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3. 9. 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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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5.(월) 08:00

 

국민 안전 지키는 숨은 버팀목 사회복무요원,

국가가 정당하게 대우한다

-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사회진출 지원 정책」 발표

 

- 공과 연계한 복무기관 배치, 학점 인정 대학 및 사회복귀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 확대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유도 및 권익보호 강화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을 925일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 전공·복무기관 연계 배치 △ 심리·경제적 취약자 지원△ 학점인정 참여대학 확대 및 취·창업 지원 △ 사회복귀준비금 등 경제적 지원 및 권익보호 강화로 요약된다.

 

  최근 신림역 및 서현역에서 잇달아 벌어진 칼부림 사건 등으로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극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동대구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역사에서 흉기를 꺼내던 사람을 발견해 즉시 철도경찰에 신고하여 큰 범죄를 예방한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사회 안전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안전망 곳곳에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급증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맞추어 현재 전국 5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하철·철도 역사,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국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른 형태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지만 아직 현역병에 비해 국가적 관심과 지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