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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수출입 동향
4월 수출은 562.6억 불입니다. 전년대비 13.8% 증가했고 7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15대 수출 주력 품목 중에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99.6억 불, 56.1%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를 포함한 IT 전 품목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67.9억 불로서 10.3% 증가하였는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9대 주력 수출 시장 중 7개 지역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미 수출은 24.3% 증가한 114.1억 불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중 수출도 9.9% 증가한 104.6억 불을 기록했는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4월 수입은 547.3억 불입니다.
에너지 수입은 125억 불로 전년대비 14.6% 증가하였습니다. 정유사 가동률 상승 등 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원유 수입이 17.8%, 가스 수입이 21.9% 증가하였습니다.
4월 무역수지는 15.3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갔습니다. 금년 4월까지 누적 흑자는 106억 불이며 이는 2019년 이후 5년 만의 최대 실적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수출을 위해서 애써 주신 수출 기업인 그리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수출입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수출은 지금 되게 좋게 나오는데 지금 간간이 우려가 나오는 게 지금 엔저가 역대급이라 우리하고 가장 경쟁을 많이 하고 있는 게 사실 일본인데 차후에 수출에 좀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엔저 관련해서 우리나라와 수출 경합도가 있으니 엔화가 싸면 아무래도 수출 시장에 대해서 지금 전망과는 달리 조금 우려 사항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살펴본 바로는, 물론 앞으로 추이를 면밀하게 저희가 관측해야 되겠지만 한일 수출 경합도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쭉 감소해 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라든지 디스플레이, 배터리, 조선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일본하고 경합하고 그것 때문에 엔화 변동이 수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낮을 걸로 이렇게 관측되고 있고요. 다만, 석유 제품이라든지 전기, 전자,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직도 경합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엔저가 시작한 게 지금 최근 들어서 슈퍼 엔저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한 2022년 1분기부터 우리가 1:10 비율, 그러니까 1,000원에... 100원에 1,000원 했던 그런 엔저가 끼어서 900원대, 800원대 이렇게 진행이 쭉 돼 왔는데요.
대표적으로 저희가 미국 시장에서의 일본하고 자동차, 한국하고 자동차 판매를 보니까 2021년, 2022년 1분기부터 한 1년간 엔저가 쭉 이렇게 진행돼 왔는데, 미국 수출 시장에서 영향을 보면 수출은 일본도 증가했고 한국도 증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43% 증가했고요. 일본은 한 10% 증가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점유율 같은 경우에는 일본은 한 14%대에서 11%로 줄었고 한국 같은 경우에는 7.8%에서 9%로 늘어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같은 경우에도 가격 경쟁력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제는 제품 경쟁력, 기술 경쟁력 차원으로 옮아간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다만, 엔저 관련해서 우리 산업 전반, 수출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 예의주시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일단 유가 상승하면서 수입이 많이 늘었는데 앞으로 무역 흑자, 수지 흑자를 지속하는 데 이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저번 달에 이어서 이번 달에 이차전지 관련 지표가 여전히 안 좋은데 당분간 반등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유가가 저희가 살펴보니까 1년 전에 4월 평균 유가가 한 83.4억 불이었고요. 그다음에 3월에 84.2불, 억 불이 아니죠. 2불입니다, 유가가. 그다음에 금년 4월에 한 89.2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 대비로는 한 7% 증가하였습니다.
