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등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장 최정식입니다.

2월 26일 금요일 국가보훈처 정례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배포된 보도자료 3건과 다음 주에 제공되는 보도자료 4건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배포된 보도자료 3건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우리의 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학생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 참가자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사항입니다.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을 2021년 3월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세 분의 선생은 충남지역 대호지면·정미면에서 일제에 맞서 민간이 하나 되어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계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4.4만세운동의 주역들이십니다.

세 번째 사항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임택순 공군대위를 2021년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임택순 대위는 6.25전쟁 중 1953년 3월 6일 강원도 고성 월비산지구와 351고지에서 작전수행 중 적 대공포에 피탄되자 전투기와 함께 적 진지로 장렬히 전사한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최초 조종사 전사자입니다.

다음으로 다음 주에 배포되는 보도자료 4건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월 2일 화요일에 배포되는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1910년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 자금지원 등으로 헌신한 하희옥 독립유공자를 유족과 협의를 거쳐 용인공원묘지에서 화장을 통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이장 안장된다는 내용을 발표하게 됩니다.

또한, 국가보훈처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독립유공자의 생활안정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발표드리게 됩니다.

3월 4일 목요일에 배포되는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시작으로 전몰·순직군경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한다는 내용입니다.

3월 5일 금요일에 배포되는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부패한 권력에 항거한 학생운동인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오는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배포드린, 또 배포할 보도자료를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도 국가보훈처에서 배포되는 보도자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국가보훈처 정례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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