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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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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2.09.23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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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장입니다.

오늘은 방역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수용성을 고려한 실외 마스크 자율전환정책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에 있어서도 마스크 착용은 핵심 방역조치로서 2020년 10월부터 의무화되었으며, 이후 방역상황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조정되어 왔습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도입된 후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됨에 따라 2021년 4월에는 실내 전체와 2m 이내의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후 예방접종 시행과 오미크론 유행을 거치면서 전반적인 국민의 면역수준과 대응역량이 향상됨에 따라 2022년 5월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완화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50인 이상 집회 참석자와 50인 이상 공연·스포츠 관람객에 대해서만 실외 착용 의무가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사례에서 보았던 지역 봉쇄, 전국적인 락다운 이런 것과 같은 초고강도 방역조치가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조치 없이 코로나19 관리가 가능했던 요인 중 하나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마스크 정책의 효과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역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수용성 측면에서는 규제보다는 권고와 국민의 참여에 따른 방역수칙 생활화가 중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도 현재의 방역상황에 맞춰 권고로 전환해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해외국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면서 국내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는 상황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국민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국내 BA.5형 변이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주요 방역지표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위험도 또한 비수도권까지 모두 중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결과는 국가적 규제와 상관없이 계속 착용하겠다는 응답이 60~7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마스크 착용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공감하고 계신 것으로 판단합니다.

방역당국의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전환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6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국민의 자율적 실천을 권고합니다. 이러한 조치 변경의 근거는 예방접종과 치료제, 병상 확보 등 전반적인 국민 면역수준과 방역·의료대응 역량이 향상된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지난 21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제언에 따라 감염위험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합니다.

해외국가 대다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현재 실외 의무 장소인 공연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특성상 감염의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적은 점도 고려한 결정입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호흡기 증상과 같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접촉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밀집된 상황에서 고함이나 함성,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합니다.

아울러,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이러한 기침예절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 30초간 비누로 손 씻기나 손소독제 사용 등 손 위생 실천도 반드시 지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실내의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서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있는 중입니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전망이나 인플루엔자 유행상황을 고려하고, 충분한 위험도 평가가 중요하고, 또 실내착용을 완화 시 동반되어야 할 대책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 등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이해관계자 등 의견수렴을 거치겠습니다. 완화의 기준, 범위, 시기 등의 근거를 검토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면서도 국민 수용성 높은 조정방향을 구체화해서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입니다.

오늘 중대본에서 논의된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1차 조사결과와 향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한국역학회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대규모 전국 단위 혈청 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의 대학, 291개 협력 의료기관이 모두 함께 수행했습니다.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 표본 지정 및 대상 가구를 선정하였고,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9,959명의 채혈 및 설문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이 중 기초정보가 확인된 9,901명에 대한 분석내용입니다.

먼저, 자연감염과 인공적인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57.65%로 동기간 누적 발생률 38.15%, 이는 2022년 7월 30일 기준인데 이보다 19.5%p 높게 나타나서 지역사회에 미확진 감염자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자연감염한 항체양성률은 연령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백신접종률이 낮은 소아 5~9세, 그리고 10~19세의 청소년의 전체 항체양성률은 각각 79.55%, 90.63%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다소 낮았고, 반대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역별로 항체양성률을 보게 되면 제주도와 부산이 각각 66.09%, 64.92%로 높았으며, 미확진 감염 규모는 부산이 28.75%, 제주가 27.13%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차이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세부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미확진 감염률은 국외 사례에 비해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이는 높은 검사 접근성과 원활한 의료 이용체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인구집단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바로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으로 형성된 항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며, 또한 새로운 변이가 나타난다면 기존의 방어효과는 더 감소할 수 있기에 접종 또는 감염이 된 후라도 4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하며, 특히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향후 다시 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은 낮출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1차 조사 참여자 중에 향후 금년 내에 이루어질 2차, 3차 조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출구조사를 실시하여 항체 수준 및 지속기간, 시간 경과에 따른 항체가 변동을 분석할 것입니다.