에너지 수입이 아까 125억 불로서 일단 늘었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좀 살펴보니까 원유 같은 경우에는 50%가 전년 달의, 전달의 도입 가격으로 국제유가로 도입하고 50% 같은 경우에는 이번 달, 그러니까 4월의 국제유가로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 같은 경우에는 보통 3~5개월 전에 우리 ***에서 일본에 석유 도입하는 평균 가격을 가지고 도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가격적인 측면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에너지를 수입하는 데 미쳤다기보다는 아무래도 물량 측면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유 같은 경우에는 작년 4월에 우리 정유사들이 대규모의 그런 공장 정비, 오버홀이라고 하는데 그걸 했기 때문에 금년 4월에는 지금 가동률을 굉장히 작년에 비해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원유 도입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무역수지 관련해서 영향을 미치는 것 관련해서 잠시 말씀드리면,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원유를 도입해서 일단은 석유 제품으로 절반은 국내에서 쓰고요. 절반은 해외에서 수출합니다. 그다음에 그 나프타를 가지고 해서 저희가 석유화학을 또 수출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2년도에 잘 아시다시피 원유가 굉장히 유가가 급등을 했는데, 69불에서 96불로 급등을 했는데 석유 제품 수출 역시 급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380억 불에서 630억 불로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00만큼 들어와서 100만큼 수출을 다 하면 아무래도 국제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적겠지만, 잘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소비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유가와 연동해서 가스를 도입하기 때문에 가스는 100% 국내에 소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요새 이야기 잘 들어보셨지만, 석유화학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원가가 올라도 저희가 수출 가격에 다 반영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유가 오르면 수출도 당연히 늘지만 무역수지가 좀 악화되는 측면이 당연히 있습니다.
원유가 지금 4월 들어서 올랐는데 이 부분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지만 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 안 좋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면서 보겠습니다. 그런데 석화 관련해서가, 석유화학 관련해서가 지금 공급 과잉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안 좋게 나타나서 무역수지가 개선, 조금 더 나빠지는 우려가 있다, 라고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차전지 말씀 주셨죠? 이차전지가 지금 4월에도 좀 좋지 못합니다. 저희 보도자료에도 나왔다시피 지금 배터리가 6억 불, 그다음에 양극재가 6억 불 정도 해서 합쳐서 이차전지 관련해서 12억 불 정도 수출을 하는데요.
저희가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2022년, 2023년을 봤을 때는 평균적으로 배터리가 한 8억 불, 양극재가 10억 불 정도 나가야 되는 규모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비하면 지금 현재 많이 떨어지는 관련이고요.
그런데 배터리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물론 전기차 관련해서 캐즘이라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핵심 광물 가격이 지난 4분기부터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광물 가격이 우리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보통 한 3~4개월 정도 시차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시차가 나기 때문에 4분기에 떨어진 가격이 지금 그대로 수출에 반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리튬 같은 게 대표적으로 1월에 저희가 kg당 87위안 정도 했었는데 지금 4월에 보면 109위안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4월의 지금 리튬 가격을 반영해서 한 여름 또는 3분기 정도 되면 리튬 배터리의 수출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있다, 라는 게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신차 출시 계획도 있습니다. 기아 같은 경우에는 6월에 EV3가 나오고요. 또 하반기에 아이오닉9 신차 *** 있기 때문에 그런 효과 덕분에 예전처럼 굉장히 많은, 폭등하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상당 부분 지금 초반기에 조금 수출이 떨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질문>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액이 나왔는데 한동안 전기차 수요 감소 이런 얘기도 많았는데 어떤 배경이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역별 수출액이 미국, 대미국 수출액이 3개월 연속 중국보다 많이 집계가 되더라고요. 이것도 배경하고 시사점 같은 것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지금 어제까지 최종 그냥 숫자만 집계를 한 상태라서 자세한 지역별, 그다음에 품목별 수출 요인, 증가한 것, 감소한 것 계속 분석을 해봐야 되겠지만 일단은 자동차가 저희가 역대 최고고 10.3% 올랐습니다. 좀 뜯어보니까 내연기관차, 내연기관 자동차가 한 10% 증가하였고요. 전기차는 반대로 10% 마이너스입니다. 그다음에 하이브리드가 55%가 증가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수출 비중을 보면 자동차를 판매하는 걸 보면 한 3분의 2 정도가 내연기관이고요. 그다음에 한 22~23% 정도가 전기차고 나머지가 하이브리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연기관차가 많이 늘어나고 하이브리드가 많이 늘어나서 전반적으로 지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에 따라서 1분기 자동차 생산도 현대차, 기아차 지금 100%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10%인데 저희가 지금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굉장히 좋은 편이고요. 미국 시장에서는 50% 이상 되는 판매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영국이라든지 영국을 포함한 EU 같은 경우에는 일단 보조금 감소, 보조금이 줄어들어서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한 20% 정도 축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저희가 전기차를 유럽에 팔았... 유럽 전체의 전기차 시장이 한 215만 대인데, 1분기가 지금 현재 44만 대 밖에 팔리질 않아서 그래서 전체적으로 마켓이 한 20% 줄어들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는 그런 효과도 있겠다 싶고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 전기차 시장이 아직 굉장히 견조하고요. 그다음에 하반기 신 모델도 출시하기 때문에 전기차도 하반기에는 좀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역대 지금 제일 잘 나가고 있다, 지금 수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에 뉴스도 났지만 대만도 역시 1분기 최대 수출국이 미국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봤을 때 하여튼 미국 경기가 굉장히 좋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분기에 미국 GDP가 생각보다 굉장히 낮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재고가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요. 정부 지출이 줄어들어서 GDP 성장을 못 했지만, 미국의 경제성장률의 한 70%는 소비입니다. 그런데 소비가 여전히 지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라는 거고요.
