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1000만명 정보화 교육 2년째]정보화사회 사각지대 찾아 나선다

장애인 관련단체 전용교육장 설치

2001.03.26 국정신문
인쇄 목록

대상자 특성맞는교재개발

‘세계에서 컴퓨터를 가장 잘 쓰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초로 모든 초·중·고교에 무료 인터넷서비스가 제공 되고, 전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2185 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히는 등 세계적인 정보인프라를 갖춘 지식정보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시공간적·신체적인 이유로 지식정보화사회로의 변화에서 뒤쳐지거나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명 정보화교육’ 을 실시함으로써 교육대상의 특성에 맞는 교재개발 과 방문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보화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해에는 주부 100 만명 등 총348만명을 교육해 목표 대비 116%라는 성과를 거두기도했다.

정부는 올해에도 주부 70만명 등 400 만명의 교육을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계층 및 대상별 정보화 교육 현황.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위해 장애인재 활협회 등 60여개 장애인 관련단체·대학 등에 전용교육장을 설치, 컴퓨터 기초교육과 취업을 위한 중급교육을 병 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 촉진공단 산하 직업전문학교에 관련과목 개설과 일반직업전문학교를 통한 위탁교육 등을 통해 올 한해 8만1970명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노인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우체국 정보교육센터·민간기관 등에 노인반을 개설해 약 20~30시간의 정보화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전 용 교육장도 구축했다.

지식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정보화된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작년 3만 3161명의 두 배가 넘는 7만 80명에 대한 교육을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농협·농림수산 정보센터를 통한 교육과 이동버스를 이용한 방문교육, 농과계 대학생을 활용, 농가를 방문해 맞춤교육을 하는 ‘농업 정보 119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재소자들을 대상으로는 12개 소년원, 43개 교도소, 3개 보호관찰소에 각각 교육장을 설치해 기초교육 및 그래픽·정보처리 등 취업관련 전문교육을 실시 해 사회의 적응력을 높여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군장병에 대한 정보화교육은 전역 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정보전·과학전에 대비한 정예 장병을 양성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27만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역예정 장병도 “클릭”

우선 사단·여단 및 대대급 부대 교육장을 활용하게 된다. 사단·여단급 교육장에서는 간부·정보화 교관·정보체계 운영 요원을 대상으로 기초 및 응용교육이 실시되며 대대급 교육장에서는 전역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초 및 정보검색사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된다.

주부들을 위해서는 1000여개 컴퓨터 학원에 주부반을 개설, 20시간동안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자체나 대학 등을 통해 무료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밖에도 저소득층의 초·중·고생 자녀 142만 9831명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한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문의 02)700-4884, 02) 3660-2531-8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