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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2.09.26 강정원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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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강정원입니다.

지금부터 9월 26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월 27일 10시 제43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9월 28일과 9월 29일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0시에 열립니다.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표연설을 하는데 여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용만 제2차관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G20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다음으로,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20건의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인데요. 오늘 3건이 배포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1일에 대통령께 업무보고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을 비롯한 국가 보유 미술품의 지역순회 전시를 활성화해 달라. 그래서 문화 향유의 지역균형을 보장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따라서 올 10월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합니다.

이 지역순회전은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관련되어 있고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해서 2024년까지 각 지역의 대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방국립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증 1주년 기념특별전으로 열려서 국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던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서 엄선한 명작 50여 점을 포함한 작품들로 각 기관 상황에 맞게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5일 그 첫발을 떼는데요.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박물관에서 시작이 되고, 부산·경남 지역으로 순회전을 열 계획입니다.

2023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해서 7개 지역,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서 전시계획을 마련하여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나눌 수 있도록, 나누어서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입니다.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9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유공자 22명에게 훈장과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은탑 산업훈장 3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에 대해서 전수를 하게 되고요.

산업훈장 수여자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은탑 산업훈장을 받는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또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서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이 있습니다.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의 배영철 대표는 24년간 마이스 업계에 종사하면서 5대 산업별 대표적 국제회의를 유치해서 대구 지역이 산업협력지구를 구축하는 데 기여를 했고요. 에너지 자족도시 정책 확립 등에도 기여를 해서 국내 마이스 업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철탑 산업훈장을 받는 ㈜유에스여행사의 황두연 대표는 40여 년간 여행시장을, 해외 여행시장을 유치를 했고 또 지방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서 연간 해외관광객 2만 명 이상을 유치했고, 또 외화도 5,200만 불 이상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G20 관광장관회의 참석 관련 내용입니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은 9월 2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2차 G20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해서 코로나 이후에 한국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윤석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과 '2030 세계박람회'를 대한민국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이번 관광장관회의가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관련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있고, 또 국제관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주요국들이 모여서 '함께, 더 강한 관광 회복'을 도모하는 회의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함께 초청국의 관광 담당 장차관, 유엔세계관광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또 관광 분야와 문화, 창의적 분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또 공동성명서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조 차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서 관광업계의 위기극복 지원정책과 한국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서 관광의 매력도를 제고하는 내용, 또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등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관광정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9월 27일에는 '세계 관광의 날'이 열리는데요. UNWTO, 유엔세계관광기구 주최로 고위급 토론이 열립니다. 여기에 참여해서 모두를 위한 여행에 대한 한국의 관광정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조 차관은 캐나다 관광부 장관, 또 인도네시아, 일본 등과도 양자회담을 열어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기자분 중에 질문이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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