오늘도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었지만 고용지표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월 20만 개 정도가 고용이 생산되면 호황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그걸 훨씬 상회하고 있고, 그래서 임금도 좋고요.
그다음에 고금리 탓에 채권에 투자하시는 일반 가계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금융소득도 있고 해서 소비가 괜찮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많이 증가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도 지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개월 연속으로 지금 증가하고 있는데, 중국에 안에 내부적으로 뜯어보면 건설투자라든지 이런 부분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중국도 1분기에 5% 넘는 경제 성장을 했고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간재 수출이라든지 그런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질문> 조금 전에 미국 경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일단 품목을 보면 반도체가 20% 정도 이게 수출 비중 차지하는 거 같고, 미국향으로 또 17% 정도 수출을 전체 규모에서 차지하는 것 같아요.
이게 당장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 집중도가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몰리는 게 나중에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격이 갈 수도 있다, 특히 미국 대선이라든가 그런 것들로 인해서 산업구조... 국제무역구조가 바뀌고 그리고 시장 환경이 바뀌면 우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 그런 말씀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산업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 일단 말씀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IT 4개 전 품목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했는데, 이게 어느 정도 지속될 거로 보시는지도 같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굉장히 좋은 지적이시고 저희의 고민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미국으로 쏠림 현상, 특히 반도체에 대해서 쏠림 현상 이런 부분은 저희가 수출을 잘하든 못하든 늘 지적돼 왔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미국으로의 수출, 당연히 줄이기보다는 다른 지역, 저희가 신시장을 개척해야 되는 그런 과제는 여전히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지금 수출을 늘리려고 여러 가지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가시적으로, 이렇게 폭발적으로 눈에 보이게끔 당장 이렇게 드러나지는 않아서 저희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앞서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저희가 9개 시장에 대해서 저희가 주력 시장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미국도 늘었지만 다른 인도라든지, 그다음에 중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계속 지금 이번에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하여튼 수출 시장 다변화 관련해서는 저희가 항상 염두에 두고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관련해서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누구를 된다. 그다음에 누가 되면 굉장히 무역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 우려를 하시는 대목도 있는데, 그런 거를 염두에 두고 저희가 미리부터 대책을 세우는 거는 저희가 국익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대신에 학계하고 산업계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대책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수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반도체 관련해서 반도체 수출이 일변도다, 라는 부분도 맞습니다. 저희가 한 많이 나갈 때는 거의 20%, 평균적으로는 17~18% 정도 수출하고 있는데, 오늘 브리핑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15개 품목 중에서 반도체뿐만이 아니고요. 컴퓨터라든지 디스플레이라든지 심지어는 석유, 석유화학도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골고루 늘어나고 있다, 라는 부분을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반도체만 호황이다, 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지금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너무 큰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빼면 다 적자다, 뭐 빼면 적자다 하는 말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분석을 해보니까 지금 지난 1년 동안의 저희가 누적 흑자가 한 200억, 220억 불 정도 되는데요. 제일 많이 흑자는 지난 3월부터 작년 4월까지예요. 저희가 자동차가 제1의 흑자였고요. 그래서 뭐를 빼면 적자다, 라는 거 관련해서는 조선도 빼면 적자고요. 자동차 빼면 적자고요.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상당 부분 지금 수출 품목도 다변화를 하고 있고 잘, 수출이 잘 되는 품목도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고, 당연히 저희가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IT 전 품목 관련해서 저희가 주로 보는 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그다음 컴퓨터, 그다음에 하나 무선통신 이런 부분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무선통신 관련해서는 핸드폰 이런 부분이 대부분이고 핸드폰 관련 제품들, 기기가 많을 텐데요.
