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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채 생육동향 및 대응방안

2024.05.20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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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박순연입니다.

5월 현재로 보면 사과, 배, 복숭아 주요 과수의 경우에는 개화기 때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은 정상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산량은 저희가 평년 수준 이상은 될 거로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수박이라든지 참외, 여름 과채하고 마늘·양파 등 노지채소류의 수급 여건은 6월 되면 점차 더 개선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하고 가격 동향 먼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요.

지금 배추·오이·애호박이라든지 대부분의 채소류 같은 경우가 일조량이 증가하고 기온도 상승하고 출하지역이 확대돼서 전월보다는 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무·양배추·대파는 아직까지 2월의 잦은 강우의 영향들이 있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서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수급 상황은 점차 개선될 거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배는 또 물어보실 것 같아서 여전히 햇과일 나올 때까지는 가격 강세는 불가피한 상황이고요. 저희가 참외·수박의 납품단가 지원하고 수입과일 할인 공급을 통해서 수요 분산 효과가 나타나서 과일류 전반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표는 참고를 해 주시고, 농산물 저희가 27개 품목을 저희가 보고 있는데 11개 품목은 5월 1일에서 5월 17일 평균가격을 보면 상승을 하고 있는 추세고요. 16개 품목은 특히 시설채소류, 과채류 중심으로 해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저희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과는 제가 여러 가지, 여러 부분 말씀을 드려서 우려하는 부분들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언론에서도 조금 나기는 했는데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개화량, 꽃수가 평년보다 조금 낮은 지역이 있습니다, 일부.

그런데 저희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보통 꽃눈이라는 게 300~500개 정도가 생기고 농가들이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 적화라든지 적화 작업을 합니다. 그러면 100~150개 정도를 남겨서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봤을 때는 저희가 실제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거로 보고요. 그리고 착과 상태는 지금까지 양호한 거로 보입니다.

농진청이 간이조사 비슷하게 했는데 실제 거기서도 그렇게 큰 피해가 없는 거로 지금 조사가 됐고요. 저희가 착과량 조사는 6월 중순까지 진흥청을 통해서 하고 6월 하순 때는 언론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과는 저희 6페이지 보시면 이게 흑백이라서 조금 보시기는 그렇지만 사과 같은 경우는 지금 적화하고 적과를 마치고 상품과로 커 가는 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배는 6페이지 상단의 옆에 나오는데 적화하고 적과를 다 마쳐서 이것도 상품과로 커 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봉지 씌우기 이런 것들을 하는데요. 배의 경우에는 이게 전반적으로 개화 상태도 저희가 보기에는 좋고 해서 저희가 저희 생각으로는 올해 생산은 평년 수준 이상을 기록할 거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도 말씀을 드리면 이 부분들도 개화량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개화 이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평년 수준의 생산은 기대됩니다. 다만, 농작물이 지역별 특성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전남 지역 일부 품종에서 조금 착과량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전체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한 5%, 전남 지역의 일부 품종의 5% 정도가 그런 의견이 있는데, 특히 생산량에 그렇게 크게 미치는 영향은 적을 거로 보이고요.

포도 같은 경우는 지금 개화기를 지나서 꽃이 떨어져서 열매가 맺히는 중입니다. 아직 이르기는 하는데 어쨌든 현재까지는 큰 피해 없이, 그러니까 적절하게 자라서 평년 수준 생산이 전망될 거로 보입니다.

참외 같은 경우에는 7페이지 보시면 저희가 이제 작황이 회복되는 그래프를 보실 수 있는데, 지금 4월 가락시장 반입량이 평균적으로 보면 99t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런데 5월에는 생육이 조금 회복돼서 평균 336t 정도, 그러니까 평년 수준의 지금 양들을 회복했거든요. 그래서, 또 그리고 실제 성주 지역의 참외 생육 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서 공급은 원활할 거로 보여집니다.

