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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2.09.29 임수석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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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9월 29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중남미외교단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의 대중남미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반도 정세와 한-중남미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 계기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한, 박진 장관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방한 예정인 「알렉산드라 힐(Alexandra Hill)」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10월 5일 외교장관회담을 갖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지역정세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중남미 관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외교장관회담은 중미지역의 주요 국가인 엘살바도르와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칩4 예비회의가 열렸는데 관련해서 혹시 주요 내용 설명 가능하신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본회의 참석계획에 대해서도 어떤입장이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제 미국과 동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회복력을 위한 작업반 예비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 회의는 미국의 재대만협회 주관하에 개최된 것으로, 미국과 일본, 한국 그리고 대만에서 이 회의에 화상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제목처럼 반도체 공급망 회복력을 위한 예비회의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고요. 모든 참여자들 간에 이런 방안에 대해서 예비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기 회의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질문> 일본에서 조현동 차관께서 징용해법 관련해서 민관협의회 공개토론회를 언급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혹시 부연설명이 가능하신지 여쭙고 싶고요.

또 한 가지가 조 차관님 말씀을 들어보면 순전히 우리 측에서 일방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서 발표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일본과 조율을 거쳐서 완성된 해결방안이 나올 거다, 라는 그런 이해가 되던데 맞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말씀하신 대로 어제 저희 국무총리가 아베 전 총리 국장의 조문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계기에 기시다 총리하고 면담이 개최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개최 이후에 조현동 외교 1차관이 면담 결과에 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중 공개토론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해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원단체, 각계 전문가 등 모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민관협의체가 4차례 개최된 바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서 참여폭을 좀 더 확대된 형태로 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앞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 형식에 관해서는 공개토론회든 또는 다른 여러 가지 대안이 있을 수 있고, 현재 구체적인 검토 형식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말씀드렸는데, 이번 기시다 총리 면담에서는 이게 총리회담인 만큼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피해자와 각계 인사들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계속 주요 계기마다 국장급, 외교장관급 또는 고위급 회담 계기에 한일 양국 간에도 강제징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소통과 협의를 계속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 양국 간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또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계속 국내외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입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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