이번에 확인된 연령별·지역별 감염자 규모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트윈데믹, 즉 동시유행에 대비해서 방역대응 및 의료대응체계 준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조사·연구 주관 책임자인 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 김동현 교수님의 얘기를 듣겠습니다.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
안녕하십니까? 전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김동현입니다.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권준욱 원장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그리고 광역시도별 대표성을 갖는 집단을 대상으로 해서, 1만 명을 대상으로 해서 단기간에 한 달이라고 하는 짧은 시간 내에 조사를 완료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조사결과는 올 봄에 우리나라가 경험한 오미크론 서지의 영향을, 직접적 영향을 평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정보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조사는 한 차례 단면조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1월에 2·3차 조사를 진행함으로 해서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오미크론의 추가적인, BA.5에 의한 추가적인 영향도 그런 2·3차 조사를 통해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이런 유사한 항체양성률, 유병률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국 단위에서 그리고 전 국민을 대표하는 샘플을 갖고 이와 같은 수치를 내는 조사나 국가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조사가 어떤 근거 있는 방역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조사에 참여해주신 1만여 명의, 흔쾌히 참여해주신 1만 명에 달하는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향후 추적조사에서도 적극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역학 설문조사와 혈액 채취 등 쉽지 않은 조사를 수행하는 데 우리나라 217개 광역시도, 258개 기초지자체 보건소 방역요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대해서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이 조사를 같이 해주신 34개 의과대학의 역학·예방의학 전공의 교수님들, 연구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문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장은 이후 일정이 있어서 마스크와 방역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청장이 먼저 답변하고, 이후 항체양성률 조사 등의 질문은 배석하신 분들 중심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질문 먼저 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감염병자문위에서 실내 마스크 역시 유행 악화 시에 재도입 조건으로 완화를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고요.

또 하나는 영유아의 사회성 발달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추후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시기나 순서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는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보도자료에 다소 지금 질문 주신 내용처럼 약간 오해할 수 있게 문구가 작성된 부분이 있다, 라는 점에 대해서 양해말씀드립니다. 일단 저연령층을 포함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 완화에 대해서는 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 매우 다양한 의견이 이제 논의단계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이 내용은 유행상황이나 코로나19 재유행 그리고 인플루엔자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고, 마스크 효과나 어떤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근거를 구체화하고, 완화 기준이나 범위, 시기 또 상황이 악화되어서 다시 마스크 의무 재도입 조건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거친 이후에 추후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권고 내용을 결정하겠다, 로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영유아 등 저연령층에 대해서 정서 또 언어발달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마스크 착용에 이런 우려와 또 착용의 효과, 향후 유행에 미칠 영향, 대상이나 시기 등을 같이 검토해서 추후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 등 지속적인 논의와 또 의견수렴을 거쳐서 완화 기준이나 범위와 시기 등의 근거를 검토하고 조정방향을 구체화해서 발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 사전질문 세 번째 질문입니다. 방역조치 완화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마스크 이외에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 또 요양병원 대면면회 금지,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 등은 현재 어디까지 논의가 되어있는지, 또 실외 마스크 의무 다음으로 해제가 논의될 방역조치는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다는 질의입니다.

<답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여름철 재유행은 안정세에 들어섰습니다. 이후, 이 재유행 안정화 이후 여러 방역조치들에 대해서 향후 방역에 미치는 영향이나 국민의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민 수용성 있는 조정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향후 완화 가능한 항목들을 발굴하여 단계적으로 조정해나갈 계획입니다. 위기대응자문위원회 등 논의를 거쳐서 로드맵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스크 관련된 현장질문 두 가지 청장 답변하고,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KBS 김세정 기자님은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 대해서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 질문 주셨고, 현장에서 여섯 번째 준 JTBC 임소라 기자님은 학교에서 체육수업 등 야외활동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먼저 KBS 김세정 기자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50인 이상 축제나 행사 등의 경우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사항으로 남는 것인지, 그리고 답변은 유사할 것 같아서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JTBC 임소라 기자님도 학교 건물 밖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체육수업이나 야외 체험학습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불필요하다고 보는지, 또 방역당국의 권고와 관련된 입장은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외 의무를 해제했다는 것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서는 권고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인 착용 실천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리고요. 실외라도 많은 사람이 굉장히 밀집되어 있고 또 근접해서 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보호하기 위해서 여전히 권고되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청장은 이후 일정으로 국민께 인사하고 이석하겠습니다.

