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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1.05.10 최보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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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1년 5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금주 장차관 일정입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5월 10일 오후 5시 해외문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5월 13일 오후 4시에는 산악문화체험센터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11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금일 배포 보도자료는 총 3건입니다.

첫째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합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전국 4개 지역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한 바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진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와 작가는 미술공유서비스에 가입하여 전시공간과 사전협의를 한 후에 접수해야 하며, 공모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하면 됩니다.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즉 OTT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품질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대상 규모는 5개 부문 총 65편으로 지난해보다 24.9%가 증가했고, 이를 위해 총 186억 8,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동영상 특화 부문에서는 왓챠 다큐멘터리 '포워드, 런웨이를 넘다', 웨이브에는 '3고(GO) 프로젝트', 카카오TV 드라마 '러브앤위시' 등 총 6편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OTT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인작가와 연출가의 등용문인 단막극에 대한 지원도 지난해 2편에서 올해 3편으로 확대 지원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을 주제로 5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7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결연히 일어섰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5월 11일이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정부가 주최하는 세 번째 기념식입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 천도교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4명이 직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황희 장관이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에게 기념 배지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출입기자단 질의에 대한 답변 순서입니다. 질문이 1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이건희 컬렉션 관련 미술관 건립 논의가 민간에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 관련하여 별도 미술관 건립이 확정된 상황인지, 두 번째로 미술관 성격을 근대미술관으로 할지, 아니면 이건희 미술관으로 할지, 세 번째로 송현동 부지, 정부청사 부지 등 다양한 부지가 논의되고 있는데 어떤 곳으로 중지가 모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고(故) 이건희 소장품 기증과 관련하여 미술관을 설립하는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정부 차원에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해 드릴 내용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문체부는 고(故) 이건희 유족 측의 기증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기증품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그리고 국민들께서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가,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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