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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우수조달물품을 한자리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2024.04.16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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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소개받은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 임병철입니다.

지금부터 조달청·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년도 나라장터 엑스포는 24회째로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하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나라장터 엑스포의 목적은 우수 조달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여 판로를 확대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전시관에 참여하는 기관들이나 주요 행사는 큰 틀에서는 전년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달청의 우수제품관, MAS제품관, 혁신제품관, 벤처나라관, 경기도, 대구시, 청주시 등이 지원하는 지자체 공동관, 창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지원하는 공공기관 공동관 등은 기관별로 매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 내용 측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중견·대기업을 매칭하여 실시하는 공공구매 상담회, 수출 관심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매칭하여 실시하는 수출상담회 등이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부스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게 있다면 작년부터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AI 수질정화로봇, 스마트 자가 정자진단기 등 5개 제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럼 금년도 엑스포의 특징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참가기업 수가 650여 개로 작년보다 100여 개 늘어났으며, 전시부스도 1,100여 개로 50개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둘째, 금년에 처음으로 국방부 공동관, 서비스관, 상생세일관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방부 공동관에는 국방부가 선정한 우수 상용품 수상 제품들과 10여 개 기업들이 자동 초점 쌍안경, 진공 이불, 폴리우레탄 안전장화 등 군수 혁신제품을 전시합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물품 위주의 전시회였다면 금년에는 처음으로 서비스관을 별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서비스관에는 총 26개 업체가 참가 예정이며, AI 면접 코칭 설루션, AI 기반 고몰입도 영상회의 등을 선보여 공공서비스의 발전 현황과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생세일은 예전에도 엑스포 기간을 전후하여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700여 개 업체가 1만 5,000개의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주문과는 별도로 상생세일관을 마련하였습니다. 상생세일관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랜턴 등 30개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생세일관 외에 추가적으로 사전 신청한 전시상품도 판매할 계획인데 안마의자, 실내공기오염 측정기 등 29개 제품이 대상이며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활기찬 엑스포를 위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행사장 내 전용 무대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근력보조 안전조끼 등 17개 제품에 대해 1회당 20~30분씩 2명의 전문 쇼호스트와 참여기업이 홈쇼핑 콘셉트로 쇼케이스를 진행합니다.

다음, 조달업체의 주 고객인 공공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다수인원 참가 50개 기관을 선정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으며, 엑스포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 영상을 촬영한 사진공모전, 엑스포 기념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 쇼케이스 참관 등의 푸짐한 포상과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일간 30개의 국내외 행사를 진행합니다.

6개국이 참여하는 중앙조달기관 다자간회의, 20여 개국 5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조달워크숍 등 5개의 국제행사와 우수제품·혁신제품 제도 설명회, 수요기관-조달업체의 실무교육 및 간담회, 우수제품·혁신제품 시범구매 유공자 포상 등 25개의 국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먼저, 이게 나라장터가 국제행사인데 사실은 국제 전시회라면 외국에서 자발적으로 사업가들이나 관람객이 와야 되거든요, 저희가 해마다 다른 나라 전시회 찾아가는 것처럼.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런 행사로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어 상담도 저희가 초청해서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공을 들여야 되고, 또 저희 사업비도 들여야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해마다 3,000만 불 정도 실적이 나니까 그나마 계속 하고는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서로, 외국 업체도 참여해야 국제 행사가 되는데 그게 정말 아쉽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조달청에서 더욱더 그거를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많이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국제 바이어, 그거는 2015년, 2016년 그때부터 시작한 걸로 아는데, 사실 제가 그때 국제협력담당관 할 때 그때 공공... GPPM이라고 처음 생겼거든요. 그때 외국 바이어들,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바이어들 이렇게 모셔다가 그렇게 했는데 그때부터 계속 이어지는 것 같고 또 나름 실적은 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이 뭐였죠?

