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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현황, 2종류 혈청형 19건 검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2023~2024년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 현황 분석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지난 동절기(2023~2024년)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H5N6) 바이러스 1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분변시료 2건, 포획시료 5건, 폐사체시료 12건 검출(붙임 1 참조)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매년 동절기 기간(그해 9월부터 이듬해 3월) 동안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포획, 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계 부처에 신속히 알리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국내 AI 위험도 감소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 ‘주의’→‘관심’ 하향 조정(’24.4.17)이번에 검출이 확인된 총 19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1형 8건과 H5N6형 11건으로 구성됐다.H5N1형 바이러스는 2022년 이후 일본 및 러시아 등 극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H5N6형 바이러스는 2021년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에서 유행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조합되어 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법(NGS)*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래를 파악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은 대량의 염기서열 정보를 짧은 시간에 분석하는 기법** 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결과 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종간 전파 경로 등 분자역학적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예찰 지점 조정 등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데이터를 발생시기·지역 등 정보와 연계하여 발생역학을 추정하는 분석 방법붙임 1. `23-`24년 동절기 검출현황. 2. `23-`24년 동절기 발생현황 지도. 3. 전문용어 설명. 끝. 2024.04.25 환경부
- 2024 홍수안전주간, 홍수 대비 태세 최종적으로 점검 ▷환경부·지자체 간담회, 홍수안전 정책토론회,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 실시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홍수안전주간은 환경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간 홍수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환경부는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4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먼저 환경부-지자체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에 개최되었던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이번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홍수예보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확대하여 빠르고 촘촘하게 홍수상황을 알린다.또한, 국민들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안내, 핸드폰을 통한 본인의 위치와 주변 침수우려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홍수위험 정보를 직접 통보하는 등 현장에 홍수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하천·댐·하수도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댐 사전방류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현장감시 등 현장에서 작동하는 홍수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환경부의 여름철 홍수대책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주요 추진계획과 중점과제 등을 확인하며 정부와 지자체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홍수안전 정책토론회는 홍수 대응과정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과 향후 개선방안 등을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먼저, 그간 발생한 재난 사례 및 교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활용한 홍수대응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홍수대응 담당자가 상황대응 및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환경부의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대책, △기상청의 기상정보 제공 및 협업계획, △환경부의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관리방안 등을 발표하여 홍수대응 기관의 주요계획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수관리 혁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하여 홍수관리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한다.유역별로 실제 홍수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합동훈련도 실시한다. 환경부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 및 홍수통제소, 기상청,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홍수 상황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한다.※ (4.25일) 낙동강 유역, (5.2일) 영산강·섬진강 유역, 한강 하류 유역. (5.3일) 금강 유역, (5.8일) 한강 상류 유역, (5.17일) 섬진강·동진강 유역합동훈련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새로운 정보전달 수단인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도 활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한다. 아울러, 홍수예보 발령에 따라 주민대피 및 응급조치 등 관계기관의 상황 대응을 점검하는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한다.* Voice Message System :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 자동 전파, 수신 확인 후 통화종료** 동일 지역 내 지자체, 소방, 경찰 등 홍수대응 기관에 홍수상황 일시 전파특히, 영산강·섬진강 유역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5월 2일에 전남 구례군 구례읍 일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2020년 내린 집중호우 기상 및 하천 상황을 가정하여 홍수예보를 발령 및 전파하고, 섬진강 유역의 섬진강댐 수문 방류를 위한 의사결정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에서 배수시설물 수동조작 및 제방유실구간 응급복구 등 조치사항도 점검한다.