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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페이지 내용 : 제1권 총론_선도국가를 향한 위대한 여정 580 4 한중관계 수교 30년의 역사를 밑거름으로 교류 확대 모색 한중관계 관련 보도는 583건으로 한일관계 관련 기사에 비하여 많은 양이 보고되지 는 않았지만, 중국은 북핵·경제·환경·식품·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로서 별도 분석될 필요가 있다. 양국 사이에는 이른바 문화공정과 관련된 크고 작은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2018년과 2019년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한반 도 비핵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확인하거나 양국 간 통상관계 회복, 코로나19 방역 대응 을 위한 공동의 노력들은 지속되어 왔다. 사드 문제로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한중관계는 2017년 10월 ‘한중관계 개선 협 의 결과’ 발표와 동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중을 계기로 정상화되기 시작하였 다. 전면 중단되었던 한중 정부간 77개 경제 협의체가 재가동되었으며, 중국이 우리 임 •일본 사가신문 코로나19 속에서도 한일 교류는 계속되...제4차 한류 붐으로 더듬어 볼 때 미래지향적인 좋은 관계를 기대할 수 있어 2021.2.5 •일본 아사히 한일관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양국관계 냉각이 지역 교류와 관광에도 악영 향...일본시민들 인터뷰 “우호관계 아니어도 단정짓지 말고 정치와 문화 분리하여 생각하여 야” 2019.11.3 •일본 도쿄 BTS 멤버 고향과 K-드라마 촬영지 둘러보는 ‘온라인 수학여행 한국관광공사 기획 ’ 일본 중고생들 사이에서 호평...한일갈등을 문화교류로 극복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 모 습이 눈에 띄어 2021.8.18 •일본 마이니치 일본 외교의 현장에서, 한국문화 팬이 늘면 역사문제는 해결될까요즘 한일관계 관련 학술세미나에 참석하면 “일본 젊은이들 가운데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이 많아서 한일관계는 저절로 개선될 것이므로 걱정할 것 없다”는 진단이 많아...실제 젊은 이들을 취재하여 보니 한국문화에 호감 크지만 문화와 정치 사이에서 답답함 느끼는 것으 로 보여...장기적으로 문화에 대한 호의는 상호 이해와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낙관 2021.11.29 ※2021년 7월 일본 히토쓰바시대 학생 5명이 한일관계에 관한 솔직한 생각과 의문을 담은 책 「‘한일’의 답답함과 대학생인 나」 출간…현재 3쇄 인쇄되며 한반도 분야 베스트셀러 ※ 한·중·일,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및 공동발표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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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페이지 내용 : 581 제4편 대한민국에 대한 세계의 평가 시정부 수립 100주년 계기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2019.3.29 ,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 념관 재개관 2019.3.30 등에 협조하고, 함께 「한중 문화교류의 해」 20212022 를 지 정하는 등 문화·역사교류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동 반자인 중국과 제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연도별 한·중 간 주요 협력 사례 2017 사드 배치 등 관련 냉각기 2018 한중일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공동 확인 5.9 , 한중 통상관계 회복 2019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3.29 ,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재개관 3.30. , 한중일 정상회담, 한중 국방전략대화,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 한중 외교장관 회의 등 2020 한중 정상, 경제활성화 및 코로나19 방역 협력 강화 합의 5월 2021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한중정상 선포 등 문화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와 소통 또한 더욱 활발하여지는 추세이다. 중국인의 K- 팝·K-뷰티·K-드라마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물건을 온라인을 통하여 직접 구매하는 소위 ‘해외 직구’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러한 추세는 외신기사 보도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 보도된 기사량은 국 정1년차부터 현재까지1,296건 국정1년 → 1,175건 국정 2년 → 1,545건 국정 3년 → 1,935건 국정 4년 → 1,654건 국정 5년, 9개월 간 으로 증가하여 왔는데, 이 중 문 화로 분류된 기사는 21건 → 6건 → 25건 → 181건 → 208건으로, 최근 1년 반 동안 급 증하였다. 2022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보이 콧에 우리나라가 동참하지 않자 중국 언론들은 ‘한중 우의를 나타냈다 팽배신문 , 2021.12.13 ’고 해석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한편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중국 소수민족 ‘한복’ 착용, 쇼트트랙 편파판정과 관련한 논란이 일기도 하였 다. 그러나 양국 간 안보·경제·환경 분야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젊은 층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중 간 문화교류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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