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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소요’ 등 용어 노동신문 자주 사용

1997.04.28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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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자, 각지

황장엽(黃長燁)씨가 망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한 기업인이나 언론인에게 편지를 넘겨준 행위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이 다. 특히 黃씨가 베이징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망명신청을 한 다음날 공개된 ‘1월2일자 편지’는 일부 내용과 문채, 용어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안기부

일부 언론에서 황장엽(黃長捧) 작성 1월2일자 편지에 ‘남북’ ‘여당’ ‘소요’ 등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가 사용됐다며 이 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이들 용어는 북한의 조선말대사 전·노동신문 등에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이들 단어는 편지 조작설의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밝힌다.

실제로 북한은 “남조선 괴뢰들이 남북관계의 전면차단을 정책으로”(2월20일 일자 노동신문) “남조선에서는 여당이 국회에서 강압통과시킨”(2월10일자 노동신문) 등의 용어를 쓰고 있다.
(공보관실:341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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