수박의 경우에는 지금 5월의 가격은 높은 수준입니다.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2월에 일조 부족으로 인해서 조금 영향이 5월까지는 지속이 될 거고요. 7페이지 보시면 저희가 6월, 7월... 7월 출하 물량은 1.6... 그러니까 면적이 1.6%에서 1.8%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그런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6월에서 8월이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충북 음성에서 수박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쪽도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착과 상태라든지 비대도 양호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같은 경우가 이게 저희가 다른 부분들은 하향 안정세를 띠고 있는데, 토마토 같은 가격이, 도매가격이 많이 높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토마토의 작물 특성은 사실 이게 고온을 좋아하고 일조를 되게, 일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지금 4월에 저희가 주로 나오는 데가 부산하고 장수인데, 이쪽의 일조량이 평년보다 17% 정도 감소를 해서 지금 5월까지는 가격이 그럴 것 같고요. 5월 이후에는 또 기온도 오르면서 지금 반입량들도 많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6월이 되면 산지가 강원도로 옮겨 갑니다. 강원도의 경우에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일조의 나쁜 부정적인 영향들 덜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물량도 점차 늘어나서 개선될 거로 보이고요.

그리고 마늘의 경우에는 제가 저번에 벌마늘 이야기도 드렸는데 지금 벌마늘, 저희가 지금 피해조사도 하고 여러 가지 것들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마늘의 경우에는 전년도 재고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 벌마늘 같은 경우는 또 가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그래서 수급 영향은 적을 거로 보여지고요.

지금 외식 소비 이런 것들이 줄어들어서 소비도 조금 반영을 하면 수급 영향은 그렇게 크지는 않겠지만 저희가 앞으로 병해충 확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수급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양파의 경우도 이게 평년에 비해서는 가격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다만, 지금 조생종의 경우에는 일조 영향을 받아서 그런, 그러니까 가격이 높은 측면이 있고요. 다만, 중만생종의 경우에는 지금 재배면적이 8.9% 증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도 특별한 병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급이 안정화될 거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안심 프로젝트는 제가 몇 번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지금 저희가 사과 50만 t 이상을 목표로 해서 사과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로는 저희가 냉해예방시설이라든지 농가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 현장 지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5월 16일에 잘 아시다시피 강원도, 경북 북부 이럴 때 폭설하고 우박 피해 이런 부분들이 예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전에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서 긴급점검회의를 했고 실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관리시스템들을 구축하고 또 냉해예방시설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점검도 한 바가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기상청 예보에서 나온 그런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가 없었는데 아마 언론 통해서 들으셨겠지만 전남 장성하고 영암에서 사과·배에 대한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면적은 사과의 경우에는 한 167ha, 배는 137ha 신고가 들어왔는데 이 부분들은 저희가 정밀조사를 6월, 그러니까 5월 말까지 지금 피해조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 전체 면적이 우박 피해를 받은 거는 아니고, 저희가 피해조사를 하면, 그러니까 현장의 얘기를 들어보면 심한 데는 좀 심하겠지만 평균적으로는 한 10% 이내, 그렇게 지금 돼 있고요.

우박 피해를 받으면 상품성이 많이 저하가 되는 그런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특히 과실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앞으로 가면 허들들이 있습니다. 우박도 있을 거고 태풍도 있을 거고, 또 저희가 작년도에 여러 가지 어려웠던 탄저병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생육관리도 저희가 더 철저히 해서 저희가 사과안심 프로젝트를 통해서 조금 더 저희가 목표를 세운 50만 t 이상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과수화상병이 5월 13일에 충북 충주하고 천안에서 사과·배에서 최초 발생을 했습니다, 올해. 그래서 지금 농진청에서는 상황실도 설치를 하고 또 발생 시군에서도 현장상황실을 운영해서, 그리고 발생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수화상병은 2020년대에, 2020년에 최대 규모인 394ha 정도가 발생을 했고요. 매년 감소 추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10% 이상 발생 과원에 대한 폐원 조치라든지 긴급예찰을 통해서 예찰·방제에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주요, 그러니까 농산물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4월 중순까지가 저희로서는 제일 안 좋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지금 2월에 일조 영향을 그리고 강우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시기였고요. 지금은 조금 그런 부분들을 벗어나서 조금 생육은 나아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 국민들께서, 소비자들께서 체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저희가 조금 더 생산자단체 그렇게 협조를 해서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브리핑 잘 들었습니다. 마늘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벌마늘이 지금 발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라고 돼 있는데 어느 정도로 발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지 여쭤보고요. 원인은 무엇이라고 판단하십니까?

