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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메모<11월23일>

1998.11.30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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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한단계 높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번 순방외교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대북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대통령은 중국방문 성과에 대해 “정치·경제·한반도 평화·인적 교류 모든 것을 중시하기로 하는 등 선린우호에서 동반자 관계로의 한단계 높은 관계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한·중 어업협정은 큰 성과”라고 말하고 “중국 지도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북한 개혁·개방 유도 중요”

김대통령은 또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대북정책을 물샐틈없도록 합의했다”며“지하의혹시설이나 미사일 문제 등은 철저히 규명하고 방위정책을 공고히하면서 햇볕론으로 북한을 다루는 게 최선이라는 점에 클린턴 대통령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대통령의 최대 임무”라며 “북한의 무력도발시 우리도 큰 피해를 볼 것임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는 게 중요하며 이런 우리의 대북정책을 전 세계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소신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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