<질문> ***

<답변> 그래서 이게 참 어려운 질문을 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미국 그런 GSA 박람회 이런 데 가거든요. 이렇게 저희 업체들이 찾아가는 경우는 일단 그 시장이 넓기 때문인데 해외에서 저희 한국 박람회에 찾아오는 거는 일단 한국 시장이 넓어야 되는데 일단 시장이 협소한 측면이 있고요.

그리고 또 공공조달시장이라는 게 엄청 보호... 그러니까 장벽이 높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우리 기업들이 바이어들도 실제 외국에, 그분들의 최대 관심은 자기 물건에 관심을 갖고 사줄 사람을 소개 시켜 달라 하는데 사실 찾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외국의 1차 벤더들을 아는 한국 이렇게 뭔가 해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그런 사람들하고 해서 그분들이 아는 바이어들을 모셔다가 국내에서 상담회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앞으로도 이게 공공조달시장이라는 거는 서로 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크게 활성화되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일단은 저희 제품이 기술력이 높고 국제 경쟁력만 있다면 먼저 이렇게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올 수 있게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수제품도 해외에서는 마크를 계속 쓰게 하고 실적도 발급해 주고 해외 수출진흥협회 거기도 만든 게 다 결국은 국내 조달시장은 딱 한계가 있는데, 예산이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외 시장은 거의, 저희가 생각할 땐 거의 무한대니까 앞으로도 그쪽으로 계속 무언가를 하려면 국내에서는 좀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해외 쪽으로 뭔가 이게 사다리, 그러니까 교량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속 해외 쪽에 관심을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일단은 동남아 쪽이 시장이 좋은 게 거기가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뭔가 이제,

<질문> ***

<답변> 예, 공공서비스에 대한 품질에 관심을 두게 되면 저희가 동남아 쪽에는 시장이 크게 열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주로 해외 바이어들은 어떤 분들이 오시고요, 영국하고 양자, 이탈리아 양자회담이 있다는데 양자회담은 어떤 걸 관련해서 회담을 하는 건지.

<답변> 먼저 양자회담 말씀드리면 양자라는 건, 저희가 교류하는 해외 조달기관들이 아니면 해외 국가가 먼저 6개국이 중앙조달관, 조달기관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와는, 저희는 선진이라고 하는데 칠레는 약간 좀... 아무튼 선진 조달기관들하고는 저희가 끊임없이 제도 교류하고 이런 걸 하고요. 그 이후에 개발도상국 이런 데는 저희 전자조달을 수출하기 위해서 계속 교류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얼핏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바이어를 섭외할 때는, 그러니까 사업을 할 때는 저희가 관세청에 저희 물품이 그래도 많이 수출하는 해외 수출 정보를 입수해서 분석해서 금년도에는 우리 제품이 어디 지역에 어떤 제품들이 많이 나가니까 이쪽에서 우리 한국 제품들에 관심이 많겠다 싶으면 그쪽의 저희가 용역사를 선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용역사가 우리는 어떠어떠한 바이어를 데리고 오겠다, 이런 거를 저희가 심사를 해서 해마다, 올해 예를 들면 중동에 많이 수출되고 그런 품목들이 있으면 중동 바이어도 이렇게 데리고 오고, 또 동남아 어디 다른 국가에 하면 또 그쪽에 많이 데리고 오고 그런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양자회담은 사실은 이쪽의 선진국, 그러니까 영국이나 캐나다, 미국 이런 쪽에는 사실 조달제도에 대한,

<질문> ***

<답변> 네, 그런 거를 주로 하고요. 그러니까 지금 캐나다하고 하는 것도 우리가 해외 실증사업 이런 거를 협의하기 위해서 초청해서 하는 거고요. 개도국은 저희가 인도네시아도 이렇게,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런 데도 많이 초청도 해보고 했는데 사실 그렇게, 저 있을 때도 그렇게 회담을 해봤는데 크게 아직 우리나라 조달 제품들에 대해서 관심이 그렇게 막 적극적이지 않더라고요. 그냥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주로 실질적인 바이어 접촉을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요.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달관도 사실은 중국보다는 그쪽에 옮기는 게 맞지 않냐, 이런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추진은 못 했는데요.

<질문> ***

<답변> 네,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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