<답변> 지금 그러니까 저희가 파악했을 때는 저희가 지역별로 보면 현재는 한 2,000ha 정도 지금 볼 수가 있고요. 이게 마늘 재배면... 전체 재배면적의 한 11.7%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은 어쨌든 잦은 강우하고 일조 부족이 원인인 거고요. 그리고 지금 이거는 제가 파악하기로는 남도종에 국한해서 발생을 하는 걸로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지금 정도의 피해 수준 아닐까, 지금 더 늘어나는 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2,000ha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제주도 지방은 발생 비율이 지역별로 봤을 때 60%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이 아무래도 피해가 심각한 것 같은데,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 저하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 농식품부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지 여쭤봅니다.

<답변> 지금 저희가 재해 부분들은 조사를 해서 재해와 관련된 지원하는 거와 동시에 저희가 지금 농식품부에서, 특히 채소가격 안정제를 유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은 거기 출하 연기를 하면서 수매와 유사한 형태로 해서 지원을 하는데, 저희가 일반농가를 다 커버는 할 수는 없고 일단 농협의 계약재배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 대상으로 해서는 그것들을 수매와 유사한 방식을 해서 그리고 그 부분들은 저희가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용이라든지 이런 걸로 전환해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을 제주도하고도 상의를 해서 하고요. 일반농가와 관련해서는 조금 지자체하고 조금 더 협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마늘 관련된 건데 인포그래픽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바닷가, 해안가 지역에 벌마늘 현상이 많이 나타나서 재배 상황이 안 좋은 걸로 돼 있는데 내륙 지역인 충북도 전년보다 부진하다고 되어 있거든요. 충북은 마늘 생산이 지금 부진한 이유가 어떤 것인가요?

<답변> 잠깐만, 저기 우리...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원예산업과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벌마늘이 생기는 이유가 고온하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재해 면적으로 봤을 때는 해안가 주변이 굉장히 지금 많이 피해를 입은 상태고 내륙이 조금 있는 부분들은 그렇게 크게 많이 확산되지는 않고 벌마늘이 있다, 라고 하면 신고 접수를 하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저는 과수화상병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올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경기·충청권 16곳에서 나타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이 확산 속도가 평년에 비해서 어떤 수준인지, 또 추가 발생 우려 지역이 업데이트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제가 파악할 때는 20농가로 제가, 5월 18일 6시 기준으로는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조금 더 업데이트가 돼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게 전년의 한 2배 정도 수준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혹시 화상병 관련해서 조금.

<답변> (배철호 농진청 과수화상병팀장)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과수화상병팀장 배철호입니다. 화상병은 지금 현재 면적으로는 조금 예년보다는 많이 나왔습니다만 농가 숫자로는 전년하고 비슷한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상병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가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가 되겠습니다. 그중에 또 5월 상순이 지난주부터 이번 주가 해당되겠는데 이때는 예년에 비해서... 농작업 단계상 적과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고도 늘어나는 편이고 그렇습니다.

지금 면적이 조금 많긴 합니다만 농가 숫자로는 예년 수준으로 관리되어서 작년도 수준으로 저희가 올해도 발생하지 않을까, 물론 기상 여건상 올해가 화상병이 더 발생할 그런 요인은 좀 더 많긴 합니다만 저희가 사전 제거를 충분히 했고, 또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예년 수준으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예년 대비 확산 속도가 빠른 편인가요? 어떤 건가요?

<답변> (배철호 농진청 과수화상병팀장) 농가 숫자로 보면 예년과 비슷합니다. 면적이 조금, 한 농가가, 배 농가가 면적이 커서 좀 더, 면적으로 보면 좀 많은 듯 보이지만 농가 숫자로는 똑같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지금 총 피해 면적이 몇 ha인가요?

<답변> (배철호 농진청 과수화상병팀장) 지금 지난주 토요일... 어제 기준으로 해서 20농가 16ha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답변> 이거는 저희가 기준은 5월 18일 6시 기준이 가장 최근 자료라서요. 20농가 13.9ha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추가 우려되는 지역은,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아직은 업데이트된 건 없나요? 경기·충청권 이외에.

<답변> (배철호 농진청 과수화상병팀장) 지금 현재는 예년에 발생했던 경기... 아, 충남하고 그다음에 충북 이쪽 위주로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질의가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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