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페이지 내용 : 제4권 경제 3_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408 량용 약 1만 톤 , 베트남 6개사, 산업용 약 5,000톤 , 중국 9개사, 차량용 약 5,000톤 산 요소 단체구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요소 도입 협상을 지속하여 나가며, 종합 상사인 삼성물산과 KOTRA는 요소 관련 국제동향, 공급처 등 다변화에 필요한 사항 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LX인터내셔널과 롯데정밀화학, 남해화학은 한국요소얼라이언스의 대규모 연합수 요를 바탕으로 해외 공급업체와 단체구매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향후 긴급 요소 수급 위기 발생 시 가용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 현대오일 뱅크, 쌍용 C&E 등 요소수 수요가 많은 국내 주요기업들은 요소 수입 다변화 동참을 선언하고, 수입 다변화 요소로 생산한 요소수 구매에 적극 노력하여 수입 다변화가 안 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KOTRA 등을 통하여 수입 협력 요 청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업계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요소 공급망 다변화 협력 흐름도 정부 산업연구원 코트라 요소 수입 국가 인니, 베트남 등 대표 수입사 연합수요 요소얼라이언스 한국 판매 요소수 수요기업 구매위탁 단체구매 MOU 등 협력요청 요소 국제 동향 등정보제공
410페이지 내용 : 409 제3편 소부장 2주년, 국민적 자부심을 회복하는 성과 제 7 장 평가 및 향후 과제 1. 평가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한 달 만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2019.8 을 발표하고, 핵심품목 공급 안정화에 신속히 착수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급망 안정성을 제고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등 기존 소부장 산업이 갖고 있 던 구조적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하였다. 또한 수출규제 대응에서 나아가 코로나19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 2020.7 을 수립하여, 양적·질적으로 확대·발전된 촘촘한 공 급망을 구축하고, 첨단 소부장 강국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은 우리 국민과 기업에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DNA를 심어 주었고, ‘해보니까 되더라’는 우리의 잠재력을 확인하면서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 는 국민적 자부심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산업은 소부장 위기 극복을 넘어 메모리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전기·수소차와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도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등 가시 적 성과를 창출하여내고 있다.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소부장 산업 성장에 힘입어 2021년 수출액과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치를갱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