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페이지 내용 : 제1권 총론_선도국가를 향한 위대한 여정 576 하지만 안보·경제면에서 중국과의 협력 또한 중요한 우리나라로서는 미국의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동시기에 미국 National Interest 2021.12.6 는 ‘한국의 선택 미국인가 중국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중국 인터넷 신문인 즈신원 2021.12.9 은 ‘한국 왜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하면서 미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하나’ 제목의 논평을 낸 것만 봐도 한국이 처한 외교적 상황을 직시하게 한다. 3 한일관계 봄을 기다리며 한일관계에 관한 내용은9,566건으로 전체 외신기사의7.3%를 차지한다. 일본은 일 일 모니터링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서, 전체적으로 볼 때 일본의 기사 등록 건수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많다. 시기별로 보면946건 →1,590건 →3,693건 → 1,753건 → 1,584건으로 ‘국정 3년차’에 기사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고, 추세로 보아 ‘국정5년차’에도 상당한 양이 보고될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National Interest 한국과 미국은 북한 문제를 넘어 바라보아야 한다 2021.11.29 •미국 NK News 북한뿐이 아니다...워싱턴의 한미동맹 역할 확대 2021.12.3 로이드 오 스틴 미 국방장관은 한미안보협의회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북한 위협에 직면한 안보 동맹 에 대하여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였으며, 한국 대통령의 신남방 정책과 미국 대통령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부합하는 공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 밝힘. 이 같은 협력은 지역 평 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지만, 한국 학자들 중에는 동맹의 역할 확대가 한반도와 북한 문제에서 벗어나 초점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음 •미국 Foreign Affairs 한국, 앞으로 나아가야 해 2022.2.8 지금과 같은 국제정치 변혁 기에 대한민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비핵화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상의 변수와 상응조치를 명 확하게 제시함으로써 북한이 로드맵에 응할 수 있도록 이끈다면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 북 한 문제에만 집중하기보다 주변국들과의 동맹·협력 강화를 통하여서 북한을 포함한 큰 틀의 외교 주제들을 다룰 수 있어야 함 한미동맹이 다방면으로 더욱 공고하여져야 한다는 내용의외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