저희가 그거는 핸드폰 관련해서 만드는 공장은 여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베트남이라든지 이런 데서 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팔리는 물량이 있지만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핸드폰 관련 기기들, 부품들이 굉장히 잘 나가고 있어서요. 그래서 신제품 효과가 상당 부분 계속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고요.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금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게 컴퓨터가 아니고요. 반도체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우리 흔히 얘기하는 외부 저장장치라고 하는 SSD를 이야기하는데요. 그 부분이 지금 현재, 어저께 최근에 우리 반도체 기업들 실적 발표 때도 많이 나왔고, 또 의도가 된 바가 있지만 작년 한 해가 AI 서버로 인한 HBM 반도체 수출이 대세였고 앞으로 그 부분도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할 걸로 봅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글로벌 IT 기업들이 AI 서버에 투자하느라고 일반 conventional한 서버에 대해서는 투자를 못 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서버 같은 경우에는 GPU보다는 반도체, 그러니까 메모리 NAND라든지, 그다음에 DDR, 저전력 DDR5 같은 메모리 DRAM들이 굉장히 많이 수요가 되기 때문에 컴퓨터는 SSD, 기업형 SSD가 많이 지금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앞으로는 수요는 좋다, 라고 볼 수 있고요.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가 기존에 TV 말고 이런 전자제품, 노트북이라든지 컴퓨터에 들어가는 OLED 그리고, 그다음에 휴대폰에 들어가는 역시 OLED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신 수요를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굉장히 호황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실 것 같고요.
<질문> *** 자동차는 미국 쪽에 실적이 좋은데 10월에 현대차가 조지아 공장 약 30만 대 생산 규모 공장 완공하면 그만큼 수출이 빠질 거고, 또한 지금 중국에 공장이 3개 있는데 그것도 지금 거기서 연 10만 대 정도도 못 파니까 거기서 수출·생산기지로 해서 그 물량도 아마 울산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수출하는 물량이 빠질 텐데 앞으로 자동차 수출 관련해서 어떠한 대책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거는 개별 기업을 예를 들어서 제품 어떻게 공급망 변화 차원에서 개별 기업의 정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당연히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고요. 중국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지아 공장이 완공되면 아무래도 미국에서 파는 부분의 일정 부분은 조지아 공장에서 당연히 새로 만들겠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금액으로 따지면 줄어든 측면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희가 추산을 안 해봤습니다만.
그런데 그거를 대책을 세우고 하면서 저희가 하기에는 좀 그런 측면이 있어서, 그렇지만 전체 수출이 줄어드는 측면에서 저희가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10월 이후에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설명을 드리겠고요.
앞서 미국 관련해서 말씀 주셨지만 그런 부분도 상당 부분 앞으로의 무역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을 좀 누그러뜨릴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질문> 올해 미국 수출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이 현재 생산을 위한 소재·부품 수출을 늘리면서 관계사 간 거래가 많아졌다는 분석도 있던데 산업부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수입액이 오랜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얼마나 지속될지와 상황이 많이 심각하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앞부분에 미국의 관계사 수출이라고 하셨습니까?
