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페이지 내용 : 제19권 미래 1_교육혁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528 중되어 있어 관련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심리적·경제적 장벽이 높았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가 청년 시기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만성화되었을 가능성이 적어, 조기 개 입을 통하여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제언하였다. 정부는 청년층의 수요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마음건강바우처’를 신설, 심리 상담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하 였다. 특히 청년친화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당 정책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 는 것을 특별대책으로 담았다. 5 그 외 정책 이 외에도 중소기업이 청년채용 시 1인당 960만 원 연 최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을 신설하고 지역 청년의 수요가 큰 지역주도형 청년혁신일자리사업, 산업 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의 일몰예정 사업들을 연장하기 로 한다. 4. 5대 분야, 87개 과제로 구성된 청년특별대책 본 특별대책은 5개 분야, 87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고용기업, 중소기업 취업자, 구직청년, 창업청년, 기초·차상위청년, 저소득층 일정 소득 이하 , 직업계고 [정책 세부내용]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 신설 복지부 • 현황 20·30대는 심리적지지 기반이 약하고, 정신건강 상담건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원 확대 필요성 높음** ** 현재 시범사업 형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내 포함 로 심리상담서비스 제공 중 ↳ 지역 서울 노원, 경기 광주, 전남 해남, 전북 완주 등 16개 기초자치단체 • 신규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월 20만 원 본인부담금 2만 원 , 3개월 사업*을 신설, 전국으로 확대하고, 3 개월간 주 1회 월 4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 지원규모 2021 16개 기초지자체 205명 6월 기준 → 2022 전국 자립준비청년 등 1만 5,000명 청년 우울 위험군 2019년 전체평균 3.2% → 2021.3월 22.8% 20대 30.0%, 30대 30.5% 20·30대의 정신건강복 지센터 일반상담건수 비율 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증가 20대 2019 11만 6,000건 15% → 2020 22만 4,000건 20% , 30대 2019 10만 7,000건 14% → 2020 21만 1,000건 19% 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