이번 훈련을 통해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새롭게 바뀌는 홍수대응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홍수상황에서도 차질없게 작동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유역별로 홍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이 주관하며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등 홍수대응 관계기관이 참여한다.각 기관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및 정보전달, 홍수취약지구 관리 및 위험정보 제공 등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4.25일) 영산강·섬진강 유역, (5.2일) 섬진강·동진강 유역, (5.2일) 낙동강 유역, (5.7일) 한강 하류 유역, (5.9일) 한강 상류 유역, (5.10일) 금강 유역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문기관(하천협회)과 함께 지정한 홍수취약지구 현황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홍수기에 앞서 관계기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홍수예보지점과 수위관측소 현황, 새롭게 도입한 홍수정보 전달 수단을 담당자들이 명확히 숙지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홍수안전주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에 홍수대응 기관 간 홍수대비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올해 홍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2024 홍수안전주간 포스터 ①.2. 2024 홍수안전주간 포스터 ②.3. 환경부-지자체 간담회 개최 계획.4. 홍수안전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5. 유역별 관계기관 합동훈련 계획.6. 유역별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계획. 끝. 2024.04.25 환경부
-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 발간 통계개발원(원장직무대리박상영)은유엔(UN)산하국제노동기구(ILO,InternationalLabourOrganization)가지정한세계안전의날(4월28일)을맞이하여우리사회안전현황을두루살펴볼수있는『한국의안전보고서2023』을발간하였다.이보고서는안전영역을위해·환경요인,취약요인,대응역량,피해(영향)등4개영역으로나누어,각영역을대표하는총60개지표의측정결과와추세변화를담고있다.이번에업데이트된지표는총50개이며,이중22개지표는개선되었으나22개지표는악화되었고,6개지표는비슷한수준으로나타났다.박상영통계개발원장직무대리는“이보고서가안전에대한국민적관심을한층더높이는계기가되어,보다안전한사회를이루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고밝혔다.※자세한내용은첨부파일을참고하시기바랍니다. 2024.04.25 통계청
- [4.26.금.조간] 세계적 백신 전문가와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개발 교류 및 협력 강화 세계적 백신 전문가와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 개발 교류 및 협력 강화- 경구용 콜레라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제3회 박만훈상 수상- 질병청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백신 구조 설계 연구 성과 및 미래의 백신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26일(금) 질병관리청 청사(오송)에서, 스웨덴의 얀 홈그렌 교수, 미국의 바니 그레이엄 교수와 제이슨 맥렐란 교수가 방한하여, 질병관리청 직원 대상으로 경구용 콜레라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백신 항원 구조 설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3인은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박만훈상* 수상자들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을 하고, 또한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백신 개발을 위한 ▲mRNA 백신 기술, ▲항원 디자인, ▲협력 방향 등에 대한 논의 및 생물안전 3등급 시설 등 감염병 백신 연구개발 관련 인프라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우리나라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 업계에 의미 있는 공적을 세운 연구자 및 단체 시상(21년 신설, 매년 2명 선정, 각 1억원 상금, 국제백신연구소 주최, SK바이오사이언스 후원) 이어 홈그렌 교수는 전 세계 수많은 생명을 구한 최초의 경구 콜레라 백신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그레이엄 교수와 맥렐란 교수는 중화항체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항원 구조 연구 성과로 코로나19 백신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성공한 경험을 발표한다.홈그렌 교수(예테보리대학교)는 세계적 백신 학자로, 콜레라의 발병과 면역 메커니즘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이해를 제시했으며, 장내 점막 표면의 주요 항체인 IgA가 콜레라 보호 면역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경구 콜레라 백신 개발의 길을 열었다.또한 공동 수상자인 그레이엄 교수(미국 모어하우스 의과대학)와 맥렐란 교수(텍사스대학교)는, 면역원성이 높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설계를 위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을 안정화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신속한 mRNA백신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지영미 청장은 감염병 백신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청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붙임 1. 제3회 박만훈상 수상자 약력 2. 전문가 세미나 포스터 2024.04.25 질병관리청
- [4.26.금.조간] 신체활동 실천으로 마음 근육도 키우세요 신체활동 실천으로 마음 근육도 키우세요!- 질병청, 지자체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 발표- 봄철은 자살률 가장 높은 정신건강 위험시기- 평소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 함께 지켜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봄철을 맞아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지만, 정신건강은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며, 특히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 연도별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 : 21. 3월, 22. 4월, 23. 5월(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우울감 경험률 :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슬픔이나 절망감 등)을 경험한 성인의 분율로 정의하여, 면접조사를 통해 설문한 자료로 집계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 ▶ (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시군구별 약 900명258개 지역) ▶ (조사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 이용 등 ▶ (조사방법) 조사원이 조사가구 방문, 태블릿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감 경험률은 18년 5.0%로 최저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3년 7.3%이었다. 감소 경향을 보이던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된 코로나19 유행 기간과 겹쳐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빠진 정신건강이 일상 회복 이후에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또한 대도시의 우울감 경험률이 농어촌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도시와 농촌지역의 물리적 환경과 지역사회 교류 기회 등 여러 요인의 차이로 추정해 볼 수 있다.