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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페이지 내용 : 제19권 미래 1_교육혁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542 청년을 대상으로 연 납입액의40%에 대한 소득공제를 지원하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등 소득 수준에 따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또한 인적요소를 고려한 자산형성프로그램으로, 앞서 소개한 재직청년을 대상으로 한 내일채움공제와 더불어 청년장병 대상의 장병내일준비적금도 시행 중이다. 청년 병 사들이 올바른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이후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목돈 마 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병사 봉급 인상과 더불어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지원하였다. 장병 내일준비적금은 고금리 5% 수준 의 시중은행의 적금에 대하여 정부가 1%의 이자를 추가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하여 비과세하는 지원상품으로 2022년부터는 사회복귀준 비금 만기 시 원리금의1/3 을 추가로 지원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률은 지속적으 로 증가해2022년1월 기준 29만 7,000명이 가입하였다.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안정적이지 않아 제도권 금융을 활용하기 어 려운 저소득 대학생・청년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여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햇살론유스가 2020년 출시되었다.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200만 원 연간 600만 원 한도 의 대출을 지원하는 햇 살론유스는 2021년 말 기준 5,686억 원, 약15만 건을 지원하였다. 2. 청년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과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인한 청년층의 힘든 심리상 태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였다. 지자체가 지역 수요를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내의 한 사업으로 심리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음건강바우처 사 업은 2022년부터 별도 사업을 확대, 전국 1만 5,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1개소였던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도 2022년부터 17개 전국 시・도로 확대해 청년층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만성화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살예 방을 위하여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 사례관리를 추진하여, 사업수행기관 은 2017년 42개에서 2021년 77개 기관으로 확대되었고, 지원예산도 매년 증가하였다. 사례관리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자살위험도가 높은 사람의 비율은 지속 감소하였으며, 우울감도 감소하는 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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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페이지 내용 : 543 제8편 격차해소와 미래도약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였다. 청년들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및 세대주인 지역가입자만 건강검진의 대상이었으나 2019년부터 대상을 확대, 모든 청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말 현재 대상자 651만 명 중 417만 명 수검률 64.1% 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3. 청년 취약계층 지원 확대 청년들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년에 대한 노력에 주력하였다. 보호종료아동이라는 명칭으로 더 알려진 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는 2019년 기초생 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제외, 월 30만 원의 자립수당 지급 등이 추진되었고, 2021년 7 월에는 다양한 분야를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방안 2021.7 을 마련하였다. 이 방안을 통하여 보호기간 연장 18세 → 24세 , 자립수당 확대 보호종료 후 3년 → 5년 , 주거지원 공공주거 지원대상에 포함 , 자산형성 디딤씨앗통장 매칭비율 및 지원 한도 확대 등이 이루어졌다. 문재인대통령은 2022년 2월 10일 자립준비청년들을 격 려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지원 현 장종사자를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2021년부터는 청년 한부모의 자녀양육과 자립 지원을 위하여 추가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24세 이하에서34세 이하로 확대해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한부모의 양 육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약 2만 1,000여 명이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았 다. 또한 이주배경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및 심리상담, 직업교육 등을 지원함 으로써 원활한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였다. 4.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 경제적 제약으로 인하여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 대하기 위하여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를 확대 2017, 6만 원 → 2021, 10만 원 하고, 생활 속의 문화・체육시설 2017년 대비 21년 공공도서관 40.5%, 생활문화센터 22%, 국민체육센터 95.2% 증가 도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발급 및 충전, 사용의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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