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보고서 5페이지 그래프 ‘코로나19의 취업자 수 감소 효과’의 월별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감(저량)이므로, 월별 수치를 합산해 580만개 일자리가 증발했다고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2일 한국일보 <코로나로 일자리 580만개 ‘증발’>, 이투데이 <580만개 일자리 증발…나라살림 밑천 ‘지식산업’도 위태>에 대한 KDI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10월 22일자 한국일보 「코로나로 일자리 580만개 ‘증발’」, 이투데이 「580만개 일자리 증발… 나라살림 밑천 '지식산업'도 위태」기사는 10월 21일 발표한 KDI 현안분석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의 양상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인용하며,
ㅇ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약 58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보고서의 내용과 전혀 다름.
[KDI 입장]
□ 보고서 5페이지 그래프 ‘코로나19의 취업자 수 감소 효과’의 월별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감(저량)이므로, 월별 수치를 합산하여 580만개 일자리가 증발했다고 해석할 수 없음.
문의: KDI 지식경제연구부(044-550-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