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보사부 식수(食水) 기준에 적합

서울시·서울대(大)·KIST 수돗물 수질(水質)검사 결과

1993.07.15 국정신문
인쇄 목록

서울시 수돗물은 식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3개기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잠실(蠶室)종합취수장 원수(原水)와 구의(九宜)정수장의 원수(原水) 정수(淨水), 정수장을 통해 서울시내 가정집에 도달하는 각 단계의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13일밤 10시 KBS-1TV방영 집중기획 '물을 살리자')밝혀졌다.

이들 기관은 특히 구의(九宜)정수장에서 보급되는 3군데의 관말지점(3㎞,7㎞,13㎞)과 미아5동·종암·능동지역의 가정집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수도기술연구소와 KIST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검출 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해 서울대 미생물생태학연구소측은 수돗물 1미리 미터당 일반세균 8~76마리를 검출했으나 수돗물 일반세균 기준인 1미리리터당 1백미리에 못미쳐 보사부의 식수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돗물로 정수되기 전인 구의(九宜)·잠실(蠶室)의 원수(原水)를 검사한 결과 대장균이 다량 검출되는 등 두곳 모두 2급수내지 3급수로 나타나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