【지역유형 구분】▶ (대도시)특별시와 광역시의 구, 인구 50만 명 이상 시의 구 및 인구 30만 명 이상의 시▶ (중소도시)인구 30만 명 미만의 시, 도농복합 시 ▶ (농어촌)광역시 또는 도의 군 특히, 평소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의 우울감 경험률은 6.9%로 그렇지 않은 사람(8.9%)보다 2.0%p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같은 맥락으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의 우울감 경험률도 6.7%로 그렇지 않은 사람(8.2%)보다 1.5%p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신체활동 실천과 정신건강이 영향 관계에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홀로 사는 사람의 우울감 경험률은 12.1%로, 2인 이상의 가족 단위에서 생활하는 사람(7.1%)보다 5.0%p 높았으며, 배우자가 없는 사람의 우울감 경험률도 9.8%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6.6%)보다 3.2%p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1인 가구와 배우자가 부재한 상황의 고립감이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울간 경험률(단위%, 2023년)구분전체지역 유형 구분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걷기 활동 미실천8.99.28.17.9 실천6.97.07.26.1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미실천8.28.38.17.5 실천6.76.86.46.1가족 형태 1인 가구12.112.710.810.0 2인 이상 가구 7.1 7.2 7.1 6.5혼인상태 배우자 없음 (미혼, 사별, 이혼, 별거 등) 9.810.0 9.3 8.8 배우자 있음 6.6 6.6 6.7 6.2 아울러,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의 상호 관련성을 보정 하여 분석(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여성(1.6배) ▲경제활동 안 하는 경우(1.5배) ▲가구 소득 200만원 미만(1.6배, 500만원 이상군 대비) ▲배우자가 없는 경우(1.4배) ▲주관적 건강을 나쁘게 인지한 경우(2.8배)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우 (5.7배)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코로나19 유행 전·후 광역 시·도별 현황] 시·도별 우울감 경험률은 코로나 유행 이전인 19년 5.5%에 비해 23년 7.3%로 1.8%p 증가하였고, 17개 시·도 중 코로나 이전인 19년 대비 5년간 우울감 경험률이 감소한 시·도는 인천(1.1%p)이 유일했으며, 그 외 16개 시·도는 모두 우울감 경험률이 증가하였고, 세종(3.9%p), 대전(3.7%p), 울산(3.2%p) 순으로 증가하였다.[코로나19 유행 전·후 시·군·구별 현황] 258개 시·군·구 중 코로나 이전인 19년 대비 5년간 우울감 경험률이 감소한 시·군·구는 59개 지역으로 광주 남구(6.6%p), 전남 장성군(6.4%p), 인천 미추홀구(4.8%p)순으로 감소율이 높았으며, 증가한 시·군·구는 199개 지역으로 부산 북구(9.4%p), 전북 장수군(8.8%p), 전남 진도군(8.4%p)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맺음말]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우울증은 방치될 경우 자살 등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 사람들과 어울리기, 금주, 건강한 식습관과 수면습관 유지 등 건강한 생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또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의 우울증 예방과 관리 등 정신건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울감 경험률의 증가율이 높은 시·군·구 10개소 중 5개 시·군·구의 자살 사망률이 전국 평균(10만명당 21.2명(연령표준화), 2022년)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지역*은 정신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 남원시(30.2명), 부산 북구(24.7명), 울산 울주군(23.8명), 부산 금정구(22.0명), 경기 연천군(21.4명)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서울 종로구, 대전 대덕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등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당 지역의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위한 심층 조사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 지역에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붙임 1. 지역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 2. 우울증 예방과 관리 7대 수칙 3.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4.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대학교 2024.04.25 질병관리청
-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포항?영덕지역 소매점에 주류를 판매하는 도매사업자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인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① 유흥음식점용 주류의 출고가가 변동되거나 신제품이 출시되는 경우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② 구성사업자간 기존 거래업소를 대상으로 거래처 확보 영업 활동을 자제하도록 결정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2024.04.25 공정거래위원회
-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4.4.25.(목)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의·의결 제1호) 한빛 1·2호기 원자로하부헤드관통관 일부 노즐 보수를 위한 방법 및 재료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하였다.별첨 :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안건 (심의·의결 제1호)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 2024.04.25 원자력안전위원회
- [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원전 시설 방문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4.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2024.04.25 원자력안전위원회
- 해양경찰 최초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해양경찰청과 에콰도르 국방부 간 약정서 체결 해양경찰 최초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해양경찰청과 에콰도르 국방부 간 약정서 체결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 양여절차 관련 법령 : 해양경비법, 국유재산특례제한법, 해양경찰장비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Giancarlo Loffredo)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25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퇴역하였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3001함을 한국 내 조선소에서 6개월간 정비하고, 운용요원들에 대해 함정운용술 등 인수교육을 마친 후, 에콰도르까지 자력 항해로 이동할 계획이며, 동함정은 에콰도르 해군의 기함 기함(旗艦, Flagship) : 해군 함정 중 지휘관이 사용하는 함정으로, 일반적으로 함대에서 가장 크고 대표성을 갖는 함정을 일컫는다.으로서 영해 주권 수호, 마약 및 해상범죄 단속, 불법 조업 차단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은“3001함이 에콰도르 해군에 배치되면 해양에서의 국방·치안·안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라고 평가하였고, 또한 “자국 해역을 연평균 60여척 통항하는 한국 국적 선박에 대해서도 유사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에 에콰도르에 양여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 상징성이 있는 함정이며 우리 정부가 해외 양여한 함정 중 최대 톤수의 함정이다.”라며,“에콰도르 해군의 기함으로서 에콰도르의 해양안보·안전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5 해양경찰청
