점(5점척도),

-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들의 조직적응도는 3.29점(5점척도)으로 평가된 바 있음

*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실태조사 및 성과분석(‘18년, 한양대), 1∼5점 리커드 척도, 3점이 보통, 3점 이상이면 기존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에 비해 개선으로 평가

□ 정부는 공공기관의 블라인드채용 실태조사와 현장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임

문의 :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044-202-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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