<질문> 네, 소부장 수출이요. 그 투자한 기업들이 한국으로부터.
<답변> 저희가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 배터리, 그다음에 자동차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술 협력을 하든지 아니면 시장에 가깝게 이렇게 생산 거점을 마련해서 발 빠르게 대응한다든지 여러 가지 차원에서 미국이라든지 유럽,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 투자하는 게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관련해서 저희가 국내 일자리의 공동화라든지 이런 부분 우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최근에 수출입은행에서 발표했듯이 밖에서 우리가 생산 거점을 가지는 그 기업으로 인해서 저희가 소재·부품·장비를 수입하는 것 역시 굉장히 큰 수출의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저희가 첨단산업, 기술 유출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어떤 판단에 따라서 나가는 부분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수출의 큰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정책도 개발하려고 하고요.
미국의 지금 일반 기계, 기계 수출이 많이 나가는 게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있기로는 우리가 공장 짓는 데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건설경기 때문에 EU라든지 중국에서는 건설기계 등 기계 수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탓으로 인해서 기계... 일반 기계 수출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다. 이런 부분이 그런 요인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입 같은 경우에도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유가를 제가 전망하는 거는 이거는 이 자리에서 제가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고 전문성도 없습니다. 다만,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4월에 유가가 오른 부분이 5월에 원유 도입가에도 절반 정도가 반영이 된다는 측면, 그리고 일본의 유가 도입이 3~5개월 후에 예를 들어서 가스 도입의 단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지금 4월의 유가, 국제유가 상승이 일회성으로 끝나지는 않고 시차를 두면서 원유라든지 가스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하반기 유가가 어떻게 된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중동 사태라든지, 그다음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런 부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전망을, 이 자리에서 전망하는 건 섣부른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시간이 지금 다 돼서요.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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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늘리고 대형차에 사각지대 감지장치 부착 앞으로 우회전 사고 다발 구간에 우회전 신호등이 400대로 확대 설치되고 대형차량에 대해 우회전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또 상습적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운전자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 대비 1/5 수준, 전년 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물차(23%), 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해 OECD 회원국 중 평균(18%)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자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의 44.4%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보행자·고령자 안전,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우회전 사고 다발 구간에 우회전 신호등을 현재 229대에서 올해 400대로 확대한다.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우회전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도 버스 등 50대에 추진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선 보도·방호울타리 설치에 100억 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마을주민 보호 구간을 67곳까지 확대 설치해 고령자 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바퀴 이탈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한 5톤 이상의 사업용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주행장치, 제동장치에 대해 가변축 분해점검을 받도록 해 이를 차량 정기검사 때 확인토록 한다.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 강화를 위해서는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현재 324대에서 올해 529대로 확대 설치하는 한편, 번호판 크기도 확대해 인식률을 높인다. 화물차·이륜차 검사 과정(위) 및 번호판 규격 및 문화 확대 예시. (이미지=국토교통부)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선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을 제한하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토록 한다. 대열운행에 대한 제제도 3회 이상 적발 시 감차하도록 강화한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고 잦은 곳 400곳, 위험도로 141곳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운전자의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도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물차·이륜차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분야별 교통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교통안전정책과(044-201-3867)·물류산업과(044-201-4021)·자율주행정책과(044-201-4081)·자동차운영보험과(044-201-3860),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044-205-4229), 경찰청 교통안전과(02-2150-2152)
