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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4분기(5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2020.11.26 김진 행정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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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행정통계과장 김진입니다.

2020년 2/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작성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러두기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산업별 일자리 변동 및 유형을 파악하여 일자리 관련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분기별로 작성·공표하고 있는 통계입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사회보험, 일용근로소득, 사업자등록자료 등 월·분기별로 입수 가능한 행정자료 8종을 활용·연계하여 기업체에서 임금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일자리를 작성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입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의 위치를 의미하며 '취업자'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하는 경우에 취업자는 한 사람이지만,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근로일수를 가중치로 적용하여 복수의 일자리로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 기준시점은 매분기 중간 월이고, 기간 중에 근로자 교체 등의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에 근로한 기간을 환산하여 일자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련 통계하고는 작성대상, 포괄범위, 산업분류 적용단위, 활용 행정자료 등이 서로 다르니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어 자료 이용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작성결과 설명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2020년 2/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89만 6,000개로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전년 동분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69.9%, 신규채용 일자리는 30.1%를 차지했습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16.0%,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14.2%였습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46만 6,000개로 나타났습니다.

6페이지 산업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 대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 사업·임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비중은 제조업이 가장 크고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건설업, 사업·임대 등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형태별 일자리의 산업대분류별 분포를 살펴보면, 지속일자리는 제조업,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대체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신규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소멸일자리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형태별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9.3%,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1.0%, 9.7%를 차지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0.1%,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6.2%와 13.7%를 차지했습니다. 건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46.0%로 다른 산업에 비해서 낮았고,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26.2%, 27.8%를 차지했습니다.

9페이지 산업중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등은 감소했으나,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전문직별 공사업 등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의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자동차, 전자통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등은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창고 및 운송 관련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육상 운송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그다음 12페이지 제조업 및 도소매업에 대한 소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제조업의 소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기타 식품, 기초 화학 물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신품 부품, 특수목적용 기계, 플라스틱제품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도소매업의 소분류별 일자리는 기타 상품전문 소매, 생활용품 도매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무점포 소매, 상품 종합 도매, 종합 소매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14페이지 근로자 및 기업 특성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성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가 각각 7만 6,000개, 13만 6,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성별 일자리 비중은 남자가 58.2%, 여자는 41.8%를 차지했습니다.

성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남자와 여자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각각 71.2%, 68.0%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32.0%로 남자의 28.8%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59.3%, 40.7%를 점유하였으며, 신규채용 일자리는 남자가 55.5%, 여자가 44.5%를 점유하였습니다.

15페이지 연령대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8만 2,000개, 30대는 8만 2,000개 감소하였으나 60대 이상은 22만 5,000개, 50대는 12만 8,000개, 40대는 2만 2,000개가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대별 일자리 비중은 40대가 24.7%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20대 이하, 60대 이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30대~50대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이하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8.3%를 차지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40대, 30대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20대 이하, 50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16페이지의 조직형태별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정부·비법인단체는 12만 1,000개, 회사이외의 법인은 9만 4,000개 증가하였으나 개인기업체는 4,000개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회사법인이 제공한 일자리는 56.2%로 가장 많았고, 개인기업체는 16.7%, 정부·비법인단체는 14.3%, 회사이외의 법인은 12.7%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조직형태별 및 형태의 일자리 분포는 정부·비법인단체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개인기업체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0.0%로 다른 기업 종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회사법인, 정부·비법인단체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회사법인, 개인기업체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질문> ***

<답변> 고용동향하고 결과 말씀... 일단 저희 임금근로, 이번 2/4분기가 5월 기준인데요. 5월 기준으로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추세를 설명드리면 전체적으로 이제 이번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였는데, 이 증가폭 자체가 굉장히 감소하였다는 것이고요. 통계가 2018년 1/4분기부터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일자리 증감을 통계로 공표를 하고 있는데, 그 공표된 통계 결과 중에서는 이번 일자리 증가폭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동향의 5월 결과를 보면 임금근로 취업자가 26만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서는 21만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그 차이 같은 경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일러두기에도 설명을 드렸었는데 일자리라는 것과 취업자에 대한 개념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취업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또 어떤 다른 일자리를 겸업하고 있을 때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복수로 카운트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취업자가 15일만 일했을 때 마찬가지로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0.5개의 일자리로 카운트된다는 그런 계산하는 차이가 일단 발생하고요.

