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끝까지 지원’ 등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월 18일 한국경제 <말뿐인 백신 주권…정부, 한국 선구매 ‘0’>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우리 정부와 선구매 계약한 국내 백신 회사가 없어, 개발한 백신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 먼저 공급될 것이라는 우려 보도 관련
[복지부 설명]
○ 이미 정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21.4.12.)’를 통해 개발 중인 국산 코로나19 선구매를 추진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들의 경우 임상 1상 및 임상 2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는 경우 선구매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임상 2상 최종결과 및 임상 3상 중간결과 ▲성공 가능성 ▲변이 바이러스 대응 등 고려
○ 정부는 임상에 진입한 5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에 이미 임상비용을 지원(총 340억원)*하고 있으며,
*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사업 예산 : (’20) 490억원 → (’21) 687억원
- 올 하반기에 임상 3상 진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개발 가속화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본격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044-202-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