이후 마스크와 관련된 질의·답변은 일상방역 담당하고 있는 방역지원단장, 또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배석해서 질의·답변 이어가겠습니다.

항체양성률 조사와 관련된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두 번째 보내준 질의 있습니다. 김성순 단장도 함께 배석했습니다.

연령대별 미확진 감염률 관련된 질문입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50대가 27.62%로 미확진 감염률이 가장 많고, 40대가 24.83%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으로 보는지 다시 한번 설명해달라고 했고요.

또 추가로 특정 연령대에서 이른바 검사를 받지 않는 샤이 코로나 감염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이 만일 된다면 앞으로 방역정책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그 부분 관련해서는 먼저 연구자 중의 한 분인 우리 정재훈 교수님께서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당국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재훈 가천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항체조사 결과를 보게 되면 연령별로 패턴들이 다양한 경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을 통해서 면역을 획득하신 분들의 비율이 연령대에 따라서 다른 패턴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한 가지 요인으로 설명하긴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백신접종률 그리고 3회 접종률과 4회 접종률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반드시 고려를 해야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진단검사를 찾게 되는 유인 동기, 또는 진단검사에 있어서 장애 요인이 없는지도 평가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가 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불편함들 그리고 국가의 지원 같은 것들이 많이 정비가 되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그런 연령대분들에게는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40대와 50대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사회적인 활동이 매우 활발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 활동으로 인해서 감염 상태를 모르고 지나가신 분들도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봐서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드려야 될 것 같고요. 이런 것들이 특정한 연령대에 문제가 있다거나 아니면 어떠한 정부 정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결과는 아니다, 라고 설명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정 교수님이 전문가로서 말씀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또 거기에 추가해서 질문 주신 연령대에서의 높은 미확진 감염률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를 하겠고, 이를 토대로 해서 향후에 이루어질 예방접종대책 그리고 선제검사 등 각종 검사 접근성이나 검사 정책, 방역대책에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내용이 확인되고 또 알려짐으로써 그 연령대의 검사 권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현장에서 보내준 온라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MBN 조일호 기자님, 기자님께서는 '숨은 감염'이라고 표현했는데 감염 의심증상이 있는데 검사를 받지 않은 분도 있으시겠지만 또 오미크론 이후에 무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모르셨던 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미확진 감염'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미확진 규모가... 미확진 감염자에 대한 규모가 19.5%라면 인구수로는 몇 명 정도가 된다고 볼 수 있을지, 그리고 19.5%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저희가 설명드린 미확진 감염률과 관련해서는 일단 19.5%로 나타났습니다만, 이 규모라는 것이 저희가 확진된, 즉 발견된 감염자의 약 절반 정도가 숨은 감염자로 지역사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다만, 아까 김동현 교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외국과 이것을 비교해봐야 되는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서 대표성이 높은 표본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나라조차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만, 영국의 경우가 조사를 했고, 비록 헌혈자기 때문에 대표성에는 조금 편견이 있습니다만 대개 발견된 환자의 2배 정도, 즉 같은 규모의 숨은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반대로 발견된 환자의 약 절반 정도가 숨은 감염자로 지역사회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구수로 본다면 약 1,000만 명 정도, 우리나라의 인구가 5,180만 명 정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추정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델타 이후에 오미크론, 또 BA.4, BA.5, 최근에는 미국에서 지금 BF.7이라는 변이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각각의 변이가 등장할 때마다 소위 무증상 감염률이 점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문헌을 보게 되면 무증상 감염률이 56%라는 문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의 절반은 증상이 없다,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사실은 확진자로 발견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영국의 상황처럼 약 2배 정도, 즉 발견된 것만큼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자가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데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반 정도 된다는 것이고, 향후 오미크론 정도의 전파력 그리고 무증상 감염률, 또 여러 가지 유사한 특징을 가진 코로나가 우리나라 지역사회에 유행이 시작될 경우 여러 가지 의료 병상 준비라든지 치료제 준비 등을 할 때 실제로 발견되는 규모에 비해서는 19.5%p를 더 생각해서 준비해야 된다는 그런 함의, 나아가서 지역별로도 미확진 감염률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지역일수록 감시체계의 강화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질문 채널A 서상희 기자님, 우리 S 항체양성률 97.8%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백신으로 얻은 항체와 자연감염으로 얻은 항체의 각각 지속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하나와 또 항체양성률이 97.8%라고 하지만 이른바 집단면역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보통 인간의 방어기전으로는 항체와 같은 체액면역이 있고 또 세포성 면역이 있습니다. 대개 항체라고 우리가 부르는 immunoglobulin의 경우는 교과서적으로 볼 때는 형성이 된 후에 6~8개월 정도,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6개월 이상 존속하는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되고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백신으로 얻은 항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백신 자체가 초기 균주, 즉 우한 균주로 형성된 스파이크 프로테인에 대한 항체입니다. 이 부분이 시간이 갈수록 항체가가 감소하게 되고, 아까 제가 6개월 내지 8개월 말씀드렸습니다만, 더 나아가서 국민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우한 균주에 이어서 계속해서 변이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변이가 등장할 때마다 백신으로 얻은 항체의 방어력, 즉 실질적인 중화능력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체양성률이 97.8%라고 하면 오전 중대본회의 때 청장님께서도 회의 때 얘기하셨습니다만 항체양성률은 있다, 없다일 뿐 항체가가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 방어력을 가진 중화항체가 실제로 얼마나 있는지는 아직은 파악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가지고 97.8%이기 때문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는 얘기하기가 어렵고, 이러한 부분 때문에, 특히 자연감염보다는 백신으로 확보된 항체가 지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좀 짧지 않을까, 그래서 여러 가지 백신접종자 중에 특히나 고위험군,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의 경우에는 항체형성률도 낮지만 항체 지속기간도 짧기 때문에 아까 브리핑문에서 말씀드린 대로 4개월이 지나게 되면 추가접종을 특별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반드시 맞아야 되는 그런 근거가 되겠습니다.