- 카드뉴스 갑자기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인데 꼭 연차 휴가 사용해야 할까요? [고드래곤의 상담소] 갑자기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이럴 땐 연차 휴가를 사용해야만 할까요? 혹시 가족돌봄휴가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으로 인해 긴급히 가족을 돌보기 위한 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 주어야 하며, 무급휴가로 처리돼요! Ⅴ 1일 단위로 사용 가능! Ⅴ 노사간 합의 시 시간 단위로도 사용 가능! Ⅴ 무급휴가여도 근속 기간에 포함하여 계산! * 연간 최장 10일 사용가능해요! ■ 돌봄 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 해당되나요? - 가족 해당 범위를 함께 알아볼까요? * 다만, 조부모 또는 손자녀의 경우 직계존비속이 있는 경우에는 휴가 허용이 안될 수 있어요 근로자의 조부모, 근로자의 부모, 배우자의 부모, 근로자, 배우자, 근로자의 자녀 ■ 가족돌봄휴가는 10일만 사용 가능한 가요? 가족돌봄휴가는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시에 따라 최대 20일까지 연장 가능해요!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25일 이내 연장 가능 연장된 휴가는 아래 사유로만 사용할 수 있어요. 가족이 감염병의심자 중 유증상자 등으로 분류되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자가 격리 대상 포함) 자녀가 소속된 학교 등 휴업 명령 또는 휴교처분의 경우 그 밖에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만약, 사업주가 가족돌봄휴가를 허용해주지 않는다면 사업주에게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으로 10일 이상 장기간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연간 최장 90일이 사용 가능한 가족돌봄휴직제도도 있어요. 90일의 기간에 대해 분할 사용도 가능하지만, 1회 사용 시 최소 30일 이상 꼭 사용해야 해요. 가족돌봄 휴가(10일) + 가족돌봄 휴직(90일) = 합해서 90일을 넘기면 안돼요! 근로자의 돌봄휴가 사용에 적극 협조해주세요!
- 여행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이 가득한 파주 여행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파주 여행지 자연을 벗 삼아 걷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을 전체가 예술로 가득한, 헤이리 예술마을 낭만적인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아픈 역사를 품고 평화를 되새기는, 임진각 평화누리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파주는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까지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DAY 1 : 마장호수 - 헤이리 예술마을 -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DAY 2 : 임진각 평화누리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운영시간 : [출렁다리, 전망대] 3~10월 매일 09:00~18:00 * 월별 이용시간 상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950-1941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와 산을 끼고 있는 파주시의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완만한 산길을 걸어 올라오면 출렁다리 입구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는 마장호수와 울창한 숲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호수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 중간 부분에는 강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느끼기 좋습니다. 또 출렁다리의 양쪽 입구에는 포토존이 있어 주변의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남길 수 있어요. 전망대 쪽에서 출발해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주변으로 약 3.6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이루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호수와 숲을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 좋은 이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헤이리 예술마을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운영시간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월~수, 금~일요일 11:00~21:00 ※ 매주 목요일 휴무· 한길 책박물관 : 수~일요일 11:00~18:00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월~금요일 11:00~18:00 / 토~일요일 11:00~18:30 ※ 〈범진용 개인전 : 걷는 식물〉 전시기간 : 2024.4.12.(금)~2024.7.14.(일)- 이용요금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성인 1만 5000원 / 초·중고생 1만 2000원· 한길 책박물관 : 대인 1만 2000원 / 소인 1만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1인 3000원 (카페 이용 시 무료)- 문의 :- 031-957-3369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031-949-9786 (한길 책박물관)- 031-942-4401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슬인이 만든 창작 공간이 모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방, 갤러리,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아나운서 출신 황인용 님이 수집한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중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 황인용 님이 직접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오거나 입구에 비치된 책을 읽으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3층은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길 책박물관은 인문학 출판사인 한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하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고흐의 방을 실물처럼 재현해 두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앤디 워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앤디 워홀의 그림이 담긴 잡지, 동화책들과 팝아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시기별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아트샵이 있으며 2층과 3층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범진용 작가의 지난 4년의 흔적을 담은 '걷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5-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31-940-5383 (파주시청 공원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에서 시작됩니다. 게이트부터약 0.7km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약 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숲길을 걸어올라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임진강의 모습이 한눈에 담기는데요. 특히, 노을 숲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해 질 무렵에 간다면 임진각이 붉게 물든 낭만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긴 뒤 붉게 물든 임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보세요. 