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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2024.04.23 김지수 기후적응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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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안녕하십니까? 기후적응과장 김지수입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합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입니다. 이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지구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4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 행사,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와 탄녹위 소속의 넷제로 프렌즈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인기 게임 캐릭터 넷마블 엠엔비의 ‘쿵야’를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쿵야 캐릭터를 활용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을 알릴 예정입니다.

그간에 각각 운영해 오고 있던 환경부 소속의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와 탄녹위 소속의 넷제로 프렌즈들의 통합 발대식도 진행됩니다.

총 26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국민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아울러,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로 참여한 12개 기관과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탄소중립포인트 홍보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4월 2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그린 ODA 및 국제 감축 정책간담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17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도 운영됩니다.

특히,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공익활동에 참여합니다. CJ 제일제당과 빙그레는 자사의 제품 포장재에 기후변화 주간 슬로건을 넣은 한정판 상품을 판매하고 LG전자, 넷마블, 샘표, 종근당홀딩스, 한국남동발전에서도 자사의 SNS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포스터 등을 게시해서 공익활동에 동참합니다.

또한,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선, 네이버 검색 화면, 검색 메인 화면에 지구의 날 스페셜 로고를 표출하게 하고, 네이버의 공익활동 서비스인 해피빈 굿액션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익활동을 5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생활 실천 문제 맞추기, 나만의 실천 방법 작성하기에 참여하면 기후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기후변화주간 전용 누리집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을 남기는 행사에 참여하면 기후변화주간 기념 출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도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주도하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가 열립니다.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 기업 및 지역 명소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조금 더 쉽게 탄소중립 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후변화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부스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질의·답변 전에 엠바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4월 22일부터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돼서 4월 22일 월요일 조간이 엠바고임을 말씀드립니다.

질의·답변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저희 소등 행사하는 건물이나 이런 거 집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소등 행사 참여했다는 온실가스 저감량 추정치라든가 혹시 이런 거가 있으신지.

<답변> 지금 17개 시도별로 상징물에 대해서 소등 행사를 하는데 예를 들면 남산타워, 숭례문, 수원 화성, 광안대교 같은 그걸 지자체에서 자기들이 자율적으로 상징물을 정해서 소등 행사를 합니다. 그렇지만 소등 행사가 10분간 하는 것... 10분간 소등 행사를 함에 따른 탄소감축량이라든지 그런 양은 산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떤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상징적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 주간은 개인 차원의 실천에 중점을 둔 것 같은데요. 대표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변화주간 동안에 더 많이 지급한다든지 이런 관련 행사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이번 행사 주간에 그동안에 장관님을 모시고 그 주간의 수요일에, 수요일에 ‘노노샵’이라는 업체를 방문해서, 장관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리필, 여기는 리필 스테이션을 하는 데고 또 텀블러, 또 커피를 텀블러로 마시면 300원 탄소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데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셔서 한 번, 한 가게에서 두 가지 종류의 실천을 이렇게 시현하는 행사도 하고, 그때 청년들과 또 기후변화 생활 실천에 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간담회도 같이, 차담회도 같이 병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잘 들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것 전반적인 행사 준비하시면서 탄녹위와는 어떻게 소통 아니면 협업하셨는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사실 최근에 WWF에서도 매년 하고 있는 소등 행사도 거기서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정부에서도 하는 것도 물론 기후변화 인식 높이는 차원에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그러니까 물론 그게 민간단체 혹은 NGO에서 하는, 추진하고자 하는 것과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것이 만약에 이렇게, 만약에 두 번 하는 것도 좋지만 만약에 이거를 같이 힘을 모아서 더 크게 하거나 아니면 인식을 한 번에 더 크게 개선시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것 혹시 민간 쪽과 이야기하신 건 없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일단 탄녹위와 협업한 부분은 아까도 브리핑에 말씀드린 것처럼 환경부와 탄녹위가 비슷한 일을 같이 해왔던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환경부는 탄소중립 서포터즈, 청년 서포터즈, 그리고 탄녹위는 '넷제로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이번에 통합해서 같이 운영하기로, 기후변화주간을 통해서 시작을 발대식을 같이 하기로 했고 발대식만 할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계속 운영하면서 탄녹위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이분들에 대한 교육을, 교육 콘텐츠를 주로 맡고 우리는 현장 체험이라든지 관계 기업이라든지 그런 데를 가서 체험할 수 있는, 환경부는 그런 거를 어레인지 해주는 쪽으로 역할 분담을 해서 1년 내내 같이 운영하고 이 사람들의 활동을 종합해서 같이 내기로 그렇게 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WWF라든지 민간과 같이 하는 부분은 저희가 생각을, 이번에 기획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음에 할 때는 민간단체, 민간과 같이 하는 부분도 소등 행사 관련해서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는 민간기업이라든지 민간시민단체가 같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이번에 행사 콘텐츠라든지 홍보부스라든지 그런 쪽으로 협업을 했다는 부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요즘은 청년들이 기후 우울증이 되게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노력을 해도, 환경 실천을 해도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다는 막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확산이 된다고들 하는데 이 행사를 운영하면서 이런 실천 행동들에 대한 구체적인 탄소가 얼마큼 줄어든다든가 이런 결과치를 참여자들에게 알려주는 뭔가 이런 과정 같은 것도 있나요?

<답변> 그러니까 기후 우울증에 대한 거는 질문이 아니신 것 같고요. 저희가 청년들이 하는 활동에 탄소가 얼마나 저감이 됐는지에 대한 부분을 저희 특별 페이지를 통해서 거기에서 계산을 해줍니다. 계산을 해서 표출을 해줄 건데, 사실 우리의 어떤 실천이라는 거는 탄소배출량으로 봤을 때, 기업에서 하는 감축량으로 봤을 때 굉장히 미미한 수준의 감축량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모여서 또 국민들이 언론, 여론이 형성돼... 여론이 형성됐을 때 오히려 기업이라든지 그렇게 사회적인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그 수치를 만약에 낸다 하더라도 아주 작을 것이긴 한데 저희가 탄소중립포인트 각 항목별로 지금 10개 정도 하고 있는, 운영하고 있는 항목별로 약간의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계산을 하는 어떤 계산식이 있어서 그것을 연말에도 표출하고 그렇게는 합니다.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대변인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는데요. 화학물질 배출량, 아까 설명하는 내용 중에 배출저감계획서 제출과 약간 정책 효과 부분에 대해서 명쾌히 설명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9종 화학물질, 전체 모수의 취급량과 배출량 그다음에 저감계획서를 제출한 대상 사업장의 취급량과 배출량을 비교해서 자료를 추가로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약간 정책 효과를 너무 강조하다 보니까 자화자찬식으로 보여지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를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 제공해서 추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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