그다음 또 큰 특징 중에 하나가 고용동향 같은 경우에는 표본조사로 실시를 하고 있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일러두기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회보험하고 국세청에 소득신고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용동향에서 포착되지 못하는 어떤 일자리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이제 사회보험과 국세청에 소득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사회보험에 등록이 되지 않은 그런 일자리들은 행정자료의 한계상 포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그런 차이점에서 발생을 한 게 된 거고요.

5월의 고용동향에 일자리 감소를 많이 한 업종을 보면 도소매업 쪽과 그다음 숙박·음식점업 쪽에서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많이 감소를 했었는데, 저희도 물론 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를 했지만 감소한 차이가 많이 발생을 하고 도소매에서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행정자료상에서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쪽은 행정자료상에도 포착하지 못하는 그런 일자리들이 어느 정도 점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이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업종별로 이제 증가폭이 완화됐다거나 아니면 증가가 감소세로 전환이 됐다거나 이런 추세들을 보면, 고용동향하고는 유사하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일자리에서 감소를 많이 한 일자리는 제조업이나 사업·임대, 숙박·음식점업, 그다음에 도소매 같은 경우에는 감소를 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일자리가 굉장히 감소하는 일자리 증가폭이 굉장히 둔화되는 그런 특성들을 보였고요.

증가한 일자리로는 보건·사회복지 쪽이나 공공행정 그런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났다는, 그러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일자리 증가폭 자체는 둔화가 됐다는 그런 특징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자리가 증가폭이 가장 낮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로는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그동안 2019년도에는 거의 5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였다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지난 1분기 때에도 일자리 증가가 조금 42만 8,000개 정도 늘어나면서 주춤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가장 적게 나타난... 기록을 한 것은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20대하고 30대가 일자리가 감소를 한 것은 20대 같은 경우에는 지난 분기에 1만 3,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굉장히 커졌고, 30대 같은 경우에도 지난 분기 4만 7,000개 일자리 감소에서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커졌는데, 20대하고 30대는 어떤 일자리들이 감소를 했는지를 보면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말씀드리는 업종이 제조업하고 사업·임대지원 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인데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 20~30대가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감소하고 있는 업종들도 2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하고 사업시설지원... 임대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이런 순서로 감소를 많이 하였고요.

3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 건설업, 사업시설·임대서비스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이런 순서로 많이 감소를 했습니다.

<질문> ***

<답변>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과 공공행정 쪽이 대개 많이 늘어났는데요. 보건·사회복지 쪽 일자리는 워낙에 지금 고령화가 되다 보니까 복지, 사회복지 쪽이나 의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그러한 이유로 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보건업을 중심으로 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 일자리가 늘어나는 근로자들의 특징을 보면 여성에서 9만 3,000개 그리고 60대 이상에서 6만 2,000개, 50대에서 4만 개 이런 정도의 일자리들이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회사이외의 법인과 정부·비법인단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공공행정 같은 경우에도 국방이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공무원을 증원하는 원인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의 원인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고, 말씀하신 공공일자리가 공공행정 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그다음에 협회 쪽 그쪽에 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죠.

<질문> ***

<답변>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만으로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코로나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전반적으로 광공업 생산이 부진하다거나 자동차산업 이쪽이 부진한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해 오고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코로나까지 같이 영향을 미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아까 제조업 같은 경우에 많이 감소를 한 업종 같은 경우를 소분류별로 보면 자동차 쪽이나 전자통신, 기계장비 이쪽에서 많이 감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지속적으로 어쨌든 전년 동기부터도 광공업 쪽의 생산 부진이 이어졌던 것들이 같이 영향을 미쳐서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의 일자리가 남성의 일자리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여성... 아까 제가 사회복지 쪽에서도 말씀드렸는데, 많이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인데요. 그쪽에서 많이 늘어난 게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고, 공공행정도 마찬가지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나서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60대 이상의 늘어난 많은 일자리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가장 비중을 크게 많이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제조업, 건설업들도 있기는 하지만 공공행정 쪽 일자리의 비중도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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