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께 드리는 윤석열정부 국정운영보고 민생·경제first퍼스트

콘텐츠 영역

바이오·의료·뇌과학 분야 1600억 신규과제 공모

미래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 BT분야 연구개발 본격 시동

2015.04.09 미래창조과학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과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약, 의료기기, 줄기세포 등 바이오·의료기술 분야, 뇌신경계 질환 등 뇌과학 분야의 신규과제 선정을 추진한다.

신규과제 연구자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 간 진행되며, 총 연구비 약 1600억 원(연간 지원액 약 347억 원) 규모로 50개 내외의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약개발 105억 원, 줄기세포 400억 원, 차세대의료기술 350억 원, 차세대바이오 250억 원 그리고 뇌과학 415억 원 등 미래유망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지난 1월 ‘역동적인 혁신경제’ 연두업무보고의 후속 차원에서 4개부처(미래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가 공동 수립한 ‘바이오헬스 미래 신 산업 육성 전략–바이오미래전략Ⅰ(바이오의약품)’의 일환으로, 11개 내외 과제 총 400억원(연간 80억원)을 줄기세포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분야의 신규과제로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내 줄기세포 사회밀착형 사업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심혈관/관절/망막질환 등 난치⋅만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융합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재한 심혈관/관절/망막질환 의료시장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의료기기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에서는 비침습성 질병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해 비침습 검체(소변, 눈물, 콧물, 타액 등)를 이용한 여러 질병의 조기예방 및 개인 질병관리 의료서비스 연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검체 채취 시 나타났던 환자의 불쾌감을 최소화하고, 각종 질병의 발병에 대한 조기 진단을 가능케해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한편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조기 진단·치료를 위한 뇌인지 장애 극복 핵심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국민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상 후 증후군에 대한 조기감지 및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http://www.msip.go.kr) 및 한국연구재단(http://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https://ernd.nrf.re.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