다만, 전체 국민이 백신으로 얻은 항체 외에 분명히 세포성 면역도 형성이 돼있을 것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그런 이유로 인해서 감염 자체보다는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을 낮추는 데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과 자연감염자가 증가된 것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이번에 진행했던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가 어떻게 방역정책에 활용되는지, 오늘 보도자료 7페이지, 8페이지에도 관련된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MBN 기자님 질문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조사결과가 어떤 식으로 방역정책에 활용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앞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이 부분을 통해서 실제로 발생한 규모와 또 우리가 발견한 확진자 규모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오미크론과 유사한 코로나 변이의 등장 시 그러한 대비, 방역대책, 의료체계 준비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또 과거 정재훈 교수님도 강조하셨습니다만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서 모델링을 할 때에 정확한 여러 가지 변수들도 추정할 수 있고 그것이 미래 예측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향후, 앞으로도 아마도 김동현 교수님을 중심으로 기존의 연구팀이 2차, 3차 연구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만 추적조사를 동일인에 대해서도 시행함으로써 항체의 여러 가지 지속기간이라든지 또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서 향후에도 방역정책, 백신정책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역별로도 미확진 감염률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조금 더 확인하고 검증하고 또 조사해서 각 시도별로 여러 가지 방역정책을 강화할 부분을 찾는다든지 하는 데에 일단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 김동현 교수님 혹시.

