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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에 문제점… 2년쯤 후나 결정

‘다수확 신동진벼 내년 보급’

2000.11.06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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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 벼 품종의 대명사인 동진 벼가 ‘신동진’ 벼로 거듭나 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은 “작년에 새로운 벼품종으로 등록한 신동진벼를 올해 처음으로 전국 농가에 보급, 7000여 ha에 재배한 결과 단보(10a)당 수확량이 600kg의 초(超)다수확‘ 벼임이 입증되어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농가 보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월1일자, 연합뉴스>

신동진벼를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신동진벼는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에서 육성한 벼로 다수확이나 생육포장합동진단결과 이형주 발생, 불균일성 발현 및 도복에 약한 특성이 있는 등 문제점이 들어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종자관리소 등은 지난 9월26일 합동회의를 개최, 신동진벼의 농가보급은 2년 정도 품종특성 검정확인을 거쳐 생산 및 보급방향을 결정키로 했을 뿐 내년에 보급할 계획은 없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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