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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 및 전직 주미국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관련 박수현 대변인 브리핑

2017.06.26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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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한-미, G20 정상회담 별 예상 쟁점 및 대응 방안과 대통령 해외순방 중 현안관리 및 위기대응 방안에 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현안관리 및 위기대응 방안 보고와 관련해서는 민생과 정책현안 관리 체계는 총리 중심, 안보위기 상황 시 대응 체계는 NSC 중심, 대규모 재난발생 시 대응 체계는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수석보좌관회의 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보고하였습니다.

이어 주요 상황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현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안보위기 및 재난 발생 시 비상소집과 비상근무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습니다.
또 대통령 해외순방 중 정국 전망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도 있었는데 인사청문회, 일자리 추경, 정부조직법 처리와 관련 7월 임시국회 대비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순방 기간 동안 위기와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하여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충분히 예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전직 주미국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전직 주미국대사 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금번 방미 행사 및 정상회담 준비 현황과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외교 분야 원로들의 조언을 청취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나는 초청이 있었음을 감안하여 우리 사정으로는 조금 이르게 한-미 정상회담을 갖게 되었다는 배경과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 사안에 대한 성과 도출에 연연하지 않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우의와 신뢰를 쌓고 이를 토대로 한-미 동맹 강화 기반을 탄탄히 하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금번 방미 일정이 견고한 한-미 동맹 발전을 잘 보여주는 방안으로 일정이 내실 있게 짜여진 것 같다고 하면서 특히 정상회담에서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상 간 우의와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데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참석 인사들은 양 정상이 구체적 현안 논의보다는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보다 큰 틀에서의 공조 기반을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핵 및 북한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관련 국과의 협력 방안 등 주요 사안 전반에 대한 한-미 정상 간에 큰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성과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겠다. 여러 원로들께서는 미국 외교가와 교분이 많으시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와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잘 전달해 달라” 고 주문하였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홍구 前 국무총리, 한덕수 前 국무총리, 한승주 前 외무부장관,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 양성철 前 국회의원, 이태식 前 외교부차관, 최영진 前 외교부차관이 전직 주미대사로 참석하였고,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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