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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2) 아레카야자

2021.05.14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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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2회는 ‘아레카야자’이다. 

아레카야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가장 우수한 ‘아레카야자’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여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져 있는 아레카야자는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이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실내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으며,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중에 내뿜는다. 또한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아 거실에 두면 좋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약 1ℓ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방출한다. 또한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축적된 염분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가지가 말라죽게 되므로 이때는 빨리 가지를 잘라주도록 한다.

아레카야자는 야자류 중에서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회초리 다발처럼 보이는 줄기들과 그 줄기들에서 뻗어나간 깃털 같은 황록색 잎들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우수성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레카야자 화분에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부처손 등의 지피식물과 함께 심으면 아름다움을 훨씬 더 자아낼 수 있다.

아레카야자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

▲ 온도 : 18~24℃(겨울철에도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

▲ 병해충 :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절족동물문 거미강 응애목의 0.2∼0.8㎜ 내외의 아주 작은 동물)가 생길 수 있으며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한다.

▲ 관리 : 화분 안의 용토가 촉촉하도록 유지한다. 정기적으로 분무기로 물을 분사해 주면 생육이 좋고 윤기 있는 잎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해충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

▲ 용토 : 증산율이 높기 때문에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로도 키울 수 있다.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를 하면 물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 주의 : 줄기가 황색을 나타내는 것은 병든 것이 아니라 원래 특성이다.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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