- (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② 원전 시설 방문□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4.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양식장 2,700ha 신규개발을 통한 김 생산량 확대 및 김 생산 재개되는 10월까지 할당관세 시행으로 가격 안정 추진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1. 김 수급 동향 및 전망'24년산 물김(마른김 원료) 생산량은 4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생산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총 1.5억속 가량 생산되어 전년보다 생산량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세계적으로 김 수출 수요가 증가하여 국내 재고량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른김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미김의 경우 가공업체 원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마른김 CPI(전년비, 가중치 0.5) : (’24.1)1.2%, (’24.2)3.1%, ('24.3) 6.6%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내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 김 수급 안정화 방안? 양식장 신규개발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700ha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한다. 4월 말 시·군·구에서 제출한 양식장 신규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5~6월에 신규 양식장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7월부터 신규면허를 부여할 계획이다.신규면허를 받은 양식업자는 7월부터 김발 제작 및 설치 작업을 한 후, 9월부터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한다. 채묘 후 김을 양성하면,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생산되고,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된다. 2025년부터는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양식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할인지원 및 수매자금 지원마트·온라인몰에서는 3월에 이어 4월 ‘대한민국 수산대전’(4.4~24)에도 마른김(김밥김 포함)을 의무 할인품목으로 지정하여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도 동일하게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김 가공업체 대상으로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융자)하고 있다. 4월에 수요조사를 통해 4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수요를 감안하여 필요 시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도입앞으로, 채소, 과수 등에 시행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하게 되면 생산자들은 적정 가격을 보장받고, 공급 부족 시에는 조기출하를, 과잉생산 시에는 출하시기와 물량을 조절하면서 수급을 관리할 수 있다. * 생산자단체와 생산자 간 연간 재배·출하 계약을 체결하여 산지에서 자율적으로 수급을 관리하는 제도(정부는 계약자금 등 지원)? 양식장 재배치, 신품종 개발해양수산부는 김 양식장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생산성이 감소 중인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에 강한 우수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하고 어업인 누구든지 양식할 수 있도록 현장에 분양·보급할 계획이다.? 수입김 관세인하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수입산 김은 대량 소비처에서 주로 사용되는 김가루 등의 수요를 대체하여 도시락김 등의 내수용 원료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물량에 한정하여 관세를 인하하는 제도(관세법 제71조)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이 국내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김 수급 안정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해상교량 143개소, 해상풍력단지 3개소 대상 항로표지 특별점검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구조물에 설치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선박 통항 구역에 설치된 교량의 시설물 보호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의 상판이나 교량의 기둥에 설치한 주간, 야간(등화) 식별 표지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컨테이너선과 교량 간 충돌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미국) 컨테이너선-볼티모어 인근 교량 충돌(2024. 3.), (중국) 컨테이너선-광저우시 인근 교량 충돌(2024. 2.)점검 대상은 부산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해상교량 143개소와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전국 해양풍력발전단지 3개소에 설치된 370여 개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화시설 점·소등 시간, 점멸 주기, 전원시설 등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항로표지 추가 신설 등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형선박과 교량 간 충돌사고는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해상교량을 통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올해 제주항·한림항(2개소)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단계적 대상지역 확대 추진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부터 국가 관할 해역(무역항, 연안항 등) 내 수거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그간 해류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해역 내 방파제 구역, 해안가 절벽, 먼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기상 악화시 다시 떠내려가거나 바닷속 침적쓰레기가 되어 수거 및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올해 1분기에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파제 구역의 경우 테트라포드*의 좁은 틈 사이에 많게는 약 1.7m 높이까지 폐그물?부표?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으나, 작업 공간이 좁아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았다.