<답변> (김동현 한림대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 자세한 설명 원장님께서 다 해주셨고요. 추가로 지금 질문의 내용이 향후 방역대책에 어떻게 활용될 것이냐, 라고 하는 질문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 보도자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저희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조사 참여자의 소득수준이나 또 기저질환력 같은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항체양성률이나 또 미확진 감염률 등등이 소득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또 기저질환력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등을 추가 심층분석하게 되면 이런 방역, 백신접종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어떤 방역대책 마련에 있어서 그와 같은 기저질환력 또는 어떤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조치들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조치 완화와 관련돼서 이 부분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본 NTV 박재영 기자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실외 야외 마스크 해제 논의가 되었을 때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 폐지도 검토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논의에서 제외된 것인지, 또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는 당분간 유지가 되는 것인지 검토계획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조금 전 답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여러 가지 방역조치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입국 1일 차 검사도 포함해서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행은 많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요. 해외입국자의 추이 그리고 해외입국 확진자의 추이 등 저희가 모니터링하면서, 저희가 내부 검토하고 그리고 전문가 의견수렴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관련된 질문드리고 마무리로 전문가분들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하향은 어느 시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확진자 수나 또 위중증·사망자 수 등 지표나 여건들 위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 했습니다.

<답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현재 여름철 재유행이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철에도 재유행이 올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분들이 예측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대비할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신규 변이 위험도 언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위기경보 단계의 하향을 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느 정도 이 코로나와 관련해서 발생양상의 예측이 가능해진다든가, 그리고 큰 노력을 들이지 않더라도 우리의 의료대응체계 안에서 관리가 가능해지는 시점이 되어야지 위기경보 단계 하향에 대해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배석한 전문가분들의, 보충해서 설명을 듣고 브리핑 마무리하겠습니다. 황유성 씨젠의료재단 원장님, 면역 지속기간 등 관련돼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황유성 씨젠의료재단 의료원장) 씨젠의료재단 황유성 원장입니다. 질문 중에 백신에 의한 항체하고 또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 지속기간의 각각 차이를 말씀해달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속기간에 좀 차이가 있어서 그것이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질문하신 것 같은데요.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백신에 의한 항체는 조금,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보다도 조금 효력이 일찍 소실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데, 사실 코로나19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지속기간에 관해서는 아직도 감염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서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에 의한 항체, 또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 등의 발생 원인에 대한 항체 종류, 더 나아가서 스파이크 단백, 즉 Anti-S 항체, Anti-N 항체, 이 항체 종류별의 지속기간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전체적으로는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고요.

다만, 그중에서 Anti-N 항체는 Anti-S 항체보다는 일찍 소실된다 하는 것까지는 현재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아주 극히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반대로 자연감염인데도 Anti-N은 양성이면서 Anti-S 항체가 없는 사람도 발견된 바가 있어서 아직도 계속 조사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계획되는 출구조사를 통해서 점점 전모가 밝혀지리라고 생각하고, 한 가지 저희 분야 전문가로서 입장, 견해, 느낌을 말씀드리면 국민들께서 코로나 PCR 검사는 국산개발품으로 이루어진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K-방역의 선두주자였는데 항체조사를 위한 검사 시약에 관해서는 안타깝게도 금번에 외국 스위스 제약회사에서 시약회사 만든 제품을 사용해서 아직 항체조사를 위한 시약 개발에 관한 노력이나 투자, 사실 이건 빨리 만들 수가 없는 시약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빠른 시일 안에 국내에서 개발된 항체조사 시약으로 조금 더 마음껏 조사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같이 말씀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그러면 오늘 가천의대 정재훈 교수 마무리 발언 잠깐 듣고 브리핑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정재훈 가천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짧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전 국민 항체조사 같은 경우에는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정책적인 대응 성과가 어땠는지, 그다음에 국민들이 얼마만큼 잘 참여해주셨는지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서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기가 매우 어렵고 이 정도의 질을 가지고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가 된 나라들이 많이 없습니다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봐도 미확진 감염자의 비율이 매우 낮은 편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과거에 국민들께서 잘 참여해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그리고 이 작업을 통해서 미래에 저희가 다양한 작업 그리고 여러 가지 방역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오미크론 BA.5 유행 예측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과거에 어느 정도의 감염 규모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유행 정점이라든지 중환자 병상 예측에 있어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서 그런 향후의 유행 예측의 정점이라든지 중환자 병상 대응에 있어서 조금 더 수월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연령별·지역별 항체양성률 조사결과를 통해서 향후 방역정책에 있어서 근거 기반으로 국민들이 수용 가능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연구를 참여해주시고 수행해주신 많은 연구자들과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국민께 인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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