임진각 평화누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운영시간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연중무휴 / 독개다리, 벙커전시관 : 3월~10월 매일 08:30~17:30- 이용요금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무료 / 독개다리+벙커전시관 : 대인 2500원 / 소인 1500원- 문의 : 031-953-4744 (임진각 관광안내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임진각 평화누리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 체험 시설,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주말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데요. 임진각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배당 등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배단과 평화의 종 사이에는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찻길이 있는데요. 남과 북을 오갈 수 있는 선로였지만 전쟁으로 단절되며 마지막으로 운행되었던 기차를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철을 전쟁 물자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훼손시킨 당시의 흔적이 기차의 몸통에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차와 함께 전쟁 중 남과 북이 포로를 교환하는 통로였던 자유의 다리까지 보존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픈 흔적을 둘러보며 역사를 알아가기 좋습니다. 관광안내소 반대편으로는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약 3천 여개의 바람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반도, 하트 등의 모습으로 설치해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염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핀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평화누리공원의 대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 좋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피크닉도 즐기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580-5800, 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아주 밀접한 각종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람객과 수장고의 거리를 좁혀 각종 유물들을 더욱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박물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수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개방형 수장고라서 각각의 열린 수장고 내부로 들어가 보존된 유물을 관람할 수도 있어요. 수장고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유물들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오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민속 아카이브가 있는데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사진을 등록하거나 헤드셋을 통해 과거의 축제나 장례식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둘러보면 좋은데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며 소중한 유물과 자료를 탐구할 수 있어요. 보존과학실은 탐구 놀이 공간으로, 유물의 복원 과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공성수, 김정혁, 김준혁, 박준영, 성다원, 오세이, 이우정, 이주현, 정민우, 최소영, 최한나, 홍세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출입기자단 동행 실물경제 현장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2024 공예주간에 흠뻑 빠지다 공예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목공예, 한지공예, 도자공예.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찻잔 역시 넓은 의미의 공예품에 해당하지만, 왠지 공예하면 낯설고 생소한 분야로 인식하곤 한다. 이렇듯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예품을 발견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자는 취지의 공예주간은 매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5월 셋째 주에 찾아온다. 올해는 전국 거점도시 4곳(고성군, 진주시, 부안군, 전주시)과 도심 일상 곳곳에서 공예와 공방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4 공예주간. 2024 공예주간은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린다.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공예주간을 맞이하여 공예문화에 흠뻑 빠져보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공예 세미나를 찾았다. 프로그램명 크래프트앤은 공예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공예를 일상의 한 부분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교류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말한다. 와, 예쁘다.먼저 세미나 개최장소인 서울공예박물관의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본 세미나는 서울공예박물관 내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는데, 1부는 공예, 본질에 다가가다라는 주제로 공예 전공 교수 및 도예가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는 공예, 일상에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전문 포토그래퍼와 공예편집숍대표 등이 일상 속에 공예가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전했다. 공예 세미나 장소인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모습. 공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듯, 세미나 객석이 꽉 찼다. 공예 세미나를 찾은 한 참가자는 공예 전공 학생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공예 관련 업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평소 공예를 잘 알지 못했던 나 역시도 이번 시간을 통해 공예란 무엇인지, 공예가 우리 일상에 어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세미나장 객석 50여 석이 가득 채워진 모습을 보며,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에서 다양한 공예주간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2024 공예주간 운영 프로그램은 공예주간 공식 누리집(www.kcdf.kr/craftwee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들바람 불어오는 공예나루터라는 2024 공예주간 표어에 맞게, 서울뿐 아니라 강원,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선정된 지역은 공예주간을 포함한 연중 공예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공예주간 공식 누리집 : https://www.kcdf.kr/craftweek/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 영상 [머니포차 EP 09] 밤양갱보다 달콤한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어려운 정책, 이것만 알면 끝!?돈 되고 도움되는 정책, 쉽고 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