* 테트라포드(Tetrapod, TTP) : 파도로부터 해안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 설치하는 사방으로 네 개(tetra)의 발 또는 가지(pod)가 나와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지역 제주항 서방파제, 한림항 한수리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 2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톤을 일제히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해역은 그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지역 중에서 작업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다. * 제주항 서방파제 : 암반?TTP구역 혼재로 작업 안전 등 시범사업에 적합 / 한림항 : 언론 이슈 제기해양수산부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 안전감리원을 배치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수거작업 이후 1년간 쓰레기 재유입?유출량도 조사하여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방파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먼 도서지역 등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 카타르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PIANC(World Association for Waterborne Transport Infrastructure): 항만, 내륙수로, 연안지역의 개발 및 수상교통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UN 자문기구로 활동(본부-유럽 벨기에 / 84개국에서 510개의 법인회원, 개인회원 2,500여 명 등이 가입) / 1998년 9월 ‘국제항로협회’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로 세부명칭이 변경되었으나 ‘PIANC’라는 이름은 유지함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카타르 측의 주요 관심사인 스마트 항만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하마드항 스마트화 컨설팅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제7부두에 카타르 항만관계관을 초청하여 국내 항만자동화 기술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Biz Matching)도 주선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카타르와 항만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여 중동지역의 수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기업 수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 제공, 대국민 법률서비스 표준으로 평가받아 대상 수상법무부법률홈닥터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공공, 지자체, 산업별로 소비자조사 결과와 공적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성을 갖춘 브랜드를 매년 선정, 시상(매경미디어그룹 주관)※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4.04.25 법무부
- [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② 원전 시설 방문□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4.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4.25 국무조정실
- ’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노후계획도시특별법 27일 본격 시행 … 내달 선도지구 규모·기준 등 발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27일 본격 시행 … 내달 선도지구 규모·기준 등 발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든든전세주택·신축매입임대 1만호 추가 매입 든든전세주택·신축매입임대 1만호 추가 매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사과·배·복숭아 등 개화 순조롭게 진행중, 생육상황 양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가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꽃눈 발아 등 과수의 생육이 시작되는 3월에 이상 고온*으로 꽃이 평년(4월11일~4월27일)보다 2~15일 빠른 3월29일~4월23일에 개화하였고, 이후 3월말 저온, 4월말 서리 등으로 인한 꽃눈 고사(枯死), 결실 불량 등 개화 기간의 저온 피해가 생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올해 3월 평균 기온(7.2℃)은 평년(6.5℃)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작년(9.7℃)보다는 낮았고, 개화 기간은 지역별로 평년보다 2~14일 빠르나 작년보다는 4일 빠르거나 8일 늦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작년과 같은 갑작스런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향후 5월 초순까지 급격한 기온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과수 품목별로 살펴보면, 사과는 현재 꽃이 활짝 피는 시기이며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연순 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올해 생육 및 개화는 평년과 같이 양호한 수준이고 앞으로 기상 상황이 좋다면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이 평년보다 다소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꽃눈 분화 불량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사과나무는 1그루 당 300~500개의 꽃눈이 생기며, 사과재배 농가는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적화(摘花) 및 적과(摘果)를 통해 100~150개 내외의 과실만 남기는 점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에 따르면 “농가들이 적화 및 적과를 통해 결실량을 조절하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배는 지난 4월4일 전후부터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인공수분 작업이 완료되고 정상적으로 착과가 이루어졌다. 작년 작황이 좋지 않았던 복숭아 또한 지난 4월초부터 개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현재는 적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 생육․관리 단계: 만개 → 수분(受粉) → 적화(알맞은 양의 착과를 위해 꽃을 따내는 것) → 적과(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리는 것)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樹勢)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농진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 품목 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4월25일 제3차 과수생육관리협의체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잦은 강우가 과수 생육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점검하고, 병해충 등 위험요소에 대비하여 방제약제 살포 적기 알림, 농가 현장지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을 국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지난 4월3일 발표한「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5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