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기기 관리기능 강화, 유해 사이트 방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o 서울시교육청 디벗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 등 학습 이외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예로 들면서 교육부 역시 내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에서 학생들의 일탈 행동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
※ 디벗(디지털벗)이란 서울시교육청에서 배포하는 스마트 단말기(크롬북 등)를 칭함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유해 사이트 접속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네트워크 방화벽, 블랙리스트, 수업집중모드*’ 등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모든 학생의 화면을 교사 화면과 같게 만들어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기능
o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습하는 경우에도 유해차단 기능*을 추가하여, 수업과 상관없는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학교 밖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구성하였습니다.
* 보안 프로그램 삭제방지 기능을 포함하여 학습 안정성 강화
□ 교육부는 위와 같은 기술적인 서비스와 함께 교실에서 디지털튜터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윤리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평가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활용하는 능력
문의 :